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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652177 / 312쪽 / 329g / 123 x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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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속으로 추가] 이윽고 1차 세계대전의 암운이 이 노작가의 선량한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는 시기가 찾아왔다. 그녀는 유럽에서 몰려오는 망명객들을 원조하는 데 발벗고 나섰으며, 온갖 공식 항의에 참여해 굉장히 많은 독자를 가졌던 독일에서 그녀의 책이 출판 금지되는 불운도 견뎌냈다. 그러나 이 노작가는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믿는 소박한 마음으로 전쟁을 견뎌냈다. 그녀에게도 마지막 휴식과 평화가 찾아왔다. 그러나 1940년 3월의 어느 날이었다. 그녀가 뒤에 남겨놓은 세상은 그녀가 겪었던 전쟁보다 더욱 비참하게 일... [책속으로 추가] 이윽고 1차 세계대전의 암운이 이 노작가의 선량한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는 시기가 찾아왔다. 그녀는 유럽에서 몰려오는 망명객들을 원조하는 데 발벗고 나섰으며, 온갖 공식 항의에 참여해 굉장히 많은 독자를 가졌던 독일에서 그녀의 책이 출판 금지되는 불운도 견뎌냈다. 그러나 이 노작가는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믿는 소박한 마음으로 전쟁을 견뎌냈다. 그녀에게도 마지막 휴식과 평화가 찾아왔다. 그러나 1940년 3월의 어느 날이었다. 그녀가 뒤에 남겨놓은 세상은 그녀가 겪었던 전쟁보다 더욱 비참하게 일그러져 갈 뿐이었다. 여기에 소개하는 이 여류 작가의 작품들은 북구 문학北歐文學을 소개한다는 뜻에서도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으나, 혼란하고 어수선한 시대에 이런 청량감 넘치는 작품을 읽는다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데도 그 의의가 있다. 소박한 사람들의 믿음,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순애, 은광銀鑛을 스스로 포기하는 가난한 교구敎區의 목사가 알려주는 대중의 행복, 이런 것은 황금 만능에 젖은 우리들, 속된 인간들에게 크나큰 교훈을 주리라 믿는다. 셀마 라겔뢰프는 영원한 처녀였으며, 스웨덴의 혼魂이었고, 시골 여인들의 다정스러운 친구였다. 그녀처럼 어린시절부터 민담民譚과 전설에 의해 양육된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 위에 애정이 가미된 영혼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세상의 신비를 해명할 수가 있을 것이다. - 옮긴이
이 책을 읽는 분에게 05
늪텃집 처녀 13
할란트 이야기 110
은 광 139
거리의 악사 161
지주댁 이야기 174
연보 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