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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두 번 숨다 - 탐 철학 소설 19

황희숙 저 | 탐(토토북)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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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962497 / 188쪽 / 296g / 144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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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탐 철학 소설 19 비트겐슈타인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비트겐슈타인, 두 번 숨다》 ◇ 책 소개 전통적인 철학의 주제와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언어의 본성과 한계를 밝혀내고자 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논리-철학 논고》를 중심으로 살폈다.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대립 중인 중3 상우는 외삼촌댁에서 외할머니의 유품인 ‘청갈색 노트’를 발견한다. 그리고 노트에서 외할머니가 사라진 한 철학자의 행방을 추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추적의 단서인 ‘말놀이’, ‘가족유사성’, ‘그림 이론’ 등의 철학 개념과 ‘철학이 파리통에 갇힌 파리에게 빠져나갈 출구를 가르쳐 준다’는 말에 매료되면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급속도로 빠져든다. 난해하기로 유명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진로 문제라는 난관에 부딪힌 상우에게 어떤 해법을 제시하는지 살펴보자. ◇ 출판사 서평 비트겐슈타인이 100년 전에 예견한 ‘소통’의 중요성 소통법이 달라서, 또는 소통에 필요한 인내심이 없어서 부모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지고, 친구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21세기다. 가장 난해한 철학자라는 평을 받는 비트겐슈타인은 이러한 사실을 예견한듯 《논리-철학 논고》에 쓴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는 명제를 통해 소통을 명확히 하는 일의 중요함에 대해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철학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명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고 해서 말하기(\u003d소통)를 포기한다면 ‘파리통에 갇힌 파리에게 빠져나갈 출구를 가르쳐 주는 철학’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결국 철학은 우리 삶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소통의 중요성이 약 100년이란 시간차를 두고 비트겐슈타인과 중학생 상우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소설을 따라가 보자.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클래식 기타 연주가를 꿈꾸는 상우는 설 명절에 외삼촌댁에 세배하러 갔다가 외할머니의 유품인 청갈색 노트를 발견합니다. 상우는 그 노트에서 외할머니가 연기처럼 사라진 어느 철학자의 행적을 추적했다는 사질을 알게 되고, 추적의 단서인 ‘말놀이’, ‘가족유사성’, ‘그림 이론’ 등의 철학 개념과 ‘철학이 파리통에 갇힌 파리에게 빠져나갈 출구를 가르쳐 준다’는 말에 매료되면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급속도로 빠져듭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말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명확히 표현할 수 없다면 정말 침묵해야 하는 것일까? 난해하기로 유명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진로 문제라는 난관에 부딪힌 중3 상우에게 어떤 해법을 제시하는지 살펴봅시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저자 소개

  • 저자 : 황희숙
저자 : 황희숙
서울대학교 인문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진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 도시 농부며, 목각과 한지 공예가 취?미다. 강의와 연구 그리고 밭농사 외에는, 남양주와 포천의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주며 관찰하는 일이 매일 일과다. 도스토예프스키, 반 다인, 우디 알렌을 존경하며, 음울하고도 서스펜스와 위트가 넘치는 소설을 쓰는 것이 미래의 진지한 희망사항이다. 그동안 과학론, 은유, 회의론, 전문가주의, 과학주의, 감정과 지식의 관계, 에코페미니즘 등의 주제에 대해 철학 논문을 써 왔다.
지은 책으로 《여성과 철학》(공저), 《인간 본성의 이해》(공저), 《처음 읽는 영미 현대철학》(공저)가 있고,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이것이 생물학이다》(공역), 《젊은 과학의 전선》(근간)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머리말
1. 용감한 청춘, 흔들리는 청춘
끝의 시작 / 청춘은 모험이다 / 사라진 비트겐슈타인 / 유리병 속에 갇힌 파리 /
2. 고독한 은둔자를 찾아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 첫 번째 은신처 / 런?던은 안개에 젖어 / 보통 사람, 특별한 사람
3. 특별한 사람을 만나는 행운
노르웨이 오두막에서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세계는 달라 / 세상을 그린 그림 / 말할 수 없는 것은 침묵으로 / 다르면서도 닮은 가족
4. 천재와 보낸 나날
슈퍼스타, 컴백하다 / 수수께끼 같은 사람 / 말놀이를 하는 우리 / 언어가 휴가를 간 날 /
5. 다가오는 검은 구름
1급 혼혈아 / 돌아오는 길 / 휘파람으로 브람스를 / 기억과 거짓말
6. 마지막 은둔
아일랜드 해안의 바닷새 / 코넬에 온 유럽인 / 거인의 마지막 순간 / 시작의 끝
부록
비트겐슈타인 소개 / 비트겐슈타인의 생애 / 읽고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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