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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교사의 인생노트

박강순 저 | 미래문화사 | 201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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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993810 / 321쪽 / 417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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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어느 평범한 여교사의 교단에서의 진솔한 체험담이며, 쉴 새 없이 앞만 보며 달려왔던 삶을 황혼 길에 서서 뒤돌아보며 성찰한 것들을 담은 책이다. 세월이 많이 흘러 이제 한 여인으로 돌아와 자식을 사랑하는 모성애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인생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어 머니를 그리는 마음 또한 애틋하다.

훌륭한 교사보다는 훗날 뒤돌아보았을 때 자신을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는 교사로 남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자들 앞에 섰던 교단생활이 피부에 닿는 생생함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과의 추억은 아련한 그리움에 젖게 한다.
작가는 가난으로 평탄하지만은 않은 인생길을 헤쳐 나오며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 마음이 이해되면서 참을 수 없이 번져 나가는 그리움! 이제 황혼의 나이가 되어 인간의 근원적인 깊은 고독을 체험하며 부모님이 보던 애정의 눈으로 아들과 손녀들을 바라본다.
사랑과 그리움 가득한 시선의 이면에는 고된 삶을 살아오면서도 다치지 않고 고이 간직된 작가의 나팔꽃 같은 여림과 순수함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살며시 전해진다.

작가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제1부 아픈 가슴을 위하여’를 썼고, 제자들을 뜨겁게 사랑했던 마음으로 ‘제2부 교단에서의 시간’을 썼다. 아들을 검사로 만들기까지의 인간 역정을 담아 ‘제3부 사랑과 소망에 대하여’를, 자신을 둘러싼 가족과 사회의 울타리를 생각하며 ‘제4부 믿음과 약속에 대하여’를 쓰고, 추억을 되씹는 심정으로 ‘제5부 추억에 대하여’를 썼다고 말한다.

한 여인으로, 그리고 교단에서 사랑을 외치고 몸부림치며 지냈던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한 이 책은 부제가 말하는 대로 추억을 먹고 사는 여인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강순
저자 : 박강순
중앙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쳤다. 반송중학교를 거쳐, 영신여자상업학교 교장 역임. 영신여자상업고등학교 설립, 학교법인 거제도학원 이사장 역임.「여성동아」수필 모집에서 「어머니」「슬픈 낙인」「수평선」 당선. 부산MBC 수기 모집에서 「그늘에 핀 코스모스」「어느 고학도의 이야기」 우수작 당선. 월간지「우리들의 山」에 어머니의 시와 수필을 3년간 연재했으며 경남신문과 양산신문에 시를 6년간 연재했다.

2010년 현재는 노인대학과 지방대학 사회교육원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삼량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고시신문에 수필과 시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어무이」, 시집「고시촌과 어머니」, 수필집「인생의 노숙자」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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