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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소리

홍동삼 저 | 지라이프(글로리아) | 200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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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6660893 / 423쪽 / 592g /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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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는 김일성의 포로학살 현장에도 억류 포로 강제 노역 현장에도 있었다! 이번에 출판된 <햐얀 소리>는 6.25전쟁 중 한 민간인이 포로가 되어 겪은 포로생활 수기이다. 참전 군인이 쓴 포로생활 수기는 몇 권 있?었지만 민간인 전쟁포로의 수기는 없었기에 6.25전쟁이 잊혀지는 시대에 전쟁의 참상과 당시 북한의 실상을 바르게 전달하는 역사적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군인과 민간인 전쟁 포로들이 갇힌 포로수용소의 지옥 같은 삶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과 귀한 생명이 어떻게 파괴되어 가는지를 사실 그대로 전하고 있다. 저자 홍동삼은 북에서 태어나 해방 후 자유를 찾아 남하했다. 전쟁 중에 민간인 포로가 되어 다시 북으로 끌려가 포로수용소에 갇혀 끔찍한 체험을 한다. 그리고 다시 자유를 그리며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여 마침내 그 꿈을 이룬 한 남자의 처절한 북한 탈출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실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전쟁 포로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과 그 과정이 있는 그대로 쓰여 있다. 저자는 생존을 포기하고 희망마저 빼앗긴 전쟁포로들이 당한 끔찍한 경험의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기억하고 그 모든 것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김일성 도당의 포로 학대와 포로 학살의 만행을 직접 본 그대로 증언해 주고 있다. 전쟁 그것도 동족간의 전쟁이라는 엄청난 비극의 현장에서 전쟁의 희생양이 되어가는 자신과 그와 함께 했던 전쟁포로들의 삶가 애환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북한 공산당의 만행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6.25전쟁을 망각하는 세대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그로 인한 비극의 상처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수 있기에 생생한 기록이 담긴 이 책은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가 높은 수기라 하겠다.

저자 소개

  • 저자 : 홍동삼
홍동삼
1925년 8월 9일 평안남도 강동군 봉진면 분당리에서 아버지 홍순도와 어머니 노순유 사이에서 3남 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목차

Prologue 잊혀지지 않는 이름

제1장 죽음의 포로수용소
죽음의 대기소
거지 혼(魂)이 들었구나
B-29 미군 포로
백골의 들판
소년 석초의 죽음
꿈속 부자상봉
굶주림의 고통
평창 친구
6·25 1주년
북한군 대좌 일행

제2장 강동군 인민위원회
전쟁노예
포로가 되다
폐기인간
북한주민과 이화여대생
윤재원 중위
빨치산 남 동무

제3장 해방 후 북한의 실상
소련 점령군
조선 인민군
작품 태백산맥 유감
당신은 진정 성직자인가? 혁명가인가?
송악산을 뒤흔든 개전 포격
김일성의 이혼 명령

제4장 자유를 향하여
대폭격
증기소독과 세균전 선전
윤재원 중위와의 작별
양철 땜쟁이
연백지역을 탈출 지역으로 택하다
한숨 속에 또 1년
개성 사회안전부 영창
김병휴의 탈출
집단 탈출
자유가 제일이야!
김일성이 억류한 포로들

제5장 북한 탈출
미스 황과의 이별
전달될 수 없는 메시지
숙명적 만남
군사분계선상에 서다
제2의 탈출
건강회복
남한 경찰의 감시
나의 날조된 신분

Epilogue
기억 회복을 위하여

부록 - 1 잊을 수 없는 사람들
김 대위
노동당원 신 선생
포로 되었던 친구를 만남
북한 공군에 입대한 친구
박 선생
미스 황
수용소에서의 일
미스 황은 왜 나같은 사람을
공민증

부록 - 2 김일성의 농업정책
전 북한의 대혼란
현물세의 부과기준 평뜨기
위신 말라죽은 비누
농민들 나락으로 떨어지다
일월이 무색하고 산야가 쓸쓸하다
원자폭탄보다 무서운 공산정권
환자 먹을 것도 수매당하다

부록 - 3 교육만이 살길이다
일제의 교육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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