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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냐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1 (양장)

마이크 레스닉 저 | 열린책들 | 201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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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11014 / 464쪽 / 650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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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이 나오게 된 동기에는 어느 정도 우연성이 내포되어 있다. 1987년 당시, 올슨 스콧 카드는 공유 세계에 대한 단편 선집인 <유토피아Eutopia>를 기획하면서 작가들에게 글을 부탁한다. 이때, 카드는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소행성들을 배경으로 설정하고 작가들에게 다음의 두 가지를 그 배경 조건으로 내걸었다. 첫째는 자신이 선택했던 곳이 싫어진 사람은 그 누구라도 언제든 <헤이븐>이라는 지역에 가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빅 브라더에 대항하는 반란의 소지를 없애고 유토피아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누구든, 자신이 속한 유토피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떠나면 되는 것이었고, 그 누구도 이를 방해할 수 없다는 조건이었다. 두 번째로는 외부인이 아닌 유토피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외부 관찰자 바라본 겉핥기식 여행기가 아닌 내부인에 의한 진지한 고민을 위해서였다. 당시 아프리카, 특히 동부 아프리카에 심취해 있던 레스닉은 이러한 카드의 제안을 받고 키쿠유족의 유토피아에 대해 쓴다. 그 이후 레스닉은 키리냐가의 후속편들을 계속 쓰기로 마음먹고 대략 한 해에 한 편 꼴로 단편을 발표, 비평가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게 된다. 결국 우연히 카드의 제안을 받고 쓰기 시작한 단편이 결국은 10편의 연작 소설로 완성된 <키리냐가>는 현재까지 발표된 과학 소설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역사적인 책이 되어 버린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이크 레스닉
저자 : 마이크 레즈닉
1942년 5월 3일생인 레스닉은 1957년부터 글을 써서 돈을 벌었으며, 1959년에 첫 번째 단편 소설을, 1962년에는 첫 번째 소설책을 출간했다. 이후 1959년 시카고 대학에서 아내 캐롤을 만난 레스닉은 1964년부터 1976년까지 필명으로 200권 이상의 소설과 300편이 넘는 단편 소설을 썼다. 이들 대부분은 소위 이었다. 본격적인 SF 작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86년에 발표한 「산티아고Santiago」이다. 이후 그는 「아이보리Ivory」, 「제2의 접촉Second Contact」, 「지구를 마지막으로 떠나는 분은 태양 좀 꺼주시겠어요?Will The Last Person to Leave the Planet Please Shut Off the Sun?」, 「키리냐가Kirinyaga」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된다. 또한 레스닉은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앤솔러지 편집자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어 현재까지 20권 이상의 편집을 맡았고, 1994년과 1995년에는 휴고상 편집자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마이크 레스닉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단지 7편의 단편만을 쓰는 등 초기에는 단편에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후 현재까지 무려 100편이 넘는 단편을 발표했고 그 중에서도 SF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 준 작품은 바로 본서 키리냐가 연작이다. 이 책으로 레스닉은 60개가 넘는 상을 휩쓸게 된다. 마이크 레스닉은 2009년 『로커스』 지가 선정한 1위에 올랐으며, 4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역자 : 최용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1. 키리냐가
2. 나, 하늘 맛을 보았기에
3. 브와나
4. 마나모우키
5. 메마른 강의 노래
6. 로터스와 창
7. 하찮은 지식
8. 늙은 신이 죽을 때

에필로그

그대, 하늘 맛을 보았지만 날개를 접은 새, 코리바
마이크 레스닉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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