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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590255 / 46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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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인 간화선, 창시자의 간화선은 본래 무엇이었는가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간화선을 소개한 이래, 화두를 참구하는 간화선은 8백여 년 동안 한국 선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으로 자리해 왔으며, 그 동안 한국 불교는 간화선의 종주국이라 할 만큼 간화선의 전통을 독보적으로 이어왔다. 그런데 간화선을 창시한 대혜종고의 어록 전체는 올해인 2011년에야 비로소 완역되었으며, 대혜보각선사어록 전 30권을 만 5년에 걸쳐 완역한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 하권)은 김...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인 간화선, 창시자의 간화선은 본래 무엇이었는가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간화선을 소개한 이래, 화두를 참구하는 간화선은 8백여 년 동안 한국 선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으로 자리해 왔으며, 그 동안 한국 불교는 간화선의 종주국이라 할 만큼 간화선의 전통을 독보적으로 이어왔다. 그런데 간화선을 창시한 대혜종고의 어록 전체는 올해인 2011년에야 비로소 완역되었으며, 대혜보각선사어록 전 30권을 만 5년에 걸쳐 완역한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 하권)은 김태완 원장이 대혜어록 전체를 최초로 완역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간화선의 원형을 온전히 되살려낸 책이다.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하여 선(禪)의 교과서, 간화선의 교과서라 해도 좋을 만큼 선과 간화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선과 간화선에 대한 바른 이해, 올바른 선 공부법, 간화선 공부법, 공부인들이 빠지기 쉬운 갖가지 잘못된 공부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선 공부인들의 구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실제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오매일여와 좌선수행 등 간화선 관련 일부 통념들이 창시자의 가르침과 어긋남을 지적했으며, 우리나라의 간화선에서 지침 중 하나로 삼는 몽산덕이의 간화선은 대혜의 간화선뿐 아니라 남종선의 일반적인 가르침과 다른 점이 많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간화 용어들의 잘못된 번역들도 바로잡았다. 간화선, 원형으로 돌아가자 - 간화선의 원형을 최초로 복원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간화선을 소개한 이래, 화두를 참구하는 간화선은 8백여 년 동안 한국 선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으로 자리해 왔다. 그 동안 한국 불교는 간화선의 종주국이라 할 만큼 간화선 수행의 전통을 독보적으로 이어왔으며, 이제는 간화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색을 하고 있다. 때마침 티베트 불교의 금강승 수행과 남방불교의 위빠사나 수행, 일본 불교가 널리 보급된 서구에서도 근래 한국 불교의 간화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간화선을 어렵게 느끼거나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한 불자들 사이에 티베트 불교와 위빠사나 수행이 점차 보급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간화선의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으며, 불교계에서는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그간 다양한 논의와 성찰이 진행되어 왔다. 기회와 위협 요인이라 할 만한 이 두 가지 상반된 흐름 속에 놓인 한국 불교의 간화선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간화선 창시자의 가르침으로 충실히 돌아가서 간화선이란 본래 무엇인지를 원점에서 살펴보고, 간화선의 원형을 온전히 되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 남송대의 선승 대혜종고가 창시한 본래의 간화선은 오늘날의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편이 아니고, 오랫동안 좌선을 하며 수행해야 하는 방편도 아니며,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고 제대로만 한다면 비교적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탁월한 방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전통이든 긴 세월을 거치다 보면 창시자가 제창한 원형이 점차 왜곡되어 훼손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심지어 원형과는 아무 상관이 없거나 심지어 창시자가 배척한 이질적인 것들조차 그 속에 섞여들어 후대인들에 의해 본래의 모습으로 오해될 수가 있다. 긴 역사를 가진 한국 불교의 간화선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늘날 간화선의 위기론이 제기되고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회의론이 퍼지고 있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간화선의 원형이 어느 정도 왜곡된 것도 그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간화선 창시자의 가르침이 본래 무엇이었으며, 그 가르침에 비춰 볼 때 우리의 간화선이 그 사이 왜곡되거나 오해되고 있는 점들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국 불교의 간화선 전통은 8백년이 넘지만, 간화선을 창시한 중국 남송대의 선승 대혜종고의 어록 전체는 올해인 2011년에야 비로소 완역되었다. 대혜보각선사어록 전 30권을 만 5년에 걸쳐 총 6권으로 완역한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 선불교를 전공한 뒤 조사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태완 원장은 대혜어록 전체를 최초로 완역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간화선의 원형을 온전히 되살린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 하권)을 펴냈다. 대혜 스님의 전체 가르침을 중심으로 하여 선(禪)의 교과서, 간화선의 교과서라 해도 좋을 만큼 선과 간화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대혜 스님의 어록을 중심으로 하여 올바른 선 공부법, 간화선 공부법, 공부인들이 빠지기 쉬운 갖가지 잘못된 공부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선 공부인들의 구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실제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좀더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선사들의 어록을 바탕으로 선(禪)의 본질인 직지인심ㆍ견성성불이 무엇인지, 선에서는 본래 어떤 방편을 사용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다음에는 대혜 스님의 방대한 어록에 기초하여, 대혜 스님이 어떻게 공부하고 깨달았으며 어떻게 가르쳤는지, 대혜의 간화선은 본래 어떤 것이며, 깨달음이 발생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화두의 종류와 역할, 화두를 공부하는 태도와 방법, 화두 공부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상세히 얘기하고 있다. 또한 대혜 간화선의 표준적인 모델을 구성해 제시하였고, 무문혜개, 고봉원묘의 간화선이 대혜의 간화선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살펴보았으며, 우리나라의 간화선에서 많이 지침으로 삼는 몽산덕이의 간화선은 대혜의 간화선뿐 아니라 남종선의 일반적인 가르침과 다른 점이 많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간화 용어들의 잘못된 번역들도 바로잡았다. 간화선이란 본래 무엇이며, 무엇이 아닌가 책은 먼저 ‘선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한다. 그것은 간화선 창시자인 대혜 스님이 조사선을 통해 깨달았고, 스님이 제창한 간화선 역시 조사선이라는 바탕 위에 깨달음을 돕는 하나의 방편으로 제시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화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사선에 대해 바르게 알아야 한다. 육조혜능에서 비롯한 중국 조사선은 직지인심(直指人心)·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고 표현되듯이, 곧장 사람의 마음을 가리킴으로써 마음의 본성을 보아 깨닫게 한다. 즉심시불, 즉 당장 이 마음이 바로 부처이므로 당장 이 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당장 이 마음이란 애초부터 부처의 마음으로서 분별망상에서 벗어난 불이의 마음이며, 수행을 거쳐서 얻어지는 마음이 아닌 평소의 마음, 곧 평상심이다. 깨달음이란 다름 아닌 이 마음의 참된 모습인 실상을 깨닫는 것이다. 범부중생이 자기 마음의 실상을 보지 못하고 망상을 보는 까닭은 분별 때문이다. 따라서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망상과 실상에 대한 분별을 포함하여 일체의 분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 분별이라는 꿈에서 문득 깨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조사와 선사들의 가르침은 단지 분별심을 가로막아 부수려는 데 목적이 있으며, 대혜 스님의 간화선 역시 예외가 아니다. 간화선에서 화두를 살펴볼 때도 그 본질은 사량분별을 배제하고 곧장 불이법문으로 이끌어들이는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 화두의 뜻을 헤아리거나 간화선을 수행의 방식으로 여기는 것은 본질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다. 대혜 스님의 가르침 전체를 체계적으로 꼼꼼히 정리하고 있는 이 책의 내용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몇 가지를 간략히 살펴 보자. 1. 오매일여를 오해하고 있다 화두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흔히 깨어 있을 때나 꿈꿀 때나 숙면 속에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제1장 선이란 무엇인가
1. 선의 특징
(1) 불교와 선
(2) 선의 주요한 특징
2. 마음
(1) 세계는 오직 마음이다
(2) 깨달음은 마음의 일이다
3. 견성성불(見性成佛)
(1) 모든 모습은 허망하다
(2) 견성은 불이법문(不二法門)이다
(3) 견성(見性)이 발생할 조건
4. 선의 가르침
(1) 망상을 부숨
(2) 마음을 가리킴
(3) 고칙공안(古則公案)
5. 수행하지 않는다
(1) 육조혜능(六祖慧能)의 돈교법문(頓敎法門)
(2) 남악회양(南嶽懷讓)
(3) 마조도일(馬祖道一)
(4) 황벽희운(黃檗希運)
(5) 임제의현(臨濟義玄)
(6) 대혜종고
6. 언하돈오(言下頓悟)
(1) 선지식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2) 언하대오(言下大悟)
제2장 대혜의 공부와 깨달음
1. 대혜의 공부와 깨달음 자료
(1) 깨달음 이전의 공부
(2) 첫 번째 깨달음
(3) 두 번째 깨달음
(4) 세 번째 깨달음
2. 해설
(1) 첫 번째 장벽
(2) 첫 번째 깨달음
(3) 두 번째 장벽
(4) 두 번째 깨달음
(5) 남아 있던 장벽
(6) 세 번째 깨달음
(7) 깨달음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제3장 대혜의 가르침
1. 깨달아야 한다
(1)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2) 깨달음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3) 깨달으면 어떤가?
(4) 잘못된 깨달음을 피하라
(5) 깨달음의 모범적 사례
2. 법을 보는 바른 눈
(1) 주고 받을 법이 없다
(2) 차별이 곧 평등이다
(3) 테두리가 없다
(4) 하나하나 위에서 밝다
(5) 취함도 버림도 없다
(6) 모자람도 남음도 없다
(7) 세간이 곧 출세간이다
(8) 분별이 없으면 모두 법이다
(9) 모두가 자기의 일이다
(10) 깨달으면 깨달음이 없다
(11) 옛날 그 사람일 뿐이다
(12) 망상이 곧 실상이다
(13) 쓸 마음이 없다
3. 공부인에게 주는 도움말
(1) 깨달음을 본보기로 삼아라
(2) 믿음이 깨달음의 뿌리이다
(3) 결정적인 뜻이 있어야 한다
(4) 눈 밝은 종사에게 의지하라
(5) 알 수 없는 곳에서 깨닫는다
(6) 깨달음을 기다리지 말라
(7) 빚을 갚지 못한 사람 같아야 한다
(8) 신속한 효과를 찾지 말라
(9) 애써 구하지 말라
(10) 힘들지 않은 곳에서 공부하라
(11) 방편의 말을 멋대로 이해하지 말라
(12) 헤아려서 점검하려 하지 말라
(13) 근본을 얻을 뿐 말단을 근심하지 말라
(14) 익숙한 곳을 낯설게 한다
(15) 깨달은 뒤의 공부
(16) 공부의 점검
(17) 생사심(生死心)이 끊어져야 깨달음이다
4. 방편을 오해하지 말라
(1) 방편이란 무엇인가?
(2) 모든 가르침은 방편이다
(3) 방편을 진실이라 여기지 말라
(4) 방편을 버리고 깨닫는다
(5) 오매일여라는 방편
(6) 좌선이라는 방편
5. 잘못된 공부와 삿된 선(禪)
(1) 깨달음이 없으면 삿되다
(2) 지식으로 이해하면 삿되다
(3) 양쪽에 머물면 삿되다
(4) 머물 곳이 있으면 삿되다
(5) 얻을 것이 있으면 삿되다
(6) 도리와 격식을 세우면 삿되다
(7) 공안거량선(公案擧量禪)
(8) 묵조선
(9) 전광석화선(電光石火禪)
(10) 기타 여러 가지 삿된 경우들
6. 선문(禪門)의 본보기
(1) 첫 번째 본보기
(2) 두 번째 본보기
(3) 세 번째 본보기
(4) 네 번째 본보기
(5) 다섯 번째 본보기
(6) 여섯 번째 본보기
(7) 일곱 번째 본보기
(8) 여덟 번째 본보기
7. 실중(室中) 가르침
(1) 입실(入室) 지도
(2) 죽비자화
(3) 구자무불성화(狗子無佛性話)
(4) 간시궐화
(5) 실중 가르침의 요체
부록
1. 필자의 공부와 대혜종고
2. ‘사주인견대성’의 뜻에 관하여
(1) 서론
(2) 승가대사와 승가신앙
(3) 불교 이외 문헌의 사례
(4) 선어록에서의 사례
(5) 결론
상세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