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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760849 / 32쪽 / 306g / 220 x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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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매일 아침 페르디는 숲을 둘러봅니다. 페르디의 나무가 점점 갈색으로 변해 껍질이 바싹 마르고 있어요. 휘익 바람이 불어오자, 나무에서 갈색 이파리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페르디는 깡충 뛰어올라 나뭇잎을 붙잡았어요. “걱정 마, 나무야. 내가 잡았어. 금방 고쳐 줄게.” 페르디는 마른 풀 한 가닥을 뽑아 나뭇잎을 가지 끝에 조심조심 묶었어요.
다음 날은 더 센 바람이 불어왔지요. 페르디는 깜짝 놀랐어요. 나뭇잎들이 바람을 타고 마구 날아다녀요. “걱정 마, 나무야. 내가 다 잡아 줄 거야. 약속할게.” 페르디는 흩어지는 나뭇잎들을 붙잡으려고 소용돌이 속을 맴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