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움베르토 에코
1932년 1월 5일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변호사가 되길 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 논문을 통해 에코는 문학 비평 및 기호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고, 이후 현대의 가장 권위 있는 기호학자이자 뛰어난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중세 철학에서부터 현대의 대중문화와 가상현실에 대한 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또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1980년 출간된 데뷔작 『장미의 이름』은 이라는 에코만의 개성을 창출하며 현재까지 2천만 부 가량이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등 내놓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아 왔다. 에코의 다른 작품으로는 『미네르바 성냥갑』,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소설 속의 독자』, 『기호와 현대 예술』, 『낯설게하기의 즐거움』, 『미의 역사』, 『추의 역사』(근간) 등이 있다.
역자 : 이세욱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뇌』(전2권), 『타나토노트』(전2권), 『개미』(전5권), 『아버지들의 아버지』(전2권), 『천사들의 제국』(전2권),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파트릭 모디아노의 『발레 소녀 카트린』, 장 자끄 상뻬의 『속 깊은 이성 친구』,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무엇을 믿을 것인가』(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