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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세트 - 전2권

움베르토 에코 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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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06744 / 906쪽 / 1,350g / 120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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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장미의 이름』은 중세 수도원 생활에 대한 가장 훌륭한 입문서로 알려져 있고 이미 우리 나라에서도(신/구교를 막론한) 모든 신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학을 갓 들어간 신입생들로 하여금 고전 학문의 신천지에 눈을 뜨게 해주려는 교육적 목적으로도 널리 읽히고 있다. 『장미의 이름』은 그것이 누린 유례 없는 상업적 성공은 별도로 하고라도 프랑스의 메디치 상, 이탈리아의 스토레가 상 같은 권위 있는 문학상의 수상작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사실은 별로 언급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감스럽게도 이 두 권위 있는 문학상의 명성이, 『장미의 이름』이라는 책 한 권의 명성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장미의 이름』은 가히 만 권의 책이 집약된 결정체로서, 독서량이 많은 독자일수록 이 책이 암시하고 있는 책들을 더 많이 발견할 수가 있다. 거꾸로 이미 『장미의 이름』을 읽은 독자는 독서 범위를 넓히면 넓힐수록 이 책에서 한 번 보았던 부분을 재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때로는 이 책을 <책 중의 책> 이라고 하기도 한다.
영국의 수도사 바스커빌의 윌리엄이,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 도착하면서 이 소설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의 도착과 더불어 수도원에서는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도원장으로부터 사건 해결을 의뢰받은 윌리엄은 그의 시자 아드소와 함께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 살인은 <요한의 묵시록> 의 예언에 따라 진행되고, 윌리엄은 마지막 피해자가 죽을 때까지 살인을 막을 수 없다. 사건은, 수도사들의 출입을 한사코 거부하고 있는 <미국의 장서관> 의 숨은 지배자인 맹인 호르헤 수도사의 흉계가 밝혀지면서 끝맺음된다.


『장미의 이름』의 역사

1980년. 움베르토 에코가 중세를 무대로 한 추리 소설 『장미의 이름』을 발표. 이탈리아에서 1년 사이에만도 판매 부수가 50만 부를 돌파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됨.

1982년. 독일어 판, 프랑스 어 판, 스페인 어 판이 출간됨. 모두 2년 이상 베스트셀러가 됨. 특히 독일어 판은 백만 부 돌파.

1983년. 영어 판 출간. 영어 판은 미국에서만 200만 부 돌파

1986년. 한국어 판 출간. 즉각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음.

1987년. 장 자끄 아노가 메가폰을 잡고, 숀 코네리, 머레이 에이브럼스가 주연한 영화 『장미의 이름』이 개봉됨. 유럽 흥행 1위.

1989년 영화 『장미의 이름』이 한국에서 개봉.

1990년. 일본어 판 출간. 일본에서는 『장미의 이름』에 관한 해설서가 10여 권이 나왔다.

1992년. 『장미의 이름』 개역 증보판 출간
2000년 『장미의 이름』

『장미의 이름』은 모든 유럽 어로 번역되었고, 모든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소설은 40여 개 국가로 번역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2,0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저자 소개

  • 저자 :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
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윤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신화학자. 1947년 5월 3일 경상북도 군위에서 출생하여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성결교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1991년부터 2000년까지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종교학·문화인류학 초빙연구원과 객원교수를 지냈다. 번역과 문학에 헌신해온 이력을 인정받아 2005년 5월에는 순천향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햇빛과 달빛』 『뿌리와 날개』 『나무가 기도하는 집』 『그리운 흔적』 『내 시대의 초상』, 중편 『진홍글씨』, 소설집 『나비넥타이』 『두물머리』 『노래의 날개』를 발표했으며, 그 밖에도 신화교양서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와 역사교양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영웅 열전』, 산문집 『이윤기가 건너는 강』 『어른의 학교』 『잎만 아름다워도 꽃대접을 받는다』 『우리가 어제 죽인 괴물』 『무지개와 프리즘』 『위대한 침묵』 『시간의 눈금』 『내려올 때 보았네』 등 다양한 책들을 저술했다. 또한 그리스 신화를 해석해 소설화한 『뮈토스』를 펴내기도 했다.

번역가로서 왕성히 활동하여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돌의 정원』 『미할리스 대장』, 존 버거의 『결혼을 향하여』, A. J.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로마의 여자』, 토머스 해리스의 『양들의 침묵』, 애거서 크리스티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도나 타트의 『비밀의 계절』,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조지프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지프 캠벨 · 빌 모이어스의 『신화의 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종교의 기원』,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진 쿠퍼의 『그림으로 보는 세계문화상징사전』,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샤마니즘』 등 소설에서 연구서까지 250여 권에 이르는 다방면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동인문학상(1998)·한국번역가상(2000)·대산문학상(2000)을 받았으며,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제1일
제2일
제3일
제4일
제5일
제6일
제7일

뒷말


<장미의 이름>
을 여는 열쇠 / 아멜 J. 하프트 외, 강유원 옮김

개역판
<장미의 이름>
에 부치는 말


<장미의 이름>
에다 세 번째로 손을 대면서


<장미의 이름>
고쳐 읽기

움베르토 에코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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