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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연결된다 이타적 에고이스트의 책 읽기

김성민 저 | 구름의시간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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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928758 / 220쪽 12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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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을 향한 애정고백서이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 책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의 이야기. 책만 읽는 게 아니라 사람도, 삶도, 세상도 읽기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의 이야기. 좀 더 잘 읽고 싶다는 말을 좀 더 잘 살고 싶다는 말로 여기는 사람의 이야기. 고독하지만 외롭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 책으로 연결된 우정을 쌓아가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 편집자의 편지 책 속에서도 밝혔듯이 저자 김성민은 책 없이는 못 사는 사람입니다. 책 앞에서는 너무 쉬운 사람이 되는 사람이지요. 같은 책을 읽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일면식도 없는 당신에게 다가가 머뭇거리며 눈물을 글썽일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입니다. 저자가 보내준 글을 읽을 때마다 그의 책 사랑에 울컥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첫 독자로서 저는 작가의 팬이 되었지요. 자칭 이타적 에고이스트가 책을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책은 물론 나 자신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너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삶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우정을 어떻게 쌓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배울 수 있었어요. 작가의 고민이 지금 여기에 함께 사는 나의 고민과 다르지 않아서 그랬을 것입니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책으로 많은 독자와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시공간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독서 목록을 갖는 일. 그리하여 시공간을 초월하여 그들과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일. 그들과 우정의 대화를 나누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 최대치의 일이다._본문 중에서 부디 작가와 독자 그리고 책 만드는 사람이 책으로 연결되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것’을 기대할 수 있길 바라면서……. 독자의 말 최근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 덕분에 나만의 돌파법도 찾았어요_현 이타적 에고이스트에 끌려요_미영 일상에서 책을 품고 사는 대단한 독서가!_느꽃지기 소개된 책들을 더 읽고 싶어져요_책방 주인장 나보다 책을 더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라니!_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어요_구름지기

저자 소개

  • 저자 : 김성민
저자 : 김성민
대학에서 언론을 공부했다. 학생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글로 전하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책 리뷰는 독자로서 목소리를 내는 일이라 여긴다. 리뷰는 다시 보는 일. 다시 돌아볼수록 새롭게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을 좋아한다. 문학을 읽으면서 여러 사람의 내면을 경험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때 언어가 조금 더 또렷해진다는 것을 알았다. 생활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흘려보내지 않고 나의 언어로 꾸준히 쓰고 싶다. 읽고 쓴 기록을 모은 책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 출간 뒤에 혼자 읽기에서 벗어나 함께 읽기로 연결되면서 책이 지닌 의미가 좀 더 두터워지고 있다. 지금은 영화화된 문학을 읽는 모임에서 여행하듯 세계문학을 함께 읽고 있다.

목차

들어서며 다시 태어나는 책

I 내가 나로 돌아갈 자리

달을 갖고 싶어서 알베르 카뮈, 「칼리굴라」
이타적 에고이스트 에이드리언 리치, 『더 이상 어머니는 없다』
지키고 싶은 모습 히라노 게이치로, 『나란 무엇인가』
책을 건네는 손 히로나카 헤이스케, 『학문의 즐거움』
처음 만나는 세계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읽기라는 운동 조지 쉬언, 『달리기와 존재하기』
눈물 예찬 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도서관에서 마쓰이에 마사시,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무엇을 읽지 않을 것인가 피에르 바야르,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헌책의 새로움 박완서, 「조그만 체험기」

II 연결된 고독

고독 공동체 존 퀴넌, 『아직도 책을 읽는 멸종 직전의 지구인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쓰기의 동심원 마사 누스바움, 『정치적 감정』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방법 코맥 매카시, 『모두 다 예쁜 말들』
우정의 천재 한나 아렌트,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람들 제인 오스틴 전작 읽기
소설의 질문 영화의 대답 이언 매큐언, 『속죄』
소설의 이유 델핀 드 비강, 『실화를 바탕으로』
방황하는 맛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책에서 최고의 것을 얻으려면 장 폴 사르트르, 『문학이란 무엇인가』

III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

사소하지 않은 하루 마이클 커닝햄, 『디 아워스』
최선의 선택 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거짓과 진실 사이 하인리히 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읽을 자유 베른하르트 슐링크, 『책 읽어주는 남자』
비밀의 이유 필립 로스, 『휴먼 스테인』
품위를 지키는 방법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소리가 소음이 될 때 마사 누스바움, 『타인에 대한 연민』
아름다운 바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안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분신』
사랑의 기술은 존재의 기술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나가며 스스로 돌보는 사람의 관심

책에 나오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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