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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3 여름호)

전현진, 팩트스토리, 김영민 외 저 | 나비클럽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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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029741 / 264쪽 152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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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여름휴가는 미스터리와 함께! ‘휴가’를 테마로 한 웃기고 처절하고 아련한 네 편의 미스터리 단편 소설 ━ 김영민, 박소해, 정혁용, 류성희 앤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가 돌아오는 때. 《계간 미스터리》가 미스터리 독자들의 휴가를 위한 매력적인 미스터리 세계를 준비한다. 웃기면서 처절하고, 냉소적이면서 아련한, 휴가에 관한 네 편의 특별한 단편 소설들. 여행의 시작은 경쾌한 일상 미스터리가 어떨까. 김영민의 〈휴가 좀 대신 가줘〉는 발랄한 분위기의 오피스 미스터리물이다. 지옥 같은 회사에서 퇴사하기 위해 아끼는 후배를 회사에 소개한 죄로, 1년 뒤 후배 대신 회사 휴가에 따라가게 된 주인공이 겪는 바다낚시가 시종 발랄한 독백으로 진행된다. 일견 수다스러운 화자의 말 속에 복선이 촘촘히 숨겨져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다음은 인생 최고의 휴가 중 하나인 신혼여행에서 벌어진 범죄 미스터리다. 박소해의 <불꽃놀이>는 좌승주 형사 연작 중 한 편으로, 재벌가의 막내딸과 월급쟁이 외과 의사의 신혼여행을 다뤘다. 재벌가의 잔인한 가족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에 찾아온 파국을 둘러싼 강렬한 이야기로 단연 시원한 여름밤에 읽기 좋다. 위트 있고 짧은 대사, 빠른 전개로 한국형 하드보일드를 쓰는 정혁용 작가의 연재를 이어온 백휴 작가가 본캐인 추리소설가로 돌아와 정통 역사 미스터리 《탐정 박문수》를 3회에 걸쳐 분재할 예정이다. 장시간의 자료조사와 치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격조 높은 미스터리물이다. ● 사회파 미스터리를 불러오는 사회 구조의 그늘을 들여다보다! 실화 모티브 스토리 기획사 팩트스토리와의 공동 기획 르포르타주 ‘길고양이 킬러를 추적하다’ 미국이나 일본의 언론계와 출판계에서 발달한 ‘이야기 논픽션narrative nonfiction’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사건이나 사람의 다른 측면을 집요한 취재와 팩트로 드러내는 스토리다. 특집 지면을 통해 사회파 미스터리를 불러오는 사회 구조의 그늘을 들여다보는 《계간 미스터리》는 이번 호부터 팩트스토리와 공동 기획으로 이야기 논픽션 장르에 속하는 르포르타주를 선보인다. 첫 번째 결과물은 <경향신문> 전현진 기자의 〈길고양이 킬러를 추적하다〉이다. 실제 수많은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살해한 범인을 끈질긴 추적 끝에 찾아낸 한 여성의 집념 어린 추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후에도 전세왕, 마약, 투자 사기 등의 이슈를 치열한 취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문학평론가 박인성 교수가 1년간 진행해온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연재가 어느새 마지막 순서를 맞이한다. 지금껏 멜로드라마, 오컬트, SF 장르와 함께 미스터리를 읽는 방식을 이야기해온 저자는 이번 호에서 ‘미스터리 게임’ 분야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실었다. 언제나 이야기에 관한 독특한 해석을 내놓는 신화인류학자 공원국은 〈인물 창조의 산고 4-부모 잃은 소년, 탐정이 되다〉에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와 《나를 보내지 마》를 이야기하며 인간을 진실과 대면하게 하는 방법으로 추리라는 방식을 택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에 더해 60대 여성 킬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 《파과》와 외전격인 단편 소설 《파쇄》로 충격을 주었던 구병모 작가와의 인터뷰, 중국 드라마 〈마천대루〉에 대한 쥬한량 영화 인플루언서의 리뷰 등 다채로운 읽을 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미스터리 장르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인 이 무더운 여름, 《계간 미스터리》와 함께 서늘한 시간 보내시길.

저자 소개

  • 저자 : 전현진, 팩트스토리, 김영민 외
저자 : 전현진
〈경향신문〉 기자. 더 치밀한데 더 인간적인 기사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 기사의 다른 이름이 논픽션이라 생각한다. 2012년에 기자 생활을 시작해 현재 경향신문 뉴콘텐츠팀에서 ‘다시 읽고 싶은 긴-이야기 코끼리’를 운영 중이다.

저자 : 팩트스토리
인생과 직업은 스토리로 가득하다. 직업물, 범죄스릴러, 실화 모티프 웹툰 웹소설 기획사다. 대표작은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며, 같은 제목의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저자 : 김영민
중앙대 물리학과 졸업. 〈회색 장막 속의 용의〉로 2019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 신인상 수상. 이후 〈안전한 추락〉, 〈병중진담〉, 〈밀착과외〉, 〈임시 보호되었습니다〉, 〈불온한 손〉 등을 발표했다. 한국 본격 미스터리 작가클럽 회장. 유머가 담긴 본격 미스터리와 일상 미스터리를 좋아하고 쓴다.

저자 : 박소해
이야기 세계 여행자. 한국추리작가협회 정회원. 추미스, 호러, 판타지, 역사, 로맨스, SF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선과 악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깊숙이 다루고자 한다. 시각화에 강한 이야기꾼이란 소리를 듣는다. 한국의 셜리 잭슨이 되고 싶다.

저자 : 정혁용
2009년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로 데뷔. 〈한겨레〉에 칼럼과 ‘신들은 목마르다’ 연재. 2020년 장편소설 《침입자들》, 2021년 《파괴자들》을 펴냈다.

저자 : 백휴
추리소설가 겸 추리문학평론가. 서강대 철학과와 연세대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낙 원의 저쪽》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 《사이버 킹》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 했다. 추리소설 평론서 《김성종 읽기》와 〈추리소설은 무엇이었나?〉, 〈핍진성 최인훈 브 라운 신부〉, 〈레이먼드 챈들러, 검은 미니멀리스트〉 등 다수의 추리 에세이를 발표했다. 2020년 철학 에세이 《가마우지 도서관 옆 카페 의자》를 펴냈다.

저자 : 김소망
평생 영화와 책 사이를 오가고 있다.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고 현재 직업은 출판 마케터. 마케터 란 한 우물을 깊게 파는 것보다 100개의 물웅덩이를 돌아다니며 노는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운 좋게 코로나 전에 다녀온 세계 여행 그 후의 삶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 외전, 《세계 여행은 끝났다》를 썼다.

저자 : 박인성
문학평론가.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활동 중.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공원국
《춘추전국이야기》(전 11권)를 비롯해, 《유라시아 신화 기행》, 《여행하는 인문학자》, 《가문비 탁자》(소설) 등을 쓰고, 《중국의 서진》, 《말, 바퀴, 언어》,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하버드-C. H.베크 세계사 1350~1750》(공역), 《리그베다》(전 3권, 근간) 등을 옮겼다. 역사인류학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수 행하며 《세계사의 절반 유목인류사》(전 7권)를 집필하고 있다.

저자 : 쥬한량
네이버 영화 인플루언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화와 드라마를 리뷰하지만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를 특히 좋아합니다. 2022년 버프툰 ‘선을 넘는 공모전’에 〈9번째 환생〉이 당선되면서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저자 : 황세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저자 :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목차

2023 여름호를 펴내며

[특집━르포르타주]
길고양이 킬러를 추적하다_전현진(팩트스토리)

[신인상]
심사평

[단편소설]
김영민, <휴가 좀 대신 가줘>
박소해, <불꽃놀이>
정혁용,
류성희, <머나먼 기억>

[장편소설]
백휴, 《탐정 박문수_성균관 살인사건 ①》

[인터뷰]
“소설은 문장의 예술입니다”
: 소설 《파쇄》의 구병모 작가_김소망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한국적 장르 서사와 미스터리 ④
- 미스터리란 게임의 형식_박인성

[신화인류학자가 말하는 이야기의 힘]
인물 창조의 산고 ④
-부모 잃은 소년, 탐정이 되다_공원국

[미스터리 영화 리뷰]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 <마천대루>, 중국 드라마의 새로운 발견_쥬한량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SOS_황세연

2023 봄호 독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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