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어머니의 마당 모정의 세월

김영배 저 | 좋은땅 | 2023년 05월

북트리

정가
$42.00
판매가
$23.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38819213 / 440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자식들을 넉넉히 품어 주던 어머니의 마당, - 잊을 수 없는 모정(母情)의 세월을 기록하다 수련회에서 촛불 하나 들고 엄마, 아빠 생각에 눈물을 흘리던 기억이 한 번쯤 있지 않은가? 가족에 대한 정의가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지만, 그 중심에 부모님이 있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면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들이 있어 뜻깊다. 《어머니의 마당》은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묵묵히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며 평생을 바친 어머니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노역의 후유증으로 평생 술에 의존하였고, 끝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빈자리까지 메우며 생때같은 칠 남매를 뒷바라지해야 했다. 빈곤한 살림에 서러운 기억들도 많았지만, 자식들을 넉넉히 품어 주던 어머니의 마당은 언제나 마음을 풍족하게 해 주었다. 저자의 말처럼 작고 소박한 꿈을 키우던 ‘아궁이’와 같은 따스한 공간이었다. 하루 온종일 뛰어놀다 해가 지면 당연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곳, 그곳이야말로 고향이요, 뿌리인 것이다. 그러나 자식들이 하나둘 독립해 가면서 늘 시끌벅적하던 마당에 적막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빈 둥지가 되어 버린 어머니의 마당, 늦가을 날 한가한 오후처럼 싸늘하고 고요하여 그 넓이를 잴 자(尸)가 없었다. 저자는 어머니와 함께한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아버지가 살아 계시던 옛날 추억, 어머니의 병환, 환갑이 된 형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 등 가족들과 함께한 기억 하나 놓칠세라 꼼꼼히 기록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된 기록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까지 이어져 저자의 아이들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사랑을 자신의 자식에게 물려주며 가족의 맥이 이어지는 것이다. 저자가 어머니를 떠올리면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마당 가에 텃밭을 일구어 새벽보다 먼저 일어나 뜨거운 밥에 달콤한 김치, 구수한 된장국, 시래기국을 차려내시던 모습. 따뜻한 국처럼 어머니의 사랑은 식을 줄 몰랐다. 어머니는 먼 곳으로 떠나가셨지만 고귀한 희생과 사랑, 끝없는 돌봄과 인내 그리고 자애로움은 여전히 자식의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모정에 대한 절절한 헌사를 읽다 보면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배
저자 : 김영배
1959년 함평 출생
학다리중학교 중퇴
복음청소년자활회, 상록회 근무
고입 검정고시, 대입 검정고시 합격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
샘터교회 시무(안산)
2009년 한울문학 등단
E-mail : livealove@naver.com
저서: 시집 《사랑 고백에 화답을》, 《시월, 함께 걸어요》, 《처음, 당신은 누구일까요?》
수필 《한 번 베임을 위해》, 《어머니의 마당》
저자는 학이 건너는 다리가 있는 곳에서 나고 자랐다. 비록 극심한 가난 속에서 초등학교 졸업장을 겨우 받았으나 푸른 꿈을 머금은 씨앗 하나는 마음속 한곳에 두었다. 열일곱의 나이에 들자마자 낯선 서울 땅에 발을 딛고 눈물에 젖은 빵을 먹으며 고달프고 힘겨운 청춘의 때를 열었다. 세발자전거 만드는 공장, 가방 공장, 장판 만드는 뜨거운 일터, 옷 수출공장, 동아체육관, 신문팔이 등 부지런히 청춘의 날개를 펴 푸른 하늘을 날고자 했다. 어느 날 영등포역 앞에서 본 전봇대에 붙은 “복음청소년자활회” 작은 쪽지 한 장이 저자의 길을 바꾸어 놓았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하고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일하고 공부하다가 한 줄기 빛을 본 거다. 그건 하늘의 기쁜 소식이었다. 외로운 저자에게 하늘의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주고 언제나 함께한다는 약속이 삶에 활력을 주었다. 이제 그는 또 다른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들꽃 만발한 세상을 꿈꾸며 영원한 순례자의 길을 가고 있다.

목차

♤ 인사말

♤ 첫째 꽃: 봄이 오는 길목에서(2009년~)

1.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Show must go on.)
2. 낮은 데서 피는 꽃
3. 하나님과 함께하라
4. 고향길 찾는 마음
5. 함박눈이 길을 막을 때
6. 껌 두 쪽
7. 맏형의 화갑(華甲)
8. 함께 하는 기쁨
9. 전송하던 날
10. 봄이 오는 길목에서
11. 호언장담
12. 배려
13. 한 번 쏘세요
14. 최후의 선택
15. 창경궁 봄나들이
16. 푸르른 오월
17. 꿈꾸는 호수공원
18. 닳은 신발
19. 한밤중의 전화벨 소리
20. 택배 왔던 날

♤ 둘째 꽃: 어머니와 함께 하는 행복(2009~2014년)

21. 어머니와 함께 하는 행복
22. 병원에서 첫날
23. 어머니 가슴에 심장박동기
24. 드디어 고향으로
25. 뒤늦은 추석
26. 승리의 기쁨
27. 추운 겨울 언덕길을 넘으며
28. 아들의 졸업식을 보며
29. 좋은 때다
30. 꽃이 핀다
31. 바람 부는 날
32. 사랑의 삶 살게 하소서
33. 딱 1초
34. 썩지 않을 면류관
35. 감동하고 사시나요?
36. 용서할 수 있나요?
37. 미인대칭(美人對稱)
38. 사랑하는 아들아!
39. 마지막 잎새
40. 기분 좋다고 소고기 대신 밥 샀다
41. 짊어져야 할 짐
42. 소리쳐 우는 서해
43. 갈까 말까?
44. 영웅의 퇴장
45. 퇴장하는 태양의 붉은 옷깃을 놓으며
46. 사랑하는 아들아!
47. 절망의 바다에서 피는 꽃
48. 내가 왕이 되리라
49. 왕따

♤ 셋째 꽃: 모정의 세월(2014~2016년)

50. 어느 여름날 어머니의 목소리
51. 이별연습(離別練習)
52. 가을 햇살에 내리는 행복
53. 고난의 의미와 사랑
54. 고향에 두고 온 정
55. 오월의 무대에 선 그대에게
56. 어머니와 함께 나들이
57. 수렁에서 건진 차
58. 고향 찾는 즐거움
59. 광야에서
60. 막내아들의 대학 수능일
61. 검은 얼굴
62. 행복의 조약돌
63. 함께 하는 행복
64. 어머니 꿀잠
65. 모정의 세월
66. 실종
67. 어머니와 고향길 함께 가다
68. 어머니 생각
69. 빈 둥지의 그리움
70. 모정의 세월, 둘
71. 봄 향취 그윽한 선물
72. 심쿵
73. 배려인가? 자존심인가?

♤ 넷째 꽃: 흔들리는 기둥(2016~2018년)

74. 흔들리는 기둥
75. 장막 집이 무너지다
76. 마당 가 텃밭에 홀로 웃는 꽃
77. 어머니, 어디 계세요?
78. 숨 쉬는 흔적
79. 내 형이 벌써 화갑(華甲)이라니~!
80. 내 말에 태클을 건 사람, 볼트
81. 어머니의 〈가요무대〉
82. 급브레이크
83. 설득
84. 수술실 가는 아들
85. 기다리는 마음
86. 영인산(靈仁山) 휴식처
87. 버리면 쓰레기
88. 댕이골 집들이
89. 지는 해, 뜨는 해
90. 당신은 아직 타고 있는 연탄재?
91. 어느 마담의 웃음꽃
92. 우리는 기쁨조
93. 32년 만의 만남
94. 전에는 안 그랬는데, 내가 왜 이럴까?
95. 아버지에 대한 추억: 잊어서는 안 될 역사

♤ 다섯째 꽃: 고목 나무에 새싹(2019~2020년)

96. 밤길
97. 내일 휴무입니다
98. 그해 설날
99. 큰아들 졸업식 가는 날
100. 나의 오지랖
101. 구슬 나무에서 떨어져 봤어?
102. 물류창고에서 하루
103. 다급한 아들의 목소리
104. 어? 어제의 해운대가 아니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