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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의 춤 스토리텔링의 어머니

김영 저 | 에체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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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964348 / 188쪽 13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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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사 김영 목사의 신앙고백들, 신앙인의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담백하고도 잔잔한 기도들은 아직 목소리를 찾지 못한 이 땅의 여성들의 부르짖음이요, 사회적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한반도 민중의 메아리다. … 소용돌이치는 한국 사회 복판에서 담담하고 정제된 시적 언어로 고백된 노래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영혼의 찬양, 심장의 노래들이다. - 김경호 (강남향린교회 담임목사) 팔순의 길에서 걸어왔던 지난 여정들을 돌아보며 일상의 나날을 관조와 감사로 부른 노래이자 이야기이고 속삭임이다. 그 노래들이 봄비처럼 우리의 가슴에 스며드는 것은 팔순의 삶이 전하는 담담함과 진솔함 때문이라 싶다. - 이병철 (시인, 생명운동가) 시편들을 읽어가다 보면 꾸밈없는 솔직함 속에서도 그가 걸어온 80년 인생길이 순탄치만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오늘의 순수한 독백들은 어쩌면 혹독한 시련의 시절을 이겨낸 결과일 터인데, 여전히 소녀 같은 순수한 감성을 유지한다는 게 신기하기만 하다. - 박래군 (4재단 상임이사) 김영 시인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리고 일상의 순간순간, 살아있는 느낌들이 시어가 되고 몸짓이 된다. 내 안에 잠자던 영혼을 깨운다. 오래전 김영 목사님의 스토리텔링도 그랬다. 이야기가 연극이 되고 만다라와 춤이 되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그 영향이 나에게 오래 남아 있다. - 조수연 (에니어힐링센터 소장) 자연과 신의 품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김영 시인의 삶의 노래를 들었고 기도의 춤을 보았다. 삶이 깊어지고 매 순간이 더욱 환하게 다가온다. - 송순현 (사단법인 설문대국제명상문화원 상임이사, 전 정신세계사 대표)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 놀라고 기꺼워하는 소녀의 서정을 잃지 않고, 굽이굽이 지내온 삶을 돌아보니 시구와 노래가 실타래처럼 흘러나온다. 경쾌하고, 단순하고, 뜻 높은 고백이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 노항래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사장) 참으로 열심히 온몸으로 춤주며 노래하며 갈급한 영혼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시인 김영 목사님.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 꽃이 시가 되고 그 시는 열매가 된다며 팔순의 나이에도 설렘, 소명의 색깔을 입고 새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꿈을 꾸신다. - 김창희 (전 프레시안 편집국장)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
저자 : 김영
목사, 표현예술 치유자, 새길을 가는 사람. 충남 공주 출생으로 유교 전통 가문에서 성장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재학 중 크리스천으로 전향하여 한국신학대학으로 학사 편입해 졸업했다.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M.Div), 목회학 박사(D.Min)를 취득, 신학박사(Th.D) 과정을 수료. 1984년 미국연합감리교회 목사로 안수받은 후 보스턴, 뉴욕, 코네티컷주 등지의 미국인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했다. 스위스 융연구소,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 영국 옥스포드 대학 등지에서 심리학, 성서배경, 여성학 등으로 관심 분야를 넓혔다. 국제비폭력평화연대(Global Nonviolent Peaceforce, NP) 창립 멤버로 국제운영위원 역임했다. 1989년 한국에 모국 선교사로 파송 받고 여성, 인권, 평화운동에 주력했으며, 1992년 세계 최초의 ‘여성교회’ 창립 목사로 ‘이야기 공동체’(Storytelling House)를 창설했다. 즉흥극(Playback Theatre), 춤 명상, 예배 춤, 미술 치유 등 표현예술의 장르를 넘나들면서 여성들을 위한 치유 목회 활동을 전개했다. 구로공단 여성 목회자들, 동두천 두레방 대표,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기 방문하면서 스토리텔링(구술)을 전담했다. 성공회 대학에서 설교학, 상담학 강사, 인권재단 사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9회 ‘말씀과 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서 당선했으며, 저서로 시집 『진주조개 아픈 날에』와 『목자와 춤을』, 설교집 『영혼의 씨름』이 있고, 공저로 『입을 떼니 마음 열리고- 스토리텔링의 이론과 실제』, 『누가복음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영혼의 찬양, 심장의 노래 _ 김경호(강남향린교회 담임목사) · 4
환대의 식탁에서 마고의 춤을 출 수 있기를 _ 여류(如流) 이병철(시인, 생명운동가) · 6
여든 고개를 넘어 꿈꾸는 새로운 길 _ 박래군(4·16재단 상임이사) · 8

서시 · 11

1장 별은 시가 되고
별은 시가 되고
나를 웃게 해 준 콤마
시는 시인의 것이 아니다
시는 내게
시 농사
행복한 글쓰기
영혼의 날개
산에는 길이 많다
4월의 시
만나고 싶은 여인들
아름다운 여자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다 잠이 들고
진주조개 아픈 날에
된장이 아까워
커피 한 잔, 또 한 잔
내가 살고 싶은 집
혼돈의 시대
‘Sink’와 ‘Think’
오해야, 사과할게
사람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나의 청춘

2장 이 찬란한 계절에
새순의 노래
9월이 온다
9월의 황혼
9월의 꿈
하늘 여백
가을배추
낙엽 지는 가을은
가을에 흔들리는 것들
낙엽 냄새
터지는 계절
대추의 계절
비에 젖은 코스모스
억새 앞에서
침침한 날도 나의 친구
날씨 따라
즐거운 산책
해오름 달에
2월이 되면
냉이를 다듬으며
아침 산책
석양에
바위 공원
큰 바위

3장 슬픔도 선물
엄마가 그리운 치파야족 아이들
아! 엄마
어머니는 ‘모습’으로 말한다
어머니 말씀 1
어머니 말씀 2
어머니 말씀 3
결혼은 고르기
결혼의 강
목 놓아 울다
그리움
당신은 떠나고
10월의 빈 들에서
남편의 묘 앞에서
슬픔도 선물
나만의 슬픔은 아직
청상의 여인들도 많은데

4장 격리일기
Day 1. 자가격리 첫째 날
Day 4. 자가격리 넷째 날
Day 5. 자가격리 다섯째 날
Day 6. 자가격리 여섯째 날
Day 7. 자가격리 일곱째 날
Day 9. 자가격리 아홉째 날
Day 10. 자가격리 열째 날
Day 12. 자가격리 열두째 날
Day 14. 자가격리 끝난 날
자가격리 끝난 첫날
자가격리 끝난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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