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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듯 너를 본다 tvN<남자친구>드라마에서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선물한 나태주 시집!

나태주 저 | 지혜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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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80292 / 184쪽 217 x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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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독자들과 함께 만든 시집 이 시집은 나의 시 가운데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책이긴 하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한 사람 시인의 대표작을 시인 자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정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독자의 힘은 크고 막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 독자들이 고른 시들만 모은 책이니 독자들이 보다 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가져 봅니다. 말기의 이 행성인 지구에서 또다시 종이를 없애며 책을 내는 행위가 나무들한테 햇빛한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잠시 다 같이의 안녕을 빕니다. 2015년 초여름 나태주 나태주/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나태주/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 나태주 시인의 시는 어린아이가 말하는 것 같다. 순수하고 꾸밈없다. 정말 풀꽃을 오래 들여다본 사람인 것이 느껴진다. 그저 그런 것에, 평범한 것에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나태주 시인 덕분에 세상이 싱그러워지는 느낌이다. 별 볼일 없는 길목에 피어난 풀꽃이라 할지라도 그의 시로 인해 예쁘고 사랑스러워진다. 오래 들여다보면 특별할 것 없고, 잘난 것 없는 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워진다. 참 감사하다.

저자 소개

  • 저자 : 나태주
저자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60년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공주사범학교에 입학하며 운명적으로 시를 만났다. 집안 내력에 문사적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사모하는 여학생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궁리하다가 시를 만난 것이다. 그 시절 신석정과 김영랑, 김소월의 시를 읽고 청록파 3인 등 시인들의 시를 만나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한국 전후 문제 시집』은 좋은 교과서가 되었다. 군 제대 후 교사로 복직하면서 다시 한 여성을 만나 호되게 실연의 고배를 마시고 비틀거리다가, 그 비애감을 표현한 시 「대숲 아래서」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심사위원은 소년 시절 좋아했던 박목월, 박남수 선생 두 분이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 이후,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까지 39권의 창작시집을 출간했으며 산문집, 시화집, 동화집, 선시집 등 100여 권을 출간했다. 받은 문학상으로는 흙의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편운문학상, 시와시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난고문학상 등이 있고 공주에서 공주풀꽃문학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책 속에서

나태주/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나태주/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목차

시인의 말\t5 1부 내가 너를\t12 그 말\t13 좋다 14 사랑에 답함\t16 바람 부는 날 17 허방다리 18 그리움 19 못난이 인형\t21 사는 법\t22 날마다 기도\t24 한 사람 건너\t26 첫눈 27 섬 28 느낌 29 서로가 꽃\t30 부탁이야 31 꽃들아 안녕\t33 어여쁨 34 이별 36 너를 두고\t37 눈 위에 쓴다\t38 끝끝내 39 황홀극치 40 꽃그늘 42 별 44 너도 그러냐\t45 꽃·1\t46 꽃·2\t48 꽃·3\t49 혼자서 50 개양귀비 51 초라한 고백\t53 그래도 54 이 가을에\t55 살아갈 이유\t57 목련꽃 낙화\t58 이별 59 어린 봄\t60 나무 61 멀리 62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t63 떠난 자리\t64 멀리서 빈다\t65 2부 내가 좋아하는 사람 68 말하고 보면 벌써 69 떠나야 할 때를 70 행복 72 풀꽃·1\t74 안부 76 그리움 78 아름다운 사람\t80 묘비명 81 내가 사랑하는 계절\t82 별들이 대신해주고 있었다\t84 봄 85 11월 86 풀꽃·2\t87 기도 89 대숲 아래서\t91 겨울 행\t94 선물 95 바람에게 묻는다\t97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99 떠나와서 101 풀꽃·3\t102 부탁 104 아끼지 마세요\t106 세상에 나와 나는\t108 꽃잎 110 3월\t111 풀잎을 닮기 위하여\t113 뒷모습 115 나무에게 말을 걸다\t117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t118 섬에서 119 다시 9월이 121 주제넘게도 123 그리움 124 잠들기 전 기도\t126 3부 눈부신 세상\t128 3월에 오는 눈\t129 12월 130 사람 많은 데서 나는 131 보고 싶다\t132 앉은뱅이꽃 133 연애 135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t137 사랑은 138 내장산 단풍\t139 별후 140 시 141 능금나무 아래\t143 추억 144 지상에서의 며칠\t145 통화 146 눈 147 안개 148 가보지 못한 골목길을\t149 시장길 151 그런 사람으로\t152 시 153 돌멩이 155 들길을 걸으며\t156 한밤중에 159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160 기쁨 163 들국화·1\t164 슬픔 166 들국화·2\t167 순이야 168 꽃 피우는 나무 169 제비꽃 172 말을 아껴야지\t173 산수유꽃 진 자리 174 오늘의 약속\t175 인터넷 시평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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