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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당신은 지금의 슬픔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근태 저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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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966045 / 232쪽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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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밑지는 것이 남는 것이다! 노자는 역설의 대가이다. 그의 대표작 『도덕경』에서 역설을 통해 진리를 전달한다. ‘대직약굴大直若屈 대교약졸大巧若拙’이란 말이 있다. 크게 곧은 것은 굽은 듯하고 최고의 기교는 조금 서툰 듯한 것이란 의미이다. 정말 강직한 사람은 약간 굽은 듯 보인다. 강직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별거 아닌 일에 고집을 피우고 자기 뜻을 꺾지 않는다. 정말 잘하는 사람은 어리숙해 보인다. 고수는 함부로 나대지 않고 초보자처럼 보인다. 직목선벌直木先伐 감천선갈甘泉先竭이란 말도 역설을 통해 진리를 알려준다. 곧은 나무는 먼저 베이고 단 샘이 먼저 마른다는 의미이다. 너무 잘나가던 사람이 일찌감치 아웃되고 오히려 별 볼 일 없던 사람이 뒤늦게 빛을 발하는 걸 보면 이 말은 진리다. 진리는 역설 속에 존재한다. 홍수 때 가장 귀한 것은 생수이고 정보 시대에 가장 찾기 어려운 것은 진짜 정보이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밑지는 것이 남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런 사람이 잘살게 된다는 말인데 이 역시 역설적이다. 군중 속 고독 역시 역설적이다. 혼자 있을 때는 사실 외롭지 않다. 근데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 그들과 섞이지 못할 때 사람은 외로움을 느낀다. 역설은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금 같은 조언이다! 속담과 격언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말들이다. 그러한 속담과 격언에는 역설이 많다. 대표적으로 “서두르는 것이 낭비이다Haste make waste.”란 격언이 있다. 빠른 것이 느린 것이고 돌아가는 길이 사실은 가장 빠른 길이란 말이다. 우리 속담 “급할수록 돌아가라.”도 일맥상통한다. 누구나 급하게 일을 하다 오히려 일을 망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급할수록 천천히 해야 오히려 시간을 단축하고 빨리 제대로 끝낼 수 있다.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른다Still water runs deep”도 역설적 표현이다. 깊은 물일수록 조용하다는 말이다. 우리 속담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는 것과 같은 뜻이다. 안이 비어 있는 사람일수록 자기 빈속을 감추기 위해 계속해서 떠든다. 비슷한 것으로 “가방 끈이 길다고 공부 잘하는 건 아니다. 발표 내용이 없을수록 장표 숫자는 늘어난다.”라는 말이 있다. 추천사 세상의 진리는 평면적이지 않다. 단선적인 도그마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고, 오히려 역설적이다. 진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은 솔직하면서도 외교적이다. 누군가의 존재감을 가장 크게 느낄 때는 그가 부재한 때이고, 우리의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건 시간문제다. 이 책에 소개된 역설의 지혜를 읽다 보면 문득 삶이 유쾌해진다. 세상이 꽉 막힌 도로가 아니라 끝을 알 수 없는 반전의 골목길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유머와 해학이 있되 촌철살인의 교훈도 담고 있는, 역설적인 이 책의 매력에 독자들도 빠져보시기를 권해 드린다. - 고현숙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코칭경영원 대표코치) 이 책의 저자가 화두로 삼은 ‘역설’은 다소 생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많이 있다. 경제학 분야만 하더라도 ‘제본스의 역설’이 있다. 연료 소비를 줄이려고 연료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면 가격이 내려가 오히려 연료 소비가 늘어난다. 석유 생산 효율을 높이려다가 우리의 대기 환경이 지금처럼 크게 악화되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어떤 역설이 숨어 있는지를 찾아보고 새로 개발하면 개인과 사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김민주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저자)

저자 소개

  • 저자 : 한근태
저자 : 한근태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의 자문과 교육을 병행하며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명성을 쌓고 있다.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에게 경영 코치를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CEO의 「북리뷰」 칼럼을 15년 넘게 연재했다. 그 외 『DBR』과 『머니투데이』 등에 고정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재정의』『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역설의 역설』『한근태의 독서일기』『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리더의 비유』『고수의 일침』『한근태의 인생참고서』『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몸이 먼저다』『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역설 속에 진리가 있다

1장 역설의 미학
인생의 의미
혼자 있는 시간
부재 속 존재
급할수록 천천히
이열치열
극과 극은 통한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
디테일의 소중함
역사학은 미래학이다
지식의 역설
풍요의 역설
고독의 역설

2장 한계가 디딤돌이다
즉석 스피치의 역설
제약의 역설
부를 이기는 일
부족함이 경쟁력이다
무경험도 경험이다
무대응도 대응이다
무소유도 소유이다
알아야 질문한다
상술의 역설
손해의 역설
잠의 역설
단절의 역설

3장 반대에 감사하자
좋은 이별
궁리에 대하여
꿈을 조심하라
실패의 역설
가장 큰 리스크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변하지만 변하는 건 없다
공짜는 공짜가 아니다
갈등의 역설
반대의 역설
이윤의 역설
꼴통이 스승이다

4장 이기려 하지 말자
빈속의 즐거움
마지막 직업
더하는 대신 빼라
준비하면 사라진다
단점이 장점이 된다
이타적 이기주의자
지는 리더가 이기는 리더이다
할 것과 하지 않을 것
담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
단호할수록 망가진다
확신을 조심하라
원칙과 융통성
신의 직장의 역설

5장 모든 진리는 역설적이다
창의성의 역설
분류의 역설
내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드러내면 사라진다
거꾸로 생각하라
건강의 역설
결혼의 역설
금지를 금지하라
나를 죽여야 내가 산다
자유의 역설
외로움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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