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 | 공진호 역 | 현암사 | 2023년 02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2322759 / 200쪽 120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36,000
  • 10,800
  • 17,8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동물농장』은 평생을 사회주의자로 살았으나 전체주의적 정치체제는 극렬히 저항했던 조지 오웰이 소련과 스탈린 체제를 비판하기 위해 쓴 소설이다. 당시 소비에트 혁명과 스탈린의 집권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과 거의 일대일로 대응할 만큼 상징성이 강한 이 풍자적 우화는 정치적 글쓰기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려 했던 오웰의 분투가 성공적으로 구현된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며 조지 오웰에게 처음으로 대중적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소설은 ‘장원농장’의 동물들이 인간 주인의 폭압을 견디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키는 데서 시작한다. 존경받는 돼지인 메이저 영감의 연설로 인간들에게 착취당하고 있음을 깨달은 동물들은 힘을 합쳐 게으른 농부인 존스를 쫓아내고, 모든 동물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동물농장’을 세운다. 그러나 반란을 주도했던 돼지들이 점차 권력을 잡게 되면서 ‘평등’했던 동물들 사이에 계급의 차이가 다시 생겨나기 시작한다. 오웰은 맨 처음 돼지들이 사과를 독차지했을 때 동물들이 모두 힘을 합해 싸웠다면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웰은 부패한 정권이 타락해가는 과정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폭정에 대항해 혁명을 일으켰던 동물들이 또 다른 권력 아래 놓이는 과정을 풍자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어떤 권력이든, 그에 대해 비판의식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소년기에 품기 시작한 사회주의 사상을 무덤까지 가져간 오웰은 『동물농장』으로 사회주의 역사와 볼셰비키 혁명을 다룬다. 고전 경제학과 마르크스주의, 혁명, 지도자의 자질, 스탈린과 트로츠키의 갈등, 숙청, 개인 숭배, 히틀러의 배신까지 모두 이 짧은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공진호(번역가)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명저 100선’ *《옵서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선’ *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최고의 소설 100선 추천사 오웰의 소설은 현대적이다 못해 어떤 면에서는 현대의 작가들보다 더 현대의 폐부를 찌른다. - 장강명 (소설가)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 정용준 (소설가) 오웰 식의 흥미로움은 무엇보다 그가 인간의 본질을 세밀하게 묘파해나가는 데 있다. 소설만큼이나 많이 썼던 르포르타주와 에세이에서도 드러나듯이 오웰의 사유는 빈 방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우선 세상으로 나아가고, 스쳐 가는 사람들의 행동과 양식을 관찰해 그들 삶의 조건을 밝혀낸다. 그러는 동안 인물이 자기 앞에 놓인 세계에 적응하느라 분투하는 장면이 태어나고, 그 ‘적응’이 타고난 기질과 맞물려 어떤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는지가 드러난다. - 김성중 (소설가) 모든 작가들은 오해받는다. 하지만 어떤 작가들은 더욱 오해받는다. 조지 오웰은 오해받는 작가의 대표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오웰은 『동물농장』을 쓴 반공 작가나 『1984』를 쓴 예언자로 통한다. 그러나 그는 평생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않았으며, 광부들의 열악한 삶의 현장과 스페인 내전의 현실을 기록한 르포 작가였다. - 금정연 (작가)

저자 소개

  • 저자 : 조지 오웰
저자 : 조지 오웰
정치적 글쓰기로 20세기 문학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작가이자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가. 조지 오웰은 간명한 문체로 계급의식을 풍자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데 탁월하였으며 사회주의자이자 반파시스트주의자로서 치열하게 글을 쓴 소설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다.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로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주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영국으로 돌아와 명문 기숙학교 세인트 시프리언스를 거쳐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이튼 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이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버마에서 5년간 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영국 제국주의의 실체에 환멸을 느끼고 사직한다. 이 시절의 경험이 『버마의 나날』(1934)에 잘 녹아 있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파리와 런던에서 빈민과 노숙자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며 첫 작품 『파리와 런던의 부랑자』(1933)를 쓰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다. 이후 『신부의 딸』(1935)과 『엽란을 날려라』(1936) 등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1936년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자원하여 스페인 통합노동당 의용군으로 싸웠다. 이때의 경험을 『카탈루냐 찬가(Homage to Catalonia)』(1938)에 담았고, 이때부터 조지 오웰은 정치적인 성향이 짙은 작가로 알려진다.
1938년 폐결핵을 진단받고 모로코에서 요양을 했으며, 건강을 회복한 후 『숨 쉴 곳을 찾아서』(1939)를 출간한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1941년 BBC에 입사하여 2년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1945년 러시아 혁명 과정을 풍자한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했으며, 이 책으로 그는 일약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1946년 스코틀랜드 서해안에 있는 주라 섬에 머물며 집필에만 전념하였고 인간의 본성을 위협하는 전체주의를 비판한 또 다른 걸작인 『1984』(1949)를 완성했다. 지병인 결핵이 악화되어 1950년 1월 21일 4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둔다.

역자 : 공진호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과 『내 인생은 열린 책』, 『웰컴 홈』을 비롯하여 『에드거 앨런 포우 시선: 꿈속의 꿈』, 『안나 드 노아이유 시선: 사랑 사랑 뱅뱅』, 『아틸라 요제프 시선: 일곱 번째 사람』, E. L. 닥터로의 『빌리 배스게이트』 등이 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