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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초판본)[문고판] 188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시리즈 : 더스토리 초판본 [143]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 마도경 역 | 더스토리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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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56277 / 180쪽 105 x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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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내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 무너진 선악, 인간의 양면성 이 작품은 모호한 선악의 경계를 상징하듯 늘 안개 끼고 음산한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낮과 밤이라는 대조적인 시간을 통해 선과 악을 대비시킨다. 선과 악을 대변하는 시간과 장소 속에서 고상하면서도 한편으로 음흉한 노신사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기적의 약물’을 발명한다. 그것의 도움으로 ‘재미있는 삶’을 즐기다가 몰락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또 다른 나’를 들춰낸다. 이는 작품 속의 노신사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니라 어느 인간이나 가진 이중성이다. 신의 뜻을 거스르는 지킬의 실험은 선과 악의 균형이 무너진 인간에게 닥칠 수 있는 불행을 낱낱이 보여 준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악마, 그것을 철저하게 감춘 채 살아가는 위선으로 가득 찬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영국의 스토리텔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남긴 괴기소설이면서 인간 본성의 양면성을 가장 잘 표현한 걸작으로 꼽힌다. 1886년에 출간되어 6개월 만에 4만 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또한, 20세기에 들어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로 재탄생되어 현재까지 큰 명성과 사랑을 받고 있다.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 1886년 초판본 문고판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성이 장점이다. 줄거리 주인공인 지킬 박사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선행을 베푼 유명한 의사지만 향락에 쉽게 빠지고, 무미건조한 학문 생활의 지겨움을 이기지 못한다. 그는 결국 ‘가끔이나마 신나게 놀고 싶은 충동’을 못 이겨 자기가 원할 때 변신할 수 있는 약물을 발명한다. 그 약을 들이키면 악마적 본성이 ‘망토를 껴입듯이’ 지킬 박사의 몸을 에드워드 하이드의 몸으로 바꾼다. 하이드의 몸으로 제멋대로 사고를 치다가 그게 싫증나면 다시 지킬의 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지난 악행을 회개하고 선행으로 지난 잘못을 보상하는 이중적인 삶을 즐긴다. 이렇게 충동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지킬과 하이드는 주객이 전도되고 마는데… 추천사 스티븐슨은 스토리텔러 시대를 연 작가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소설가,시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지킬 앤 하이드〉 원작! - 미국 브로드웨이 사람은 누구나 지킬 박사와 하이드다. - 정혜신 (대한민국 대표 명사·정신과 의사)

저자 소개

  • 저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 때 아버지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1875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개업에 뜻이 없어서 명망 있는 직업을 뒤로한 채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그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한 이야기를 집필했다.
1876년, 스티븐슨은 파리 근처의 한 마을에서 남편과 별거 중이던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밴드그리프트 오스번을 만난다. 그는 곧 사랑에 빠져, 1880년에 그녀와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다. 1883년에 《보물섬》이 출간되자마자 그는 단번에 인기 작가로 명성을 높이게 되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등 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슨은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 제도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베일리마’라고 이름을 붙인 그곳에서 그는 원주민에게 추장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유괴》 《발란트래 경》과 말년에 사모아 제도를 여행하며 쓴 《팔레사의 해변》 《썰물》 등의 여행기가 있다.

역자 : 마도경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YBM Si-Sa, 도서출판예음, 한겨레출판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톰 소여의 모험》 《31% 인간형》 《공포》 《대충돌-달 탄생의 비밀》 《인간 지능의 수수께끼》 《43번가의 기적》 《신의 봉인》 《사탕 접시》 《뻔뻔한 출세주의자 되기》 등이 있다.

목차

어떤 문에 얽힌 사연
하이드 씨 찾기
지킬 박사, 한숨 돌리다
커루 살인 사건
편지 사건
래뇬 박사의 충격적인 죽음
창가에서 있었던 일
마지막 밤
래뇬 박사의 수기
헨리 지킬이 진술하는 사건의 전모

작품 해설 | 인간 본성의 양면성을 그려낸 이야기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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