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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292236 / 83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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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근대 서양철학에 깊이 밴 합리적 사고의 영향을 받은 우리는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신약성서의 복음서들과 사도행전에서 놀라운 기적 기사들을 접하면 과연 이 기사들의 신빙성에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복음서들과 특히 사도행전의 주석서를 집필하는 중 각주에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에 관해 다루었었는데, 신약성서에서 기적 기사가 하도 많이 등장하다 보니 그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각주에서 처리하기보다는 오로지 기적에만 초점을 맞춘 책을 쓰기로 작정하고서 쓴 책이 본서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우리가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는 선입견 없이 증거를 검토하면 적어도 자신이 기적을 경험했거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믿은 사람이 많다는 것과, 그런 기적들 중 일부는 초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저자는 궁극적으로 신약성서에 수록된 기적 기사들에 신빙성이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저자는 고대 때는 기적 주장이 많이 있었고 기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편만했는데 근대 서구의 계몽주의 철학, 특히 데이비드 흄의 영향으로 서구 학계에서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인식이 보편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흄의 논거는 흄이 자신의 협소한 경험을 기초로 [자신의] 경험상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기적은 일어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기초로 이에 반하는 증거는 일축한, 순환논법일 뿐이다. 흄의 협소한 경험에 기초한, 기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달리 기적이 동서고금을 통틀어 편만하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 저자는 고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기적 주장에 관한 방대한 문헌을 조사한다. 그리고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과 목격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들의 증언을 방대하게 수집하고 자신과 그의 가족이 직접 경험한 사례도 공유한다. 그리고 많은 치유 사역자들의 치유 기적 이야기도 소개한다. 방대한 분량이 암시하듯이 본서는 가히 기적에 관한 종합 백과사전을 방불케 한다. 구약성서 모세의 시대나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 또는 신약성서의 예수 당시의 시대나 사도행전의 시대처럼 기적이 특별히 집중되어 일어난 시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자가 보고하는 바와 같이 기적은 특정한 시대나 특정한 지역 또는 특정한 종파에만 한정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시대, 모든 지역, 모든 부류의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독교의 맥락에서는 복음이 아직 편만하게 전해지지 않은 곳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교회가 확립되게 하거나, 하나님이 자신을 신실하게 믿는 자기 백성을 특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는 상황 등에서 기적이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오늘날 은사중지론이 팽배한 한국 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물론 치유 사역자나 신자들이 병의 치유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고쳐주는 것은 아니고 기적을 행할지 여부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지만, 선험적으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제하거나 신약시대 이후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가 중지되었다고 믿는 것은 오늘날 성장하고 있는 교회, 특히 제3세계 교회들의 증언에 반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협소한 경험과 신학의 테두리 안에 가두는 처사일 것이다. 교회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남아 있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이 살아 있다면, 하나님이 여전히 기적의 능력으로 교회와 개별 신자들에게 확신과 위로를 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본서는 기적에 관해 궁금한 사람, 자신의 삶에서 기적을 필요로 하는 사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모르고 무기력하게 사는 사람 모두에게 절실한 책이다. 생각건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중병이 든 사회다. 우리 주위에 여러 이유로 꿈을 상실하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 신음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럼에도 교회가 신망과 능력을 잃어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쪼록 본서가 하나님의 능력 주시는 임재에 대한 획신과 소망을 다시금 일깨워 교회를 살리고 사람들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더 나아가 현대에 일어나는 기적 자체에 시선이 제한되지 않고, 모든 기적은 궁극적으로 (초기 교회가 그랬던 것처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 자신의 하나님 나라 선포 사역을 계속해서 실현해 가시는 표징이라는 점이 더욱 도드라지게 확증됨으로써 오늘날의 성경적 치유 및 축사가 하나님 나라의 전위적 기능임을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 기적에 관한 책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본서는 우리 시대의 참으로 큰 질문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크레이그 A. 에반스, 휴스턴 침례 대학교 독보적으로─참으로 놀라울 정도로─방대한 비교 자료를 수집한 책이다. 키너는 많은 신약성서 학자들이 여전히 헌신하고 있는 기적적인 사건에 대한 방법론적 회의주의에 매우 강력한 도전을 제기한다. 리처드 보컴,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리들리 홀 놀라운 업적이다. C. 스티븐 에반스, 베일러 대학교 숨을 죽이게 하는 책은 별로 없지만 키너의 권위 있는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는 그런 책이다. 내 견해로는 본서가 그 주제에 관한 최고의 텍스트다. J. P. 모어랜드, 바이올라 대학교 탤보트 신학교
11장 최근 서구에서 보고된 초자연적 현상 주장
12장 시각 장애, 보행 불능, 죽음 그리고 자연: 극적인 몇몇 보고
4부 제안된 설명들
13장 비초자연적 원인
14장 편향된 기준
15장 좀 더 이례적인 사례들
결론
맺는 말: 비과학적인 후기
부록 A 귀신들과 고대의 축귀
부록 B 오늘날의 신들림과 축귀
부록 C 이후의 기독교 성인전에 수록된 기적 기사 비교
부록 D 자연법칙에 대한 고대의 접근법
부록 E 환상과 꿈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