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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의 소크라테스 사람이 있다

곽경훈 저 | 포르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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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393316 / 252쪽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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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응급실의 삶과 죽음, 공간과 순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세상의 모서리 소외된 사람들을 마주한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섣불리 대답하지 못하는 것은 그 소외감을 직면한 적이 없어서가 아니다. 우리는 매일 세상의 모서리를 맞닥뜨린다. 다만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국민이라면 의무로 가입되어 있어야 할 건강보험조차 없는 이들이 있고, 병을 치료할 병원비가 없어 그냥 ‘죽여달라’고 선언하는 이들이 있다. 사람이라면 가져야 할 기본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삶과 죽음 앞에서 누구나 평등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인간은 삶의 끝을 존엄하게 맞이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바로, 사회를 구성하는 그 누구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위대하지 않더라도, 창피하지 않게 살자.” 응급의학과 전문의 곽경훈이 전하는 삶에 대한 공감 죽음과 삶의 경계를 치열하게 분투하는 응급실에서 자신을 지키며 소명을 다하는 삶을 지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응급실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잠깐의 부주의도 용납할 수 없기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곽경훈은 늘 ‘창피하지는 않게 살자’며 다짐을 한다. 그 다짐은 의사로서 가져야 하는 소명과 같다. 《응급실의 소크라테스》에서 저자는 그토록 분주한 상황에서도 삶에 대한 공감을 놓치지 않았다. 응급실은 매우 제한적인 공간이지만 동시에 많은 사회의 구성원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도 결국 ‘사람’임을 잊지 않았다. 사람이라는 공감대가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세상을 향한 관심이다. 《응급실의 소크라테스》를 통해 바로 이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곽경훈
저자 : 곽경훈
197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종군기자, 연극배우, 인류학자 같은 다양한 꿈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파란만장한 학창 시절을 보낸 끝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 당장 5분 후의 상황도 예측하기 힘든 응급실의 매력에 빠져 응급의학과를 선택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위대한 명의는 되지 못하더라도 쪽팔리지 않는 전문가로 살고자 오늘도 노력한다. 주요 저서로는 《의사가 뭐라고》,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반항하는 의사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응급실의 할리우드 액션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권력자들
구제 불능의 이상주의자
중독자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고지식한 칼잡이
이방인
믿음을 지닌 자
마마님
마음이 아픈 자
응급실의 아이들
돈 그리고 사람
닥터 스모크
어머니의 어머니
가해자와 피해자
닥터 미니멈

에필로그 응급실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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