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지금이 딱 좋아

하수정 저 | 웅진주니어 | 2022년 03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01258584 / 68쪽 190 x 23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17,820
  • 15,120
  • 18,9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늙은 마음’을 떨치고 일어난 이에게 열릴 새로운 ‘봄’ 굳게 닫혀 있던 현관문이 스르르 열리는 순간, 햇살이 눈 부시게 할머니의 온몸을 파고 들고, 햇볕 냄새가 코를 감쌉니다. 투명한 유리창 너머 빼곡히 들어선 자동차들, 곳곳을 푸릇하게 물들인 나뭇잎, 그사이에서 부서지고 흔들리며 각양각색으로 빛나는 태양의 조명이 할머니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입니다. “아이고, 딱 좋네. 여기가 딱 좋아. 지금이 딱 좋네.” 벤치에 기댄 채 조용히 내놓은 할머니의 고백은 고민, 자책, 불평, 번뇌 들로 또 다른 자물쇠를 채우고 있던 우리의 ‘지금’을 소환합니다. “세상에! 하늘 파랑이 이랬나….” 고애순 할머니에게 다정하게 다가온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우리가 용기 있게 한 발 내딛는 순간 마주하게 될 세상은 어떤 얼굴일까요? 진중한 시선과 따스한 울림으로 독자 곁에 다가서는 하수정 작가의 내밀한 고백과 응원 하수정 작가는 결승선 없는 마라톤 경기에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레일의 범위를 확장하면서도 자신만의 호흡법을 잃지 않고 달리는 선수를 연상케 하는 작가입니다. 『울음소리』로 학대받는 아이의 아픔에 숨죽여 같이 울었고, 『파도는 나에게』로 일상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바다의 너른 품을 보여 주었으며, 『마음 수영』에서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향한 맑고 푸른 격려를 수영장 물빛에 담아 냈지요. 『지금이 딱 좋아』를 통해 작가는 ‘노인의 현실’을 조명하기보다는 ‘늙은 마음’이 무거운 몸과 무기력한 상황을 떨쳐 내고 극복하는 이야기를 싶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늙은 마음’이 비단 노인들만의 전유물일까요? 스스로 정해 놓은 틀 안에서 어기적어기적 하루를 사는 느릿한 움직임이, 주름 한가득 표정 없는 얼굴이, ‘뭐 하러….’를 되뇌며 하지 않을 이유를 만드는 습관이 우리 안의 ‘늙은 마음’을 채우고 있진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이 딱 좋아』에서는 생생한 할머니의 독백에서 가전제품들의 활약으로 이어지는 서사의 흐름을 단순한 선과 여린 색감으로 표현해 내면서도, 꽁꽁 싸매 보이지 않던 우리 안의 ‘늙은 마음’을 단호하게 파헤치고 종국에는 새로운 시작을 살포시 응원하는 작가의 내밀하고 딴딴한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하수정
저자 : 하수정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수료했습니다.
그림책 『울음소리』 『우리 이불 어디 갔어』 『파도는 나에게』 『마음 수영』 『답답이와 도깨비』를 기획하고 쓰고 그렸습니다.
유쾌한 그림책 만들며 상쾌하게 살고 있습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