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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라울

앙젤리크 빌뇌브 저 | 정순 역 | 나무말미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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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827057 / 32쪽 20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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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마르타 오르젤은 그래픽적이고 플랫한 스타일로 이 책을 그렸는데, 라울의 표정이 살아 있어서 금방이라고 말하고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라울의 감정이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작가 앙젤리크 빌뇌브는 어릴적 자신의 이름을 싫어했대요. 대신 동생 이름 ‘클레망틴’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클레망틴’은 유럽에서 주로 먹는 귤(영어식으로 ‘클레멘타인’이라고 함) 이름과 같아서 이 책에서는 새콤달콤한 귤로 등장합니다. 이 그림책을 번역한 정순 번역가도 자기 이름을 싫어했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면 늘 얼굴이 빨개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을 처음 보았을 때 라울의 얼굴 표정이 자기 표정 같았고, 라울의 마음이 누가 자기 이름을 불렀을 때 느낀 감정 그대로라고 느꼈대요. 하지만 지금은 작가도 번역가도 자신들의 이름을 싫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필명을 쓰지 않는 걸 보면요. 만일 라울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자신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행히 친구 자코트가 라울에게 자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살짝 알려줍니다. 그리고 절대 이름을 바꿀 수 없는 한 가지 소중한 이유를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이름이란 문자 그대로의 느낌보다 누가 어떤 마음으로 불러 주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게 아닐까요? 서로 부르고 부르는 관계 속에서 상대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매개체가 아닐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앙젤리크 빌뇌브
저자 : 앙젤리크 빌뇌브
파리에서 태어났고 스웨덴과 인도에서 산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잡지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일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을 시각적, 청각적, 감성적 참신함이 돋보이는 문장들로 묘사해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부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요리에 관한 책과 어른을 위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책으로는 《잃어버린 공작을 찾아서》, 《아주 작은 돼지들》, 《레몬트리의 정원》 등을 썼습니다.

그림 : 마르타 오르젤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에 있는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드로잉, 페인팅 및 콜라주를 드로잉 태블릿과 같은 현대 기술 및 도구와 결합해 일러스트 작업을 합니다. 지금은 프랑스에 살며 프랑스의 유명 출판사 갈리마르, 밀란, 디디에, 루에르그 등과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자 : 정순
프랑스 투르에 있는 대학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울이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듯 크게 공감하며 가슴 뭉클했답니다. 옮긴 책으로는 《뭉게뭉게 구름을 잡으면》, 《에밀과 마고》 시리즈,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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