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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지 않는 길

김보혜 저 | 지식공감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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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6758 / 20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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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만 34세, 누구도 허락하지 않는 평범하지 않은 자신만의 길을 걷다 10년간 조울증과 동고동락한 30대 여성의 일대기다. 저자 김보혜는 현재 브런치 작가로서 글을 쓰고 있으며, 카페에 고민글이 올라오면 답변을 달며 타인과 소통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그녀는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한 줄기 위로로 다가가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원전은 그녀의 브런치북 『그래도 오늘을 산다』이다. 조울증과 한 몸이 되어 사는 중에도 자신의 가장 좋은 날은 자신의 미래일 것이라 예상하는 낙관적인 사람이다.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해도 어느 일터에서든지 잘 적응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고난이 있었던 탓인지, 그녀의 담백한 문장은 울음을 억지로 참는다기보다 눈물을 흘릴 힘도 없다는 느낌을 준다. 남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일화까지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자신의 병환은 물론 과거, 집안, 가족관계 등 사소한 일까지도 담겨 있다. 이런 속사정을 내보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 실제 정신병동 입원 경험과 상담 방법 등을 수록해 비슷한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일곱 빛깔 이야기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은 저자의 바람을 담았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보혜
저자 : 김보혜
1987년생. 삼천포 금수저로 태어나 파산.
기대와 달리 불행한 결혼생활을 겪으며 먹고살기 위해 백화점 판매원, 실크검단원, 화장품 방문판매, 현재 콜센터까지 별일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파묻혔던 마음의 회춘을 매년 이루고 있으며 일곱 빛깔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과 공감하고 싶다.

목차

1.
프롤로그 9


1장 눈 감으면 15세 때부터 서글플 거야

들어가기에 앞서 13
금수저에서 흙수저의 나락으로 15
초록 병 알코올의 파워에너지 19
네가 바로 내 인생의 로또 24
허황된 대박은 쪽박을 낳는다 28
미친 싸움닭으로의 빙의 31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34
내 사주를 탓하지 마! 38
타의로 열정의 문을 닫다 42
꿈보다 해몽 46
무녀의 길을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49
내 가장 좋은 날은 어디쯤일까? 53


2장 우리 집 토끼 마음에 박힌 유리 가시

들어가기에 앞서 59
모성애가 없는 나 60
무심한 엄마 63
퍽퍽한 건빵이라도 66
한 뼘 더 자란 엄마 69
엄마를 닮았나 봐 72
아들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일 75
내 동생은 왜 약을 먹었을까? 79
몽구를 사수하라 82


3장 나의 조울증 에피소드

들어가기에 앞서 87
때리려면 이렇게 때려 88
집순이는 본캐 날라리는 부캐 91
폭음과 함께한 전기놀이 94
그깟 타이어에 구멍을 내겠다고 98
시댁에서 꼬장 부리기 100
나는 잠만보일세 건들지 말게 103
씨사이병이라고 하지요 106
저보다 언니 맞으시죠? 109
개랑 같이 쫓겨났어요 113


4장 그 깊은 터널 속에서

들어가기에 앞서 119
2012년 정신과 치료의 시작 120
이러다 약장수 되는 거 아니야? 124
수면제 부작용으로 뚱뚱보가 되다 127
2016년 보호 입원을 하다 130
그래서 우울증이야? 조울증이야? 136
치료의 끝은 언제일까? 140
사람들에게 쉬쉬하라고? 143
2020년 자의 입원을 하다 147
의사에게 별 얘기를 다 했더라 150
정신병이 부자병이라고요? 153
나는 아직 조울증 환자입니다 156


5장 폐쇄 병동 입원일기

들어가기에 앞서 161
그녀는 나에게서 무엇을 보았을까 162
도형들의 한(恨)가지 노래 166
외롭지 않다 169
다 같은 말이 아니라고요 171
조현병 준우의 질문 173
강한 마음먹기 175
왕년은 돌아오지 않는다 177
스물셋, 가시 있는 장미더라 179
어느 땐가 어느 곳에서 182


6장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들어가기에 앞서 187
삶이 우울해요 이거 우울증 맞나요? 189
죽고 싶은데 겁이 나요 191
정신과와 상담센터 어디가 나을까요? 193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면 병이 낫긴 하나요? 195
다만 친절한 의사를 만나고 싶었을 뿐이에요 197
처방의 두려움이 있어요. 왜 이런 약을 주는 거죠? 199
학생인데 병원에 혼자 가고 싶어요 방법이 없나요? 201


에필로그: 나와 함께 나비춤을 추지 않을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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