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메이든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 | 남명성 역 | 해냄 | 2022년 01월

북트리

정가
$33.60
판매가
$18.4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7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7140128 / 424쪽 14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16,200
  • 17,820
  • 16,6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리스 신화와 비극, 연쇄 살인이 교묘하게 결합된 심리학 스릴러! 입에서 나오지 않은 모든 말을 알아내려면, 둘 사이에 생기는 심리 현상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들어야만 한다 런던에서 집단 상담 치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마리아나. 그녀는 1년 전 남편 서배스천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큰 상실감에 빠진 채 살아가고 있다. 이미 부모님과 언니 부부까지 떠나보낸 상태였기에, 그녀의 곁엔 서배스천과 함께 자식처럼 키우던 사랑스러운 조카 조이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타라가 살해되었다고 울먹이며 마리아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좋지 않은 예감에 빠진 마리아나는 조이가 다니고 있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 향하지만, 이날 이후로 조이의 대학 친구들이 하나씩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마리아나는 조이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심리상담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직접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살해된 학생들을 조사하던 중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처녀들’이라고 불리는 여학생들의 집단이었다. 그 집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잘생긴 고전문학 교수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며 따르고 있었다. 마리아나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이 비밀 집단에서 포스카 교수가 알 수 없는 ‘개인 지도’와 악명 높은 ‘파티’, 그리고 은밀한 ‘비밀 의식’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이의 담당 교수이기도 한 에드워드 포스카를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마리아나는 이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직면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는데……. “범인은 보란 듯이 사람을 죽이고 있어요. 우리 눈이 부시게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우리의 눈을 멀게 한 후, 추악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요.” 이 소설은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는 집단 메이든스, 일명 ‘처녀들’이라는 집단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엘레우시스에서 딸을 잃은 데메테르의 이야기에 빗대어 밝음과 어둠, 삶과 죽음에 대해 말한다. 이승과 저승 사이를 오가는 유일한 여신, 페르세포네는 생명으로 상징되는 어머니 데메테르와 달리 죽음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적을 물리치고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서는 페르세포네 여신에게 고귀한 처녀를 한 사람 희생해야 한다는 에우리피데스의 <헤라클레스의 자녀들>에서 ‘메이든스’라는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또한 대표적인 심리학자 앨리스 밀러와 극작가 셰익스피어, 장 아누이,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들을 인용하며, 두 눈을 뜨고도 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접근도 정교하게 연출해냈다. 『메이든스』의 이야기는 대학 캠퍼스의 연쇄살인범을 쫓는 마리아나와 살인자가 쓴 것으로 의심되는 내레이션으로 번갈아 진행된다. 개인을 상담하는 것과 달리 집단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낸다는 독특한 설정의 심리상담가와, 범인으로 추정되지만 누구 썼는지도 어디에서 나왔는지도 출처를 전혀 알 수 없는 일기장이라는 정반대의 이야기는 교차 서술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끝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헷갈리게 하는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연출은 『사일런트 페이션트』에서도 활용되었는데, 작가가 심리를 통해 미스터리 기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작가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그 사랑에 보답하듯이 『메이든스』로 돌아왔다. 시리즈 작품은 아니기에 별개의 작품으로 읽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반가운 인물 앨리샤 베런슨과 테오 파버 박사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오래도록 그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아닐까. “두 번째 소설을 쓴다는 건 데뷔작을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썼으며, 머릿속으로 독자를 생각하지도 않았다. 잃을 것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은 내 인생을 바꾸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했다. 반대로 『메이든스』를 쓸 때는 큰 압박을 느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자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사이프러스에서 그리스계 사이프러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데뷔작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 50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남명성
한양대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일런트 페이션트』, 『걸 인 더 미러』, 『보헤미아 우주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본 슈 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11
1부 슬픔과 상실 … 13
2부 고귀한 처녀들 … 119
3부 비밀 문학 모임 … 213
4부 아울리스의 이피게니아 … 271
5부 사랑의 편지 … 367
6부 끔찍한 진실 … 397
에필로그 … 411

감사의 말 … 41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