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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260214 / 128쪽 16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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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세이/기행 > 에세이 > 사진/그림/카툰에세이
출판사 리뷰
“살면서 나를 위해 뭔가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야 나를 위해 뭔가 하고 있으니 행복하다.”
―본문 중에서
그런 할머니의 취미 생활을 그 아들이 SNS상에 짧은 코멘트를 달아 공유하자, 이웃들은 그녀를 ‘항칠 할매’라 부르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들은 그림 속 섬세한 터치에서 오랜 세월 가족을 위해 그녀가 했던 ‘바느질’의 흔적을 보고, 이웃들은 소박한 그림의 선과 색채에서 ‘사랑’과 ‘생명’과 ‘우주’를 슬쩍 엿보기도 한다.
이 책은 항칠 할매의 시선으로 그려진 개성 넘치는 그림과 거기에 곁들여진 아들의 감상, 그리고 이웃들의 다정다감한 댓글을 한데 모았다. 그림을 매개로 만들어진 따뜻한 ‘마음’들이 전염병으로 꽁꽁 얼어붙은 세상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기를 기대한다.
아흔 살 항칠 할매의 그림 이야기
<2020 봄·여름> 밑그림 연습: 코로나가 오고 할매는 화분과 나비를 그린다
<2020 가을·겨울>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장안사 가을을 종이에 담다
<2021 겨울·봄> 집중할 때 열리는 세계: 꿈에서 본 풍경을 그리다
<2021 여름·가을>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 칠불사 계곡, 그리고 청사포 소나무
후일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