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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위 이제나

윤미경,김유대 저 | 국민서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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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11128808 / 152쪽 175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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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보잘것없던 개미 이제나, 짜릿한 복수를 다짐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동물이나 폭력적인 사람 같은 어떤 대상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사고가 나는 것이나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는 것 같은 어떤 상황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두려움을 대하는 방법도 제작기 다르다. 회피하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을 달래 보기도 하고, 용기 내 정면승부를 하기도 한다. <전국 2위 이제나>는 개미처럼 작고 힘없던 제나가 악동 최강현이라는 두려움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강현이의 괴롭힘에 제나는 창피를 당하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제나는 스스로를 단련하며 강현이를 이길 방도를 구한다. 두려움으로부터 눈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 볼 것, 그리고 나 자신을 믿을 것! 두려움을 향한 제나의 짜릿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지더라도 한번 해 보는 거야! 제나네 반에는 유명한 말썽쟁이 최강현이 있다. 강현이의 주특기는 아이들 괴롭히기, 좋아하는 건 놀린 아이들이 우는 것. 툭하면 커다란 돌주먹을 들어 보이며 윽박지르고, 선생님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언제까지고 강현이한테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보다 못한 제나가 나섰다. 덩치 크고 거친 강현이에 비하면 작고 하찮은 개미에 불과하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치면 되지 않을까? 제나는 만수, 우경이, 서라와 함께 검은개미군단을 결성한다. 제나는 정의 구현을 하겠다며 친구들을 모으긴 했지만, 의욕만 앞섰을 뿐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상대방의 약점이 무엇인지, 자신의 장점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않은 채 무작정 나선 것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강현이에게 맞서려던 제나는 결국 망신만 당하고 만다. 이대로 제나네 반 평화는 영영 물 건너간 걸까? 좌절한 제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킥복싱 체육관 간판. 킥복싱으로 힘을 기르면 강현이에게 본때를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제나는 친구들에게 비밀로 하고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한다. 온몸이 쑤시고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제나는 입을 악문다.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샌드백에 얄미운 강현이 얼굴을 그리며 주먹을 날린다. 강현이의 횡포는 점점 심해지고, 조급해진 제나는 킥복싱 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대회 우승을 하면 강현이도 겁먹지 않을까? 고작 몇 달 연습한 것으로 대회 우승을 할 리가 만무하다. 하지만 제나는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도전한다. 꾸준한 훈련으로 장점을 강화하고 전략을 세우면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다.“준비는 다 됐어. 지더라도 해 보는 거야!” 널 믿어 봐, 두려울 건 아무것도 없어! 제나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얼결에 전국 2위를 하게 된다. 진짜 실력으로 2위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나는 어깨가 으쓱하다. 실력을 보여 달라는 아이들의 재촉에 강현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강현이가 잔뜩 겁먹고 울음을 터트리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강현이는 약한 자신을 숨기기 위해 일부터 센 척을 했던 것이었다. 말과 행동이 거친 강현이, 어딘가 좀 모자라 보이는 만수, 소심한 제나. 세 아이는 다른 성격만큼이나 두려움과 마주하는 방법도 다르다. 강현이는 무시무시한 가면을 만들어 본모습을 숨겼고, 만수는 자존심을 버리고 몸을 작게 움츠렸다. 제나는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섰다. 강현이나 만수처럼 두려움에 눈을 돌리고 자신을 숨기면 순간의 상황을 모면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무언가가 두려워 도망치고 싶은 순간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눈을 떠 있는 힘껏 마주 보는 거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내가 나를 믿는다면 두려울 것은 없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윤미경,김유대
저자 : 윤미경
동화와 동시를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2012년 황금펜 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무등일보 신춘문예, 푸른문학상, 한국아동문학회 우수동화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으로 MBC 창작동화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는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 《반짝반짝 별찌》, 동화책 《토뚜기가 뛴다》, 청소년 소설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그림책 《못 말리는 카멜레온》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유대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어른이 된 지금도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과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강아지 복실이》, 《마법사 똥맨》, 《날아라 슝슝 공》, 《선생님 과자》, 《들키고 싶은 비밀》, 《별별남녀》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돌주먹 최강현
2. 더 이상은 못 참겠어!
3. 검은개미군단
4. 박살 난 삼각 더듬이 전법
5. 한 방에 날려 드립니다.
6. 잽, 잽, 스트레이트!
7. 할 수 있어!
8. 신입 회원, 왕만수
9. 도전! 킥복싱 대회
10. 검은여왕개미, 날다
11. 전국 2위, 이제나
왕만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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