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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143780 / 244쪽 131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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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힘이 들 때 뒤 돌면, 누군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하여 초라해질 것 없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스무 편의 영화가 있으니!
개츠비보다 위대하고, 아멜리에보다 사랑스러우며, 멜랑콜리아보다 멜랑콜리한 우리의 현실.
누구도 들여다보지 않는 당신의 마음을 통역해 줄 20편의 영화!
<누구에게나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는 20만 독자가 사랑하는 영화 리뷰어, 헤더의 첫 에세이이다.
작가 헤더는 본인의 채널에서 항상 ‘~한 당신이 꼭 보아야 하는 영화’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소개한다. 마치 독자의 하루 감정을 진단하고 그에 꼭 맞는 약을 처방해 주듯이. 이 영화를 보면 당신은 분명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확신하듯이.
과연 영화가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의 현실은 영화에 비해 너무 초라하기만 한데. 다른 세계로 통하는 래빗 홀도 없고, 위대한 개츠비가 물 건너에서 날 기다리고 있지도 않으며,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는 운명의 상대를 마주칠 확률도 없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듯, 그 세계는 우리가 정말 살아가야 할 세계이다. 영화의 막이 내리면 늘 돌아가야 하는 곳이며. 정말 사랑해 마지않아야 할 존재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그러니 때로 현실에 좌절할지라도, 잠시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기운을 얻어 다시 씩씩하게 내일을 살아가 보자는 것이 작가의 마음 아닐까.
그것은 누구보다 삶과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이가 건넬 수 있는 마음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에는 당신의 가장 초라한 어느 날마저 애정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다.
우리의 삶이 관객에게 따스한 빛을 뿜으며 크레딧까지 무사히 도달하기를, 그 안에서 당신이 잘 싸우고 이기고 지고 사랑하고 성장하기를. 삶이라는 긴 여정의 고됨과 기쁨을 담아낸 멋진 영화 20편을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선보인다. ‘파이팅’이나 ‘힘내’나, ‘다 잘 될 거야’ 같은 응원의 말 대신.
“인생은 사랑이고, 사랑이 곧 인생이며,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한 사람의 인생은 진정한 인생이라고 부를 수 없다 말하는 이 영화”
- Part <아이 엠 러브> 中
“지금 이 순간 솔직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도 쟁취할 수 없다고요.”
- Part <첨밀밀> 中
“사랑에 빠지는 것이 무섭다는 핑계로 ‘오늘’을 버리려고 하지 마세요.
‘행복’을 버리려고 하지 마세요.”
- Part <아멜리에> 中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는 말이 있다면, 이 책을 펼치길. 그리고 한 편의 이야기로 지친 마음을 치료할 수 있기를,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