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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도둑을 찾아라!

고수산나,김준영 저 | 청어람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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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419779 / 168쪽 17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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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금관총은 1921년 9월 경주시 노사리에서 가옥 공사 중에 발견된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내부에서는 금관을 비롯한 각종 장신구류가 발견되었다. 금관 이외에도 순금제 귀고리, 금제 팔찌, 반지, 각종 구슬, 허리띠 등이 발굴되었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조선 총독부 박물관 경주 분관 금관고에 보관되었다. 금관총 유물이 사라졌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금관고 전시실에 보관 중이었던 금관총의 유물들이 금관을 제외하고 사라져 버린다. 유물을 도둑맞은 것이다. 경주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고 신문도 앞 다투어 도둑맞은 유물에 대한 기사를 싣는다. 유타 경찰서장은 예외를 두지 않고 모두가 범인일 수 있다는 전제 아래 관련된 사람들을 수사한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사라진 유물도, 유물을 훔쳐간 도둑도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 범인은 이 중 한 명이야! 열한 살이 된 순금이, 정수, 기복이는 발굴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범인일 거라고 생각하고 왕릉 발굴을 감독했던 일본인 세 명을 직접 조사하기로 한다. 첫 번째 용의자 : 유타 경찰서장 유타 경찰서장은 누구보다 유물 도둑을 잡기 위해 앞장선 사람이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범인을 잡으려고 동분서주한 경찰서장이 실은 범인일 수도? 두 번째 용의자 : 하마다 분관장 유타 경찰서장이 가장 먼저 조사한 사람이 박물관의 책임자인 분관장, 하마다였다. 하마다는 왕릉에서 발견한 유물들을 경주에서 보관하게 해 달라고 총독부에까지 찾아가 부탁한 사람이다. 조선의 문화와 유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범인이 아닌 것 같은 사람이 범인일 수도? 세 번째 용의자 : 나카무라 교장 선생님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나카무라 교장 선생님은 순금이를 불러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격려한다. 나카무라 교장은 멋지고 찬란한 유물을 다시 볼 수 없는 것을 매우 슬퍼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의심을 벗어나기 위한 계획된 말일 수도? 우리는 더 이상 힘없는 조선의 아이들이 아니야! 《유물 도둑을 찾아라!》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하면서 우리의 문화재도 빼앗아갔다. 해외로 나간 우리 문화재 중에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문화재들이 많다. 나라를 빼앗긴 설움은 결국 우리 고유의 것까지 빼앗기는 비극을 낳았다. 용감하게 범인을 찾아 나선 아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하지만 물러서지 않는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도 아이들은 순수하고 꿈이 많았다. 우리 유물을 찾고 지키는 박물관장이 꿈인 순금이, 나쁜 사람들을 벌주는 사람이 될 거라는 정수, 글을 깨우치고 싶은 기복이까지 세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서로에게 미래를 향한 다짐을 한다. ‘금관총 유물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선 용감한 세 아이들은 과연 범인을 찾았을까? 그리고 도둑맞은 유물도 찾았을까? 여러분이 직접 세 아이들과 한 팀이 되어 범인을 찾는 흥미진진함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고수산나,김준영
저자 : 고수산나
1998년 샘터사 동화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아동문예 문학상에 《삽살개 이야기》가 당선되었어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6학년 도덕 교과서,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렸으며, 작가와의 만남과 강의를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 《우리 반에 도둑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콩 한쪽도 나누어요》 《뻐꾸기시계의 비밀》《거꾸로 걸리는 주문》 《별에서 온 엄마》 《수상한 선글라스》 등 120여 권이 있어요.

그림 : 김준영
온갖 세상사와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은 그림쟁이예요.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느낌의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노얄 아파트 택배 도난 사건》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어린 만세꾼》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마음으로 연주하는 아이 예은이》 《20인의 수학자 편지》 《20인의 철학자 편지》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태엽을 감아줘!》 《꽃씨를 돌려줘!》 《내 뿔을 찾아줘!》 《내가 좋아하는 갯벌》 《몰래》 시리즈 들이 있어요.

책 속에서


P. 22 “금관이다, 금관이야!”
“임금님의 금관이다!”
“내 생전 저렇게 화려한 것은 처음 보네.”
발굴하는 사람들도 구경하는 사람들도 금관이 어두운 땅속에서 나오자 모두 큰 소리를 질렀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주인이 착용했던 모습 그대로 청색 유리구슬, 수정, 순금 왕관과 금팔찌 등이 흙속에서 나왔다.

 

P. 48 그러던 어느 날, 경주를 아니 나라 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주 박물관 금관고 전시실에 보관되어 있던 금관총의 유물들이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금관은 그대로 있었지만 나머지 유물들이 도난을 당했다. 금으로 만든 팔찌, 반지, 허리띠, 작은 곡옥들까지 남김없이 누군가 훔쳐갔다.

목차

머리글
백여 년이 지나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

유물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멀어진 아이들과 똥 퍼 할아버지
왕릉의 유물을 도둑맞았다
우리나라 문화재는 어떻게 일본으로 갔을까?
범인을 찾아라
빼앗기고 또 빼앗기고
드디어 범인을 찾았다
범인의 비밀
또 다른 진짜 도둑을 찾아서
함정에 빠지다
다시 찾은 유물
금관총 유물 도난 사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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