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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베로네시 저 | 김지우 역 | 자유의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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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529136 / 452쪽 135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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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산드로 베로네시의 신작 소설 주인공 마르코 카레라는 벌새다. 그의 삶은 끊임없는 불운과 아픈 상실로 점철됐지만, 그에게는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가, 절대적인 사랑의 대상이 있다. 그는 결코 절망의 나락에 빠지지 않는다. 마르코는 비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머무르기 위해서 부단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머무르기조차 힘들어졌을 때, 그래서 그저 생존을 위한 삶을 살지 않기로 마음먹었을 때조차, 그는 추락하기에 적당한 장소를 찾을 때까지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베로네시는 그런 마르코를 중심으로, 주인공 못지않게 인상적인 인물들을 창조해 완벽하게 짜인 서사 구조 속에 배치한다. 70년대 초부터 근미래까지 이어지는 긴 세월 속에서 마르코를 비롯해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하나의 완벽한 세계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마르코의 날갯짓은 헛되지 않았다. 머무르기 위한 몸부림 끝에 한 아이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 아이의 이름은 미라이진이고, 미래의 인간, 신인류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산드로 베로네시
저자 : 산드로 베로네시
산드로 베로네시는 기발한 재치로 독자를 사로잡고 명쾌한 통찰로 문단의 찬사를 받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이다. 1959년 이탈리아 프라토에서 태어났으며, 피렌체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졸업과 동시에 작가의 길에 들어섰고, 시집을 출간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설과 에세이, 논픽션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2000년에 펴낸 장편소설 《과거의 힘La forza del passato》으로 캄피엘로상과 비아레지오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는다. 최근 소설 《XY》를 내놓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로네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조용한 혼돈Caos calmo》은 2005년에 출간되어 이탈리아 내에서 3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이듬해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트레가상을, 2008년에는 프랑스의 페미나상과 메디테라네상의 외국어 문학상을 받았다. 아내가 갑작스럽게 죽고부터 온종일 딸아이의 학교 앞을 지키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 《조용한 혼돈》은 순식간에 몰입되는 강렬한 도입부에서 시작해 익살스럽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소설이다. 상실을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특이한 방식, 거침없이 이어지는 유려한 문체는 결코 짧지 않은 소설을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한다. 이 작품은 안토넬로 그리말디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2008년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극장 상영된 바 있다.

역자 : 김지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 제2권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제3권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제4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와 ‘나쁜 사랑 3부작’ 《성가신 사랑》, 《버려진 사랑》, 《잃어버린 사랑》이 있다. 그 외 로셀라 포스토리노의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파올로 발렌티노의 《고양이처럼 행-복》과 발렌티나 잘넬라의 《우리는 모두 그레타》, 도메니코 스타르노네의 《끈》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지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 제2권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제3권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제4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와 ‘나쁜 사랑 3부작’ 《성가신 사랑》, 《버려진 사랑》, 《잃어버린 사랑》이 있다. 그 외 로셀라 포스토리노의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파올로 발렌티노의 《고양이처럼 행-복》과 발렌티나 잘넬라의 《우리는 모두 그레타》, 도메니코 스타르노네의 《끈》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인물관계도
추천의 글

말하자면 (1999)
우편사서함 (1998)
예스 오 노 (1999)
불행히도 (1981)
태풍의 눈 (1970-79)
그것 (1999년)
행복한 아이 (1960-70)
인벤토리 (2008)
비행기 (2000)
신기한 문장 (1983)
마지막 순수의 밤 (1979)
우라니아 SF 소설 컬렉션 (2008)
고스포디네! (1974)
벌새에 대한 두 번째 편지 (2005)
줄과 마법사와 세 개의 틈 (1992-95)
최상품 (2008)
패털리티 (1979)
잘못된 바램 (2010)
그 후의 이야기 (2010)
너는 그곳에 없었어 (2005)
단지 (1988-99)
이쯤에서 그만둬 (2001)
성장과 형태에 대하여 (1973-74)
허밍버에 대한 첫 번째 편지 (2005)
未?人 - 미라이진 (2010)
평생 (1998)
물리넬리 해변 (1974)
벨츠슈메어츠 & Co. (2009)
글루미 선데이 (1981)
폭탄이 떨어진다 (2012)
샤쿨 & Co. (2012)
저울질 당하다 (2009)
십자가의 길 (2003-05)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2012)
산소마스크 (2012)
마담 바르반티 (2015)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다 (2013)
시선도 몸이다 (2013)
늑대는 불행한 사슴을 죽이지 않는다 (2016)
벌새에 대한 세 번째 편지 (2018)
진실을 깨닫다 (2016)
마지막 편지 (2018)
신인류 (2016-29)
할아버지 곁에 있을게요 (2030)
야만적 침략 (2030)
늙고 지친 하늘 (1997)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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