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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항암녀의 속·엣·말 때로는 상처, 가끔은 용기

이경미 저 | 예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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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877613 / 26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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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때로는 상처, 가끔은 용기 ‘씩씩한’은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작고 약하지만, 의외로 굳건하고 위엄이 있다는 의미다. 어른인 저자는 비록 작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약하고 게다가 많이 아프다. 그녀는 Breadwinner, 말 그대로 그녀의 세 자녀의 빵을 얻어오는 사람, 삶을 책임지는 가장이다. 저자 이경미는 편하게 살고 싶었지만, 그냥 남들만큼만 보통처럼 살기 위해서는 보통 이상으로 치열해야 함을 뒤늦게 알았다. 그녀의 자각이 그녀를 씩씩하게 만들었다. 여전히 부족해서 자신감은 심장이 아닌 콩팥 어딘가에 붙어있는 느낌이지만, 사람들이 씩씩하게 본다니 가끔은 자신 있는 사람처럼 그렇게 살아보기로 했다. 아직도 겁이 많지만,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숨어있는 용기를 꺼내어 글을 썼다. 방송 오프닝 멘트를 찾아 헤매는 간절함으로 모아진 글 홀씨가 때를 기다려 싹을 틔우더니 작가의 꿈 꽃으로 피어났다. 그녀가 삶과 말에 다치고 아픔을 인정하고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성장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독자들은 자신이 저자의 몸에 들어가 같이 느끼고 아파하고 서로를 격려할 것이다. 그리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더 멀리 각자의 삶을 볼 것이다. 또한 저자가 강조하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말 습관에 심각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결국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말은 살아있어서 누군가 마음속에서 열매를 맺어 소란스럽게도 하고, 외롭게도 하고, 빗장을 열어젖히게도 한다고. 분명 글로 쓴 책인데 북 토크처럼 보이고 들린다. 유년 시절부터 소박한 도전과 응전으로 나름 치열하게 살아온 작가는 이름 앞에 성우, DJ, 리포터, MC 등 많은 수식어가 있다. 암 환자지만, 또 다른 아픈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그녀의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진솔하게 나누며 씩씩해야 하는 현실을 유튜버로서 공유하고 있다. 빛 좋은 창가에 놓인 꽃처럼 그녀의 글이 여러분에게 약이 되길 바란다. <책 속에서> 하지만 사랑은 그런 게 아니지 않은가? 착하고 순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포용할 수 있어야 사랑인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나의 어른은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유년 시절의 유치함을 닮아있었다. 유치함을 벗어내는 데는 큰 고통이 따랐다. 당연한 과정인지 모르겠지만 학습되지 않은 자존감을 키우는 데는 혹독한 값을 치러야 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던 가사처럼 처절히 아프고 얻은 것은 인생을 피해가지 않고 살아내는 방법을 딱 필요한 만큼 알게 된 것이다. p56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우리는 사랑이 필요하다. 살면서 무조건적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평생 꺼지지 않는 촛불 하나를 품고 살아가는 행운아가 될 것이다. 살다가 많이 버겁고 힘든 날이 오거든 한없이 받기만 했던 사랑을 떠올리자.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고 아껴주던 누군가의 사랑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숨결이 부드러워질 것이다. 변치 않는 사랑은 언제라도 충분한 위로가 될 테니 말이다. p82 흔하디흔한 오늘 하루야말로 남겨질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선물이다. 그러니 선물 같은 일상을 기쁘게 맞자. 아침이 오면 커튼을 열어 하늘을 보고, 저녁이면 식탁으로 식구들을 초대하자. 아침을 예쁘게 열고 하루를 감사하게 닫는 것.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마다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의가 될 테니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기로 하자. p108 만약 평생 내게 휴식 같았던 친구가 내 곁에 있다면 나는 그녀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할 것이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나의 모든 고통과 좌절과 버거움을 네게 나눠서 미안하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지만, 그런 이유를 핑계 삼아 나는 내가 감당해야 할 괴로움을 지나치게 나누는 과오를 수없이 범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꼭 말하고 싶다. 덩달아 놀라고, 덩달아 걱정하고, 덩달아 아팠을 나의 친구를 이제는 아껴줘야겠다. p123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제법 커다란 풍선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 풍선은 존중이라는 풍선이다. 이 풍선이 터져버리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것. 그것을 염두 해야 할 것이다. 너무 가까이 가면 터져 버릴 것이고 방심하면 날아갈 것이기에,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인정해주는 것, 상대가 다치지 않도록 보살피는 것이 우리가 마지막까지 애써야 할 소중한 삶의 자세이며 사람에 대한 의무이고 처세술이 아닐까? p162~163 꿈을 찾아가는 여정. 나다움을 발견하고, 내가 잘하는 것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알아가는 것, 반짝반짝 빛나는 꿈은 어두운 터널 저 끝에 보이는 작은 불빛 같은 것 아닐까. 아직 여전히 어둡지만 뒤돌아 갈 것이 아니요, 더 이상 헤매지 않도록 희미하게라도 보이는 빛을 따라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것. 꿈과의 거리를 좁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p251 <추천사> 저자는 이 책이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상처와 그것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읽히길 원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책의 부제도 ‘때로는 상처, 가끔은 용기’ 입니다. 어려움이 많은 세상이지만, 이 책에는 슬픔만 놓여 있지 않습니다. 일상을 비트는 촌철살인과 유머, 진솔한 표현과 성찰에 웃고 울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안의 상처도 조금 가벼워질 듯합니다. 오늘이 힘드신 분께 드리는 상쾌한 비타민! 힘냅시다. 강원도지사 최문순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상처받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회복해가는 이야기는 항상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경미 코치는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세로 일상의 상처를 나름대로 회복하면서 삶을 이어가는 소박한 행복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상처, 치유. 공감, 대화 과정을 통해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스승의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리더십코치센터 대표 코치 MCC 박창규 그녀의 목소리는 늘 다정다감했습니다. 얼굴은 언제나 밝고 환했습니다.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까 궁금했습니다. 드디어 그 속마음을 글로 내보인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마임이스트 유진규 추천사를 위해 책상에 앉으니 춘천에서의 기억이 의암호의 윤슬처럼 가슴 속에 반짝입니다. 소녀 애청자에서 후배 방송인이 되어버린 작가의 속엣말을 통해 대화의 소중함과 치유의 키워드를 발견합니다. 일상에서의 아픔과 상처로 지친 우리에게 그녀의 글들이 오랜 친구처럼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前 춘천 MBC 아나운서 배기완

저자 소개

  • 저자 : 이경미
저자 : 이경미
말하는 것을 업으로 합니다.
성우, DJ, 리포터, MC.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방송합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코칭, 강의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납니다.

SNS 합니다.
유튜브: <씩씩한 항암녀의 희망일기> 오늘을 기록합니다.
인스타: 일상을 기록합니다.
페이스북 : <사랑의 대화> 티키타카를 기록합니다.
팟빵: <월간요리액자> 말로 요리합니다.

무엇보다 엄마 노릇 합니다.

목차

시작하는 말 4

치유
뭣이 중헌디 12
쓰담쓰담 18
기분 좋은 상상 23
느리게 걷자 30
내가 니 편이 돼줄게 37
너의 목소리가 들려 41
나 이런 사람이야! 46

상처
자존감이 뭐예요? 52
사랑보다 깊은 상처 57
그 입술을 막아 본다 61
끼 부리지 마 66
비밀의 화원 71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78
부탁해요 83
인정
I don‘t care 92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98
소박했던 그리고 행복했던 103
이젠 잊기로 해요 109
엄지척 115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120
이젠 안녕 125

대화
대화가 필요해 132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138
사랑해도 될까요? 143
어서 말을 해 150
할 말을 하지 못했죠 156
조율 164
잔소리 171

공감
한 사람을 위한 마음 180
라디오를 켜 봐요 189
휴식 같은 친구 194
한 번만 더 199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203
거짓말도 보여요 210
알고 싶어요 217

성장
힘을 내요. 미스터 김! 224
걸음이 느린 아이 229
넌 할 수 있어 234
습관 240
꿈꾸지 않으면 247
오리 날다 253
용기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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