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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사랑

맥 바넷, 카슨 엘리스 저 | 김지은 역 | 웅진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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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48950 / 44쪽 235 x 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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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맥 바넷과 카슨 엘리스의 만남! 사랑의 의미를 성찰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어린이들은 “왜 하늘은 파래요?” “신은 있나요?” 같은 거대한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던진다. 어른들은 오래전에 잊어버렸거나 생각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질문들이다. 『사랑 사랑 사랑』의 아이는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사람들은 항상 사랑을 말하는데, 도대체 사랑이 뭘까? 할머니에게 묻지만 할머니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고 얘기할 뿐이다. 결국 아이는 기약 없는 먼 길을 떠난다. 사실 “사랑이 뭐예요?”는 글 작가 맥 바넷이 어린 시절 몰두했던 질문이다. 어린 맥 바넷에게 어른들의 답은 항상 불만족스러웠다. 작가는 예전의 자신처럼 사랑의 의미를 궁금해 할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 사랑 사랑』을 썼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대신, 풍성한 의미를 담은 카슨 엘리스의 그림으로 보여 준다. 맥 바넷과 카슨 엘리스는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 책을 만들었다. 재기 넘치는 글과 환상적인 그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사랑의 정의는 무한대,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을 들려준다. 어부의 사랑은 물고기, 배우의 사랑은 박수갈채, 목수의 사랑은 집, 고양이의 사랑은 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을 말하지만 아이가 느끼기에는 그 무엇도 정답이 아닌 것 같다. 아이가 고개를 갸웃거릴 때마다 사람들은 말한다. “네가 사랑을 어떻게 알겠니.”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무언가를, 혹은 자신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사랑이라 말한다. 사랑은 한 가지 모습으로 정의될 수 없으며, 한 사람의 사랑은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형태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사랑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가장 자주 떠올리는 존재는 무엇일까? 살아 있다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 그건 사랑일까? 『사랑 사랑 사랑』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제시하며 사랑의 범위를 넓힌다. 그리고 독자에게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지 묻는다. 다정하고 섬세한 그림이 전하는 감정의 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아이는 긴 여행을 마치고 할머니와 살던 옛집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흘러 아이는 이제 아이가 아니고, 할머니는 더 나이가 들었다. 이번에는 할머니가 아이에게 묻는다. “그래서, 답을 찾았니?” 아이는 조용히 웃으며 할머니를 안아 드린다. 아이가 찾은 답은 글로 나타나지 않지만 독자는 그림에서 그 의미를 충분히 읽어 낼 수 있다. 『사랑 사랑 사랑』의 사려 깊게 연출된 장면들은 글에서 다 표현할 수 없는 이야기와 섬세한 감정들을 보여 준다. 카슨 엘리스는 “사랑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자신의 사랑은 빈 캔버스라고 답했다. 새하얀 캔버스는 가능성으로 가득하지만, 때로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흔하게 말하지만 결코 쉽게 가질 수 없는, 매혹적이지만 깊은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사랑은 『사랑 사랑 사랑』에서 부드럽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구체화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저자 소개

콜린 멜로이의 아내. 어린 시절부터 숲을 탐험하며 그림을 그리고 병든 동물이 건강해지도록 돌봐주는 일을 좋아했다. 어른이 되어서도 숲과 동물과 그림을 사랑한 그는 레모니 스니켓의 《작곡가의 죽음The Composer Is Dead》 플로렌스 하이드의 《딜위드의 복수Dilweed’s Revenge》 트렌턴 리 스튜어트의 《베네딕트 비밀클럽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을 비롯한 여러 권의 어린이 책 삽화를 그려 유명해졌다. 콜린과 카슨은 아들 행크와 ‘지날 수 없는 숲Impassable Wildness’에서 가까운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와일드우드》 공식 사이트 http://www.wildwoodchronicles.com/
카슨 엘리스의 공식 사이트 http://www.carsonellis.com/
디셈버리스츠의 공식 사이트 http://decemberists.com/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입니다.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칼데콧 아너 상과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 E. B. 화이트 리드 얼라우드 상을 받은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말말말』 등에 글을 썼습니다. 『두 악동』이라는 동화의 공동 저자이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철학과 철학교육을 공부했다.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 속 바람」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하면서 평론과 서평을 쓰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한신대학교 등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어른을 위한 동화’ ‘시콘서트’, 창비 팟캐스트 ‘서천석의 아이와 나’에서 어린이책 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을 냈으며, 함께 쓴 책으로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엮은 책으로 『마해송 전집』, 옮긴 책으로 『너무너무 무서울 때 읽는 책』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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