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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경제 동화

옥효진, 김미연 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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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7547260 / 194쪽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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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애들아 등교했으니까 세금 내야지!”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11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체험하고 들려주는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아플 때 치료를 받기 위해 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돈’과 관련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의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기를 꺼리곤 합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돈의 흐름과 개념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한 채 돈에 서툰 어른으로 성장하고 말죠.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신용등급은 왜 관리해야 하는지와 같은 살아가는 데 있어 너무나 중요하고 기초적인 지식을 교육 과정에서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동화《세금 내는 아이들》은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 ‘학급 화폐’ 활동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시우와 친구들은 1년 동안 ‘활명수 나라’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갖고 있는 자격증, 신용등급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별로 정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도 냅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 예·적금도 들고 ‘선생님 몸무게’ 주식에 투자하며 대박을 노리기도 하죠! 사업자등록을 해서 가게도 차리고, 갑작스런 실직에 절망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취업, 세금, 사업, 실업, 저축, 투자, 보험, 경매 등의 활동을 또래들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주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렵고 낯설기만 한 경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였습니다. 각장의 별면에는 경제 개념 정리 부분을 구성하여 동화로 배운 경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세금 내는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이 ‘돈’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워나가고, 올바른 돈 습관을 키우며 미래의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누적 조회 수 1,000만! 화제의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기반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아플 때 치료를 받기 위해 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돈’과 관련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의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기를 꺼린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돈의 흐름과 개념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한 채 돈에 서툰 어른으로 성장하고 만다.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신용등급은 왜 관리해야 하는지와 같은 살아가는 데 있어 너무나 중요하고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학급 화폐 경영’은 실생활에서 ‘진짜’ 필요한 경제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쳐 주고 싶다는 생각 속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의 수많은 고민과 오랜 준비 끝에, 2019년 ‘아이들이 돈을 벌고 세금도 내며 저축과 투자도 하는 교실’ 이 탄생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활명수(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 나라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갖고 있는 자격증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별로 정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도 낸다. 돈을 모으기 위해 예·적금도 들고 주식 투자로 대박을 노리기도 한다. 사업자등록을 해서 가게도 차리고, 열심히 돈을 모아 경매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이 모든 활동은 학급 화폐인 ‘미소’로 이루어지고, 아이들은 1년 동안 스스로 돈을 벌고, 쓰고, 모으고, 투자하며 경제 교육을 몸으로 체험하며 학습하는 것이다. 이 활동은 반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아이들이 일회성으로 경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1년 동안 직접 경험하고 배우면서 스스로 올바른 돈 습관과 경제 관념을 익히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경제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자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을 개설했고, 해당 영상은 ‘내가 학교 다닐 때 이런 경제 교육을 받았다면 좋았겠다.’, ‘이 학급으로 다시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직 선생님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 까지 엄청난 화제가 됐다. 동화《세금 내는 아이들》은 이렇게 학급 학생들과 체험한 ‘학급 화폐’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된 경제 동화다. ‘학급 화폐’ 교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시우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경제 생활을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과 이해, 그리고 돈의 흐름을 읽는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 주식,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단순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계획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취업, 세금, 사업, 실업, 저축, 투자, 보험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워나가고, 돈에 대한 사고를 올바르게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활동 및 수상내역* -2020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수상 -2019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상공회의소장상> 수상 -에서 선생님 대상 <세금 내는 아이들> 연수 프로그램 강연

저자 소개

종이 한 귀퉁이에 낙서하고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 그때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맨 처음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였고, 편집디자이너로 일하기도 했어요. 
《전교 1등 도전 학교》, 《괴짜 아이들과 별난 선생님의 특별한 우정 만들기》 《달콤한 방귀》 《몸이 보내는 신호, 잠》 《어린이를 위한 친구 관계의 기술》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 《음악아 음악아 나 좀 도와줘》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 《감 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 보따리》 우리나라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학급 화폐’를 통한 금융 교육을 시작했다. 이 활동으로 2019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상공회의소장상', 2020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급 화폐 활동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을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학생도 선생님도 즐거운 학급경영 방법의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EBS 원격교육연수원 쌤이랑'에서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세금 내는 아이들' 강연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자 여러분, 올해 우리 반은 재미있는 활동을 하나 하려고 해요. 여러분이 칠판에 적힌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일을 하면 한 달에 한 번씩 월급을 받게 될 거예요.”
예상치 못한 선생님의 설명에 아이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선생님! 진짜 돈을 주시는 거예요?”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수정이가 선생님에게 물었다.
“진짜 돈을 주는 건 아니에요. 우리 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미소’라는 화폐를 사용할 거예요. 우리 반을 그 ‘미소’를 사용하는 하나의 나라라고 생각하면 돼요.”_17페이지

“190미소? 왜 이것밖에 안 돼? 내 월급은 250미소라고!”
“세금인가 봐.”
아이들 틈 사이로 누군가가 ‘세금’이란 말을 했다.
“세금은 무슨…….”
시우는 투덜거리며 월급명세서를 확인했다.
“뭐야 이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냐? 내가 일해서 번 돈인데 왜 이렇게 세금이 많이 빠져 나가! 60미소나 없어졌어. 60미소나 말이야.”_35페이지

“70미소? 너희들 정말 재미없게 살래? 돈은 쓰라고 있는 거야. 나를 봐, 일기면제권 사서 오늘 일기도 그냥 패스했잖아. 급식도 빨리 먹어서 점심시간에 더 오래 놀 수 있고. 저축은 무슨! 어차피 다음 달에 월급이 또 들어올 텐데.”_55페이지

“얘들아, 투자는 저축처럼 정해진 수익률의 상품에 투자하는 게 아니야. 투자는 저축이랑 달라서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아. 만기도 따로 없어.”
“수익률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고요?”
하진이가 머리를 긁적거리며 물었다.
“응. 투자할 때는 투자한 대상의 가치가 매일 변화하거든. 그래서 가치가 오른 만큼 이익을 얻게 되는 거야.”
“그럼 만기가 없으면 돈은 언제 찾을 수 있는 거예요?”
“그건 엿장수 맘이지.”_88페이지

“직업이 없어진다고?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일을 안 하면 월급을 못 받는 거 아닐까? 백수 탄생이네.”
시우는 충격을 받았는지 얼어붙었다._114~115페이지

“선생님, 그럼 돈을 내고 나중에 돈을 받는 거면 저축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
하진이가 선생님에게 질문을 했다.
“아주 좋은 질문이야, 보험과 저축은 달라. 저축은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원금과 정해진 이자를 주지만, 보험은 다치거나 아픈 상황이 발생해야 보험금을 주거든. 그러니까 다치거나 아프지 않으면 보험료를 냈어도 보험금을 못 받게 될 수도 있어.”_152페이지

“나 이미 갖고 있던 돈을 거의 저축해 버렸는데.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세완이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시우에게 물었다.
“내가 알려주는 대로 할 자신 있어?”
“응, 네가 알려주는 대로 해 볼게. 나도 너처럼 돈 관리 잘하고 싶어.”
“좋아. 그럼 시우 넌 700미소 모으는 걸 목표로 하자.”_173페이지

목차

작가의 말 /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로 초대합니다

1장 세금 내는 아이들
초등학생이 월급을 받는다고?
활명수 국민의 직업이 정해지다
나라에서 내 돈을 가져간다!

2장 월급으로 무엇을 해 볼까?
어서 오세요, 활명수은행입니다
축 개업! 시원마트
장사로 번 돈 다 어디 갔지?

3장 투자로 부자가 되고 말거야!
저축의 두 얼굴
선생님 몸무게에 투자하다
우리 선생님 살찌게 해 주세요!

4장 예고 없이 찾아온 시우의 위기
활명수 투자왕 주시우?!
직업이 갑자기 사라지다니!
나에 대한 믿음을 점수로 매긴다고?

5장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거야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보는 건 어때?
직업제안서를 쓰다
보험으로 위험에 대비하다

6장 안녕, 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
사인볼! 널 갖고 말겠어
700미소 만들기 프로젝트
와글와글 활명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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