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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청어 시인선 [180]

박청륭 저 | 청어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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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609481 / 160쪽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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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37년 일본 교토 출생 
1962년 계명대 교육과 졸업 
1975년 『현대문학』 추천 등단 
2001년 부산시협상 본상 수상 


〈발간 도서〉 
1978년 시집 『불의 假面』 
1983년 시집 『第七彌撒』 
1984년 시론집 『현대시평설』 
1988년 시집 『세상에 섰는 것은 다 부러진다』 
1989년 시집 『사막은 고장이다』 
1993년 시집 『낙타와 함께 가는 맨하탄』 
1997년 시집 『불의 문신』 
2001년 시집 『내 오일 파이프, 전립선도』 
2006년 시집 『황금 전갈』 
2008년 시집 『하늘역 광장』 
2008년 시집 『백향목 십자가』 
2010년 시집 『카인의 부적』 
2013년 시집 『주피터 21』 
2021년 시선집 『데스마스크』 


 


 

머리말


序
朴淸隆 氏의 詩作을 數年間 注視해 왔다. 根本姿勢는 흐트러지지 않고, 作品世界의 密度는 더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하자면, 그의 바탕이 차츰 익어가고 있었다는 것이 되겠다. 讀者側에 서 있는 筆者로서는 그동안 하나의 個性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個性이 없는 거의 規格化되어가고 있는 傾向을 드러내면서 있는 이 땅의 詩壇趨勢를 놓고 볼 때 新鮮感을 더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詩作은 藝術이고 藝術은 修辭의 次元이 아니라 創造의 次元이고 創造는 때로 解決이 없는 摸索이라는 認識에 투철한 듯하다. 이 땅의 詩壇趨勢가 規格化의 現象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지만, 그런 現象이 우려되는 것은 詩作을 이미 다 解決된 結論이 나 있는 問題를 修辭의 次元에서 다루는 일로 생각하고 있거나, 알레고리의 次元에서 道德的으로만 처리하고 있는 점이다.
이런 趨勢에서는 惑種의 個性은 질식할 염려마저 있다. 이럴 때 自己 個性을 自覺하고, 그 自覺 위에 서서 詩作함으로서 藝術意志를 貫徹해 보겠다는 執拗한 姿勢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그것만으로도 價値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지만, 그는 또 이 世上에 解決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探究에의 意志를 굽히지 않고 있다. 固執스러울 程度로 외곬으로 가고 있는 듯한 印象을 주고 있는 所以이기도 하다.

1978. 7. 8.
南天齊에서
金 春 洙

목차

序文

― 불의 假面
칠옥도七獄圖
불의 假面
자각상自刻像
석호촌
강설기
바다의 뿔
귀고리
풍경
광대기행廣大紀行
겨울나비
Gobi
진해
요즈음 Ⅰ
요즈음 Ⅱ
무제
가을

― 第七彌撒
第七彌撒
열현경說玄經
혹성 시첩
점토
남천제

― 세상에 섰는 것은 다 부러진다
兄들
가마니골 산동네
거룩한 땅
리엘리엘

― 사막은 고장이다
적천사碩川寺
호수
살비아
섬
서부로 간 전봉건
이사

― 낙타와 함께 가는 맨하탄
명성황후
칼노래
겨울 노새
다시 바다
한려수도
장수하늘소
독
스트리킹
3분 식품
사기특강史記特講
사로매
밤낚시
박제의 도시
몽유도夢遊圖
문병

― 내 오일 파이프, 전립선도
무정란無精卵 마을의 메모리칩
내 오일 파이프, 전립선도
애마화첩愛馬畵帖
사파리

― 황금 전갈
침묵수행
동안거冬安居
황금 전갈
젖은 별
겨울 묵시록

― 하늘역 광장
수녀님, 공 좀 잡으셔요
― 카인의 符籍
유모 최 권사님
데스마스크
키질 야행夜行
카라호토의 등불
카인의 부적
저격수
피라미드
소금 사막
척추관 협착증
― 주피터21
카론 세큐토론
주피터 21
개 보살菩薩 몸 보시布施 송頌
슈퍼 문Super Moon
을파소乙巴素

― 각혈하는 도시
각혈?血하는 도시
보랏빛 모유
을왕리 해변
킹크랩
바이칼 호
찔레꽃 울타리

― 평론
암흑의 혼을 가진 시_정영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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