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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봉우리 쌓았네

김명자 저 | 좋은땅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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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497124 / 12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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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흔 문턱 한 발짝 딛고 돌아보니 미소 짓는 여유로움도 있다. 오늘이란 날 두 번 오지 않으니 행복과 불행 사이 ‘다행’을 감사하며 욕심내지 말고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면서 낡아가는 게 아닌 유연하게 성숙된다 변명하며 다독인다. 건조한 일상이 지루하신 분들에게 순간이지만 이슬처럼 은은한 시집이기를 소망한다.

 

출판사 리뷰

- 단아한 모습으로, 소박한 향기 한 줌 남기리 일흔, 세속에 업혀 이 나이가 되었다. 천하 낚던 강태공은 70세에 벼슬을 시작하고, 공자는 70세에 참된 의미 깨쳤으니, 황금기가 아닌가. 그동안 암흑도 지나왔고 많은 역경도 겪은바 그간의 감정을 엮고 엮어 소박한 향기를 남긴다. 시 속에 마침표는 사용하지 않아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기고 넓은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흩어진 구슬을 꿰듯 속뜻을 엮어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니, 이 소리가 가 닿아 독자의 삶을 촉촉이 적셔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명자
저자 : 김명자
· 1952년 강릉 출생
· 〈여강문학동인〉
· 방송통신대학 국문과 졸업

목차

서문


제1부 있는 그대로

현존의 소중함

은빛 흔들 집

생生의 중심에 획 긋다

좋은 시절

칠순봉우리 쌓았네

그저, 사는 거다

소리 없는 광음光陰

파랑새 증후군

그리운 아버지

고운 눈웃음

연세 미각 어떨까

내 가는 길

시린 자화상

신종 통과의례 요양병원

진주 물방울

여행 떠나신 아버지

불러 보고 싶은 이름

금덩어리와 생수 1병

어린왕자

마음 풍경

그냥, 감~ 사합니다



제2부 무지개 형상

복福 낙원

뒤엉킴

살아야 할 이유

기도

소나무 절개

꽃이 무거워요

소소한 흥미

침묵의 비평

육체의 고통

불면증

동행

권력의 환상

편견의 음영

산山

끝나는 찰나

유년의 뜰

부부夫婦

가정

두 송이 꽃



제3부 자연과 포옹

왕관, 코로나바이러스

천연림天然林 공기 집합소

푸른 행성 치료해야

황금똥 약이 되다

곰삭은 동년배

재화 하인

봄나들이

꽃들의 함성

여름 햇덩이

벌판의 물결

겨울 장군

터널 통과

안동 하회마을

빈센트 반 고흐

소녀 같은 미수시인米壽詩人

열병

잊힌 영웅들

거만

감내의 한계

당뇨 전 단계

섣달그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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