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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의 몸 색깔은 어땠을까

시리즈 : 궁금해 공룡의 세계 [7]

양양,자오촹 저 | 박희선 역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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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152641 / 36쪽 215 x 27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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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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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역자 소개

중국 북경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문과에 출강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천개의 눈물』 한중 대역시집이 있으며, 현재 문예지 월간 『시문학』에 ‘중국현대시인선’ 번역을 연재중이다.

책 속에서

가랑잎나비에 비하면 북극곰의 몸 색깔은 훨씬 예뻐요. 북극곰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결과, 맑고 깨끗한 하얀색을 갖게 되었어요. 북극권은 항상 눈과 얼음이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북극곰의 털은 하얀색이 아니에요. 가운데가 비어 있는 작고 투명한 관 모양의 털이지요. 게다가 털이 덮고 있는 피부는 검은색이에요. 겉보기에는 분명히 순백색인데 투명한 털이었다니, 조금은 황당하지요? (9쪽)


그런 상태에서 세대를 거듭해 번식하면서 거의 모든 포유동물은 색맹이 되어 버렸어요. 겨우 보라색과 녹색 사이에 있는 색깔만 구분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된 것이지요. 포유동물들은 자기 몸 색깔을 다양하게 바꿔서 몸집이 더 큰 포유동물에게 경고를 하거나 이성을 유혹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어차피 무슨 색인지 볼 수가 없으니까요. 다만 조류는 포유동물과 입장이 달랐어요. 조류는 드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면서 포식자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색이나 경계색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지요. 또한 시력이 매우 좋아서 여러 가지 색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깃털을 갖게 되었답니다. (31-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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