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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신기한 목

시리즈 : 궁금해 공룡의 세계 [7]

양양, 자오촹 저 | 박희선 역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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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152634 / 36쪽 215 x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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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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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역자 소개

중국 북경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문과에 출강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천개의 눈물』 한중 대역시집이 있으며, 현재 문예지 월간 『시문학』에 ‘중국현대시인선’ 번역을 연재중이다.

책 속에서

이토록 긴 목은 도대체 어떤 쓰임새가 있을까요? 당연히 나무 꼭대기에 달린 부드러운 잎을 따 먹기에 유리하지요. 그리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감시탑 역할에 안성맞춤이고요.
목이 길기 때문에 기린은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있어요. 녀석들은 툭 튀어나온 커다란 갈색 눈을 쉴 새 없이 굴리는데, 사나워 보이는 포식자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으면 재빨리 달아나지요. (7쪽)


마멘키사우루스는 아마 좌우로 270도씩 돌려가며 어디든 볼 수 있는 올빼미 같은 목을 갖고 싶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했지요. 만약 육식공룡이 마멘키사우루스를 공격하고 싶다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뒤쪽에서 조용히 덮치는 것이었어요. 다만 주의할 점은, 마멘키사우루스가 깜짝 놀라서 꼬리를 휘두르지 않도록 살금살금 다가가야만 하지요. 그 점만 명심하면 마멘키사우루스를 이길 수 있어요. 마멘키사우루스는 자기 등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볼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운이 나빠 갑옷으로 둘러싸인 마멘키사우루스의 거대한 꼬리에 한 방 맞는다면, 그것으로 영원히 끝이에요. (30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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