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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호, 김영란, 김인선 외 저 | 시인의사회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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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460715 / 138쪽 136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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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김시호(지은이)의 말 한 마리 어치처럼 아끈다랑쉬에 살고 싶다고 동고비의 노래로 귀를 씻는 나무처럼 당신이 있어주면 먼 바다가 그리울 리 없다고 크낙새에게 심장을 파 먹히는 중에도 바람에 시달리다 지친 풀잎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나무처럼 살아가라고 내 아픈 곳에 앉아 마음 나누다가 함께 죽어가자고

저자 소개

  • 저자 : 김시호, 김영란, 김인선 외
저자 : 김시호
‘십오야 난 정’ 외 9편과 2019년 ‘달빛 영사기’ 시집을 출간했으며, ‘달의 비밀’ 외 9편을 출간했다.

저자 : 김영란
제주도에 거주하며 ‘시와 편견’ 재등단과 2019년 ‘후박나무 연애도감’ 시집을 출간했으며, 2020년 문인 ‘유안진’ 추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인선
2010년 “문학세대”에 등단하여 자유문학세대예술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고요하던 수면 향해 팽창한 좽이가 꿈틀대며 파문을 일으키면 천근만근 달리는 회색빛 발돌 싱싱한 활자의 지느러미가 퍼덕인다. 찰나의 희열에 심하게 중독된 투망질. 그건 그저 경건한 의식일 뿐”이라며 이번 동인지의 참여 배경을 다졌다.

저자 : 이종근
‘기형도 문학관’ 외 9편을 실었으며 2016년 계간 ‘미네르바’ 등단으로 ‘서귀포문학작품공모전’ ‘박종철문학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기념시집’ ‘부마민주항쟁의 재조명과 문학작품’ 등 기념문집 등에 참여했다.

저자 : 조현빈
‘저녁 무렵이면 알게 되는’ 외 9편을 실은 시인은 한양여대 문예창작과와 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토지문학제’ 하동소재문학상 수필대상, 2011년 문장 공모마당 연간 수필 최우수상, 2016년 인천시민문예대전 수필 대상을 수상에서 보듯 그간 수필가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저자 : 오현일
‘이면지’ 외 9편을 실은 시인은 “아름다운 것들은 항상 서로를 동경합니다. 음악은 그림이나 시가 되고 싶고, 시는 한 폭의 그림이나 아름다운 음악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구의 한 모퉁이에 선 작은 저는 언제나 그들 세계를 동경”한다면서 시를 대하는 그의 소회를 밝혔다.

저자 : 전호영
‘산, 꽃 그리고’ 외 9편을 수록한 시인은 2000년 ‘문예비전’ 등단으로 ‘산에서라면’, ‘내가 만약 산정의 이름 모를 들꽃으로 태어났다면’ 등의 시집을 발표하였고 ‘시산’ 편집국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저자 : 최랑
시인은 “좋은 시 한 편 건지기 위해 산다고 말하면 너무 고상한 일일까? 너무 비참한 일일까? (중략) 세상이 손가락질하고 비웃을 테지만 사람이란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 시 한 줄 쓰기 위해 일을 나가고 목숨 연명하며 산다 말할지라도 부디 비웃지들 마시라.”라면서 동인지 참여 소회를 밝혔다.

저자 : 최석종
제1회 ‘타고르문학상공모전’ 우수상, 104회 탄생기념 ‘윤동주문학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다솔문학’, ‘문학시선’등 다수 문학지에 참여했다.

머리말


한 마리 어치처럼
아끈다랑쉬에 살고 싶다고
동고비의 노래로 귀를 씻는 나무처럼
당신이 있어주면
먼 바다가 그리울 리 없다고

크낙새에게 심장을 파 먹히는 중에도
바람에 시달리다 지친 풀잎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나무처럼 살아가라고
내 아픈 곳에 앉아 마음 나누다가
함께 죽어가자고

-김시호 시인의 <공인인증시> 발간의 말 중에서

목차

김시호 시인
십오야 난 정 10
소명 11
산다는 일은 12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3
광대나물꽃 - 세월호의 사람들에게 14
일구에게 16
안녕 17
외로운 족의 친구 - 이건우에게 18
새날에는 20
빛 22

김영란 시인
달의 비밀 24
이 슨생님 25
이 밝은 어둠 26
그들과의 산보 27
꽃귤 다락 28
머릿끼 정전正戰 30
동백꽃 그런 일 32
책에 죽도록 33
시로 시를 시다 34
보고 말았다 35

김인선 시인
파리지옥의 소고 38
환각과 환청의 여울목 39
n의 로그표 40
기생충 42
여의도 날씨 44
COVID-19 팬데믹 45
작명법 46
미투 48
도로 원점 간 477Km에서 50
수학적 용적률 51

이종근 시인
기형도 문학관 54
김수영을 생각함 55
흠모하는 가 점점 미쳐가는 가 56
옥천 휴게소 58
국어 선생님 1 59
국어 선생님 2 60
국어 선생님 3 61
국어 선생님 4 63
국어 선생님 5 64
국어 선생님 6 66

조현빈 시인
저녁 무렵이면 알게 되는 68
정수사의 가을 유희 69
옛집에서 70
어느 여름 -구로2동을 추억하며- 72
살다가 보면 74
소망이라는 바다 75
눈물 미학 76
친구야 동무야 77
섬에서 섬이 78
자전거 회록通編 79

오현일 시인
이면지 82
들판은 단 한번도
아주 메마른 적이 없었네 83
무언가 떠나가면
무언가는 돌아온다고 84
뒤로 가기 85
제자리에 있기까지 86
별의 위로 88
감동 중독자 90
차라리 92
눈물 94
초승달 95

전호영 시인
산, 꽃 그리고 98
그리움은 99
백전 이모 100
화살나무 시절에 102
이방의 초승달 103
터널과 어머니 104
배롱나무 월동기 105
분갈이 106
조화(造花) 107
두 번째 장례식 108

최랑 시인
시인 112
눈사람이 사람이라면 113
등을 돌린 사내 114
詩는 먹는 거 아니다 116
진료실에서는 사람이 따뜻해 118
한잠 들큰하게 자고 119
봄을 기다리는 말 120
행복이라는 평범한 121
나에게 122
기장시장에서 123

최석종(호은) 시인
발싸개가 되고 싶습니다! 126
그림자 검은 소고 127
시인이라는 말은 시와 더불어 128
섬진강 찬가 땅의
정기와 숲의 혼이 층이 되면 129
월광욕 사연 130
워낭소리 외전 131
마법의 시간 132
적랑, 붉은 늑대의 말 133
킬리만자로 134
문득 135
아버지의 꽃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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