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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의 사각지대

안리타 저 | 홀로씨의테이블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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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182908 / 244쪽 112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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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안리타(지은이)의 말 독백에 가까운 이 기록들은 제 모든 책의 모태가 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왠지 서툴고, 투박한 감정, 다듬지 않는 마음, 아귀가 맞지 않는 조각들. 일그러진 자화상과 같은 이 책은 내밀하고도 날 것 그대로의 기록이기에 재 출간을 늘 망설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읽어보아도,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돌아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언택트 시대에 다시금 반추해보기 좋을 것 같아 다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ㅡ 익명과 익명, 그림자와 그림자 그리고 혼잣말과 혼잣말. 어울리지 못한 채로 겹겹이 놓여 있는 세계의 독백. 당신은 지금 어느 사각지대에 있나요? 저마다의, 혼자만의 사각지대에서 부디 모두가 굳건하기를 고대합니다.

저자 소개

마음을 다해 삽니다. 
무가지 『우리들의 청춘, Portrait』 독립출판물 
『이, 별의 사각지대』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독립출판 전시 <찢고 나온 문장들>


 


 

머리말

독백에 가까운 이 기록들은 제 모든 책의 모태가 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왠지 서툴고, 투박한 감정, 다듬지 않는 마음, 아귀가 맞지 않는 조각들. 일그러진 자화상과 같은 이 책은 내밀하고도 날 것 그대로의 기록이기에 재 출간을 늘 망설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읽어보아도,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돌아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언택트 시대에 다시금 반추해보기 좋을 것 같아 다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ㅡ

익명과 익명, 그림자와 그림자 그리고 혼잣말과 혼잣말. 어울리지 못한 채로 겹겹이 놓여 있는 세계의 독백. 당신은 지금 어느 사각지대에 있나요? 저마다의, 혼자만의 사각지대에서 부디 모두가 굳건하기를 고대합니다.

책 속에서

나는 이, 별의 사각지대에서 나름의 생을 살아가고 있다.
지도의 뒷면에는, 지평선을 뜯고 맨발로 도착한 사람들이 있었다. 실오라기도, 무기도 없이, 펜도, 서류 가방도 없이 목소리조차 버리고 도망쳐온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나라는 어둡지만,
조금 이상하지만, 빛을 머금은 항성처럼 아름답게 자전하고 있다고 믿게 된다.
눈에 띄지 않게 살아가는 익명의 삶이 있다.
그들은 아름답고, 경이롭다.
그들에게 잘 살고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자꾸 다독이며 말하고 싶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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