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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의 여자

시리즈 : 시와소금 시인선 [56]

김순미 저 | 시와소금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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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250302 / 69쪽 / 163g / 141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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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의 글 좋은 비 좋은 햇빛 뒤에 좋은 사람 생각 다시 봄입니다?「다시 봄」 - 나태주(시인·한국시인협회장) 김순미 시인은 저의 추천으로 시단에 나온 인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인연이 첫 시집 발간 이후 잠시 느슨해졌다가 다시 이어지고, 지금은 ‘카톡’ 친구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테라스의 여자’는 시인 자신일 것 같습니다. 시인은 ‘보라산’이 보이는 테라스에서 만나는 아침 풍경을 보내줍니다. 시인에게 ‘테라스’는 우주로 열린 공간입니다. 그 매개체가 ‘까치’입니다. 까치는 시인의 전령사입니다. 저에게 언제나 까치가 날아와 소식을 전합니다. 시인에게 시는 까치 대신 독자에게 보내는 순진무구한 소식입니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이야기처럼, 김순미 시인의 시를 만나는 일은 ‘오늘도 쾌청’ 같은 맑은 즐거움입니다. - 정일근(시인·경남대 석좌교수) 시의 묘미는 역시 촌철살인에 있다. 지금 이 땅의 시에서는 말이 범람하고 있다.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고 있는 시인은 시정신을 망각한 산문가이다. 테라스의 여자는 세상을 향해 몇 마디 던진다. 왜 이렇게 살고 계시냐고. 이런 삶은 어떠냐고. 그리고 묻는다. 이 세상 구경을 조금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외여행을 많이 한 독자라면 이 시집을 읽으면서 추억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디에 가도 여자가 산다. 아름답게, 혹은 애처롭게. 시인은 그 여인들을 향해 외치기도 한다. 힘내라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주도적인 삶을 살라고. 자신을 사랑하라고. 김순미 시인의 이번 시집의 시편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정문일침을 지향하고 있지만 생각에 잠기게 한다는 점에서는 사색의 시요 반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성찰의 시다. - 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저자 소개

 1959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가지 못한 길에는 언제나 문학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중앙일보 ‘시가 있는 아침’에 소개 되는 시가 좋았다 시와 시학 시인반에서 창작을 공부하였고 문화강좌 ‘영시의 향기’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익힐 수 있었다 서양미술사공부와 몇 번의 유럽 여행이 도움이 되었다. 2006년 가을 계간 <시선>에서 정일근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첫 시집 <샤갈의 여자>를 내게 되었다.

목차

?시인의 말

인드라 망 - 테라스의 여자·1 011/ 까치는 까치다 - 테라스의 여자·2 012/ A Magpie is a Magpie 013/ 포커페이스·2 - 테라스의 여자·3 014/ 샹들리에 - 테라스의 여자·4 015/ 은현리 나침반 - 테라스의 여자·5 016/ 라일락 꽃 필 때·2 - 테라스의 여자·6 017/ 붉나무에 마음 물들어·2 - 테라스의 여자·7 018/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2 - 테라스의 여자·8 019/ 가을 누이가 말하다 - 테라스의 여자·9 020/ The Autumn Sister Tells 021/ 아들이 말하다 - 테라스의 여자·10 022/ 연인들 - 테라스의 여자·11 023/ 삼종기도 - 테라스의 여자·12 024/ 공원묘지에 가지 못하다·2 - 테라스의 여자·13 025/ 구절초·2 - 테라스의 여자·14 026/ 흰 눈으로 오는 시간·2 - 테라스의 여자·15 027/ 불혹 저편·2 - 테라스의 여자·16 028/ 미코노스를 데려오게·2 - 테라스의 여자·17 029/ 가을 편지 030/ 상수리나무 병풍으로 오다 - 테라스의 여자·19 031/ 까치의 사생활 - 테라스의 여자·20 032/ Magpie’s Privacy 033/ 여우비에 여우는 없고 - 테라스의 여자·21 034/ 노트르담 눈물 흘리다 - 테라스의 여자·22 035/ 새들 속닥거림 - 테라스의 여자·23 036/ 새벽에 잠깨어 - 테라스의 여자·24 037/ 이런 날 - 테라스의 여자·25 038
가을 성호경 - 테라스의 여자·26 039/ 시심이 말하다 - 테라스의 여자·27 040The Heart of Poetry Speaks 041/ 사라 그랜마에게 - 테라스의 여자·28 042/ Dear Grandma Sarah 043/ 꿈 - 테라스의 여자·29 044/ 샤갈의 여자·2 - 테라스의 여자·30 045/ 파란 하늘 흰 구름 - 테라스의 여자·31 046/ 서향나무가 - 테라스의 여자·32 047/ 시적 변용에 대하여 - 테라스의 여자·33 048/ About Poetic Transformations 049/ 꿈을 해석하다 - 테라스의 여자·34 050/ Interpretation of One Dream 051/ 낮달이 말하다 - 테라스의 여자·35 052/ Daylight Moon Whispers 053/ 수녀가 말하다 - 테라스의 여자·36 054/ A Sister Tells 055/ Jack Oh가 말하다 - 테라스의 여자·37 056/ Jack Oh Tells 057/ 부음에 답하여 - 테라스의 여자·38 058왈라 왈라 060/ Walla Walla 061/ Bera Hotel 가는 길 062/ 불멸의 서가 063/ 환영(幻影)처럼 시가 064/ Like an Illusion, Poetry 065/ 어떤 과오로부터 066/ From What Mistake 067/ 발문跋文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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