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토론의 전사 10 화백회의와 직접 민주주의

시리즈 : 토론의 전사 [12]

유동걸 저 | 한결하늘 | 2021년 03월

북트리

정가
$40.00
판매가
$22.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8342143 / 378쪽 / 529g /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000
  • 24,300
  • 15,75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 화백회의,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 ‘화백회의’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화백회회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아예 없다. 고대의 문헌 속에서도 아주 간단한 언급만 있을 뿐 실체적인 내용일 없다. 이 책은 고대의 화백 회의에 대한 실체적 복원이 아니라 상상의 현실화를 통한 창조적 결과물이다. 사람을 진정한 하늘로 여기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려는 홍익인간과 동학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와 회의와 정책 결정의 모델은 없을까를 고민해오다 화백회의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다. 화백 회의는 논리와 이성에 근거한 서구의 근대적 토론 문화와 결을 달리한다. 고대의 원시성과 중세의 봉건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와 이성의 발달은 인간 지혜에 필수적인 요소였다. 하지만 존중의 마음과 섬김의 정신을 잃어버린 이성은 근대 자본주의가 추구해온 효율과 경쟁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간을 오히려 사고와 논리의 틀 속에 가두어 버린다. 근대성에 기반한 서구의 합리적인 사고와 논리는 의사 소통의 기본이지만 한계 또한 명확하다. 화백 회의는 대립보다는 화합을, 말보다는 실천을, 논리보다는 정신을, 비판보다는 대안을 더 중시하는 대화이고 회의이다. 기존의 개념으로 보자면 토론이 아니라고 할 수 없지만, 토론이라는 그릇으로 담을 수 없는 새로운 토론이자 회의 방식이다. ▶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꿈꾸며 현대 민주주의는 대의 민주주의다. 간접 민주주의다. 국민들이 한 사람 한 사람 깨어 있는 주권자로서의 시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권력을 남에게 의지해서 그 권력자로부터 다시 지배를 당하는 비민주적 민주주이다. 왜, 스스로 자기 언어와 결정권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간접적인 의사 결정체제로 인해 자기 결정에 배반을 당해야 하는가. 화백회의의 가장 큰 의미는 의사 결정의 직접성이다, 토론과 회의 과정에서 누구나 자기의 의사를 당당하게 펼칠 수 있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회의에서 소외되지 않고, 특정한 사람이 발언을 독점할 수 없다. 발언자에 대한지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직접 표현하며, 언제든지, 수시로 지지 여부의 변경이 가능하다. 기존의 토론이 발언권을 가진 사람, 즉 언어에 대한 권력을 독점한 사람 중심이었다면 화백회의는 참가자 모두가 언어와 권력의 주체가 되어 공동의 지혜를 발휘한다. 민주공화국의 원리인 참여와 소통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원활히 일어난다.

저자 소개

감히, 대한민국에서 토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 자부한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구여중 교사를 거쳐 현재 영동일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토론의 전사>와 <질문이 있는 교실>로 자주적인 학생을 키워내는, 대한민국 토론 교육의 지평을 넓히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사회 토론교육의 이정표를 세운 ≪토론의 전사 1, 2(해냄에듀)≫, 공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철학을 제시한 ≪공부를 사랑하라(이파르)≫, 대한민국 토론의 사회적 문제점을 비평한 ≪강자들은 토론하지 않는다(단비)≫,  질문을 화두 삼아 교육의 패러다임을 계몽에서 소통으로 바꾸어나가는 ≪질문이 있는 교실(한결하늘)≫을 쓰고 질문 교육의 현장 실천 사례를 모은 ≪질문이 있는 교실, 실천편(한결하늘)≫을 기획 공저자로 참여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_04

추천의 글 _09
토론 민주주의를 기원하며 _고민정
이십년 토론 공부의 나무 끝에 달린 ‘화백회의’라는 열매 _곽노현
신라시대의 화백회의를 학생들과 교실에서 한다고? _김혜숙

1부_토론에서 화백으로, 민주주의에서 직접 민주주의로
토론의 한계와 화백의 탄생 _20
<선덕여왕> 속 화백회의와 직접민주주의 _36

2부_화백회의란 무엇인가?
화백회의와의 첫 만남 _90
안익태 애국가와 화백회의 _117
화백회의의 절차, 방법 _143
화백회의와 씨 정신 _161
화백회의의 철학과 세계관-라쇼몽 _169

3부_화백회의와 토론 수업, 토론 대회
교실 수업에서 화백회의(초등 사례, 중등 사례) _188
화백회의와 토론대회, 토론의 심사와 평가 _252
온라인 토론대회, 온라인 화백회의 _276

맺음말
오래된 미래의 토론과 화백회의의 미래 _294

부록
세월호와 노란테이블 _310
다시, 토론 공부를 시작하려는 K에게 _34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