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저먼타운(Germantown, Pennsylvania)에서 교육자이자 철학가인 아모스 브란손 올코트(Amos Bronson Alcott) 의 네 딸 중 둘째로 태어난 루이자 메이 올코트는, 1854년 첫 작품 「꽃의 우화(Flower Fables)」출간 후 1861년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종군간호사로 참전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1863년 「병원 스케치(Hospital Sketches)」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 후 1868년 출간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이 놀라운 인기를 얻자, 이듬해 속편인 「좋은 아내들(Good Wives)」을 펴낸 데 이어, 「구식 아가씨(An Old-Fashioned Girl, 1870)」, 「작은 도련님들(Little Men, 1871)」, 「여덟 명의 사촌들(Eight Cousins, 1875)」, 「조의 아이들(Jo’s Boys, 1886)」, 「조 아주머니의 잡동사니 가방(Aunt Jo’s Scrap-bag, 1872~1882, 6권)」에 이르는 많은 작품을 남겨 근대 미 문학사에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올코트의 소설들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삶을 개척하는 능동적인 여성상을 그리고 있어,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며, 작품 전반에 녹아있는 유머와 위트, 박애정신은 올코트의 소설들이 시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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