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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126020 / 48쪽 220 x 30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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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라진 내 친구, 눈사람을 찾아라!
함박눈이 내리면 아이들은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사람을 만듭니다. 정성껏 눈과 코, 입을 만들어 주고 나뭇가지로 양팔을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그러나 밤이면 눈사람과 헤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일 깨어나면 제일 먼저 뛰어나가 눈사람 친구가 잘 있는지 안부부터 확인합니다. 며칠동안 눈사람은 다른 모습이 되고 그렇게 점점 사라지고 맙니다. 『눈사람은 죽지 않아』는 사라진 눈사람 친구를 찾아 떠난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눈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친구들은 눈사람과 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선답니다. 그런데 사프란 꽃이 땅을 뚫고 올라온 그 날부터 눈사람이 예전 같지 않아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눈사람은 점점 기운을 잃어갔어요. 전에 하지 않던 이상한 말을 하는가 하면, 통통했던 모양도 점점 흐느적거리다 아예 사라져버렸어요.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눈사람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어 무척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큰 곰 선생님이 눈사람이 녹아 물이 되면 그 물은 바다로 흘러간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신이 나서 바닷가로 출발했어요. 바닷가에 다다른 친구들은 뗏목을 만들어 타고 눈사람을 찾아 바다를 누비기 시작합니다. 과연 눈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그리워하면 만날 수 있어
능숙한 이야기꾼 티에리 드되는 자신의 어릴 적 눈사람에 대한 추억을 꺼내 어린이들의 마음을 엽니다. 그러고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하고 솜씨 있게 들려줍니다.
정성껏 만든 눈사람에 대한 아이들의 애정은 각별합니다. 집에 돌아갈 때 데리고 들어가고 싶을 정도지요. 내 마음대로 만든 눈사람 친구와 마음이 잘 통할 것 같아 꿈속에서는 함께 뛰어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사람 모습은 변하다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 사이 내가 먼저 눈사람을 잊어 이별하기도 해요.
그런데 어디 눈사람뿐일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누군가와도 언젠가는 결국 이별하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그중에는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이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언젠가 엄혹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도닥여줍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처럼 진심으로 그리워하면 언제고 떠난 이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것이 참말이건 거짓말이건, 이별을 견뎌낼 힘을 주는 상상력입니다. 다음 생까지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기다릴 내 동물 친구에 관한 이야기들처럼….
내용 그리워하면 만날 수 있어
능숙한 이야기꾼 티에리 드되는 자신의 어릴 적 눈사람에 대한 추억을 꺼내 어린이들의 마음을 엽니다. 그러고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하고 솜씨 있게 들려줍니다.
정성껏 만든 눈사람에 대한 아이들의 애정은 각별합니다. 집에 돌아갈 때 데리고 들어가고 싶을 정도지요. 내 마음대로 만든 눈사람 친구와 마음이 잘 통할 것 같아 꿈속에서는 함께 뛰어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사람 모습은 변하다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 사이 내가 먼저 눈사람을 잊어 이별하기도 해요.
그런데 어디 눈사람뿐일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누군가와도 언젠가는 결국 이별하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그중에는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이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언젠가 엄혹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도닥여줍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처럼 진심으로 그리워하면 언제고 떠난 이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것이 참말이건 거짓말이건, 이별을 견뎌낼 힘을 주는 상상력입니다. 다음 생까지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기다릴 내 동물 친구에 관한 이야기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