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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맛 젤리

원제 : 魔女のうらないグミ

구사노 아키코 저 | 우민정 역 | 그레이트북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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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7197447 / 88쪽 148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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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늘 제멋대로인 얄미운 내 동생 《미운맛 사탕》의 후속권 《요술맛 젤리》가 출간되었습니다. 티격태격 다투지만 결코 서로를 미워할 수 없는 자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린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형제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어린 동생을 둔 아이들은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동생들은 늘 제멋대로 행동하고 따라다니며 귀찮게 굴거든요. 동생에게 화를 내면 오히려 혼이 납니다. 네가 나이가 더 많으니까, 동생은 아직 어리니까 양보하고 참으라는 말을 듣습니다. 부모님이 동생 편만 들고 감싸니 서운한 마음이 쌓여 갑니다. 주인공 타케루 역시 동생 류타 때문에 화가 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류타는 잘못을 하고도 곤란해지면 엄마 뒤에 숨어 버리거든요. 소중한 열쇠고리를 허락도 없이 가지고 놀다가 잃어버린 건 류타인데 동생에게 심한 말을 했다고 혼이 난 타케루는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그런 마음을 마녀가 놓칠 리 없습니다. 젤리 가게의 마녀는 타케루를 불러 점괘를 보고 가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마녀가 파는 젤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적혀 있는 점괘 젤리였습니다. 점을 보고 싶은 내용의 상자에서 젤리를 꺼내 포장지를 벗기면 안쪽에 점괘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은 타케루는 마녀에게 조금 전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마녀는 공감해 주죠. “아이고 저런, 안됐구나. 동생이 나쁜 짓을 해도, 네가 화를 내면 아빠나 엄마가 널 혼내지?” 마녀의 말에 타케루는 고개를 끄덕이고 마녀는 ‘치사한 동생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줄’ 점괘 젤리 상자를 건넵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만든 무서운 점괘 젤리 ‘귀신, 천둥, 토마토…… 어두운 곳, 병원, 개…… 외톨이!’ 타케루는 류타가 싫어하는 것 일곱 가지를 말하며 무서운 점괘 젤리를 완성합니다. 그리고 마녀가 말한 것처럼 초록색 주사기 모양 젤리에 써진 점괘대로 동생이 병원에 가게 되자, 울상을 짓는 동생을 보며 타케루는 몰래 웃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젤리 포장지를 벗길 때마다 류타에게는 곤란한 일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병원에 간다’는 예방 접종이었고 ‘커다란 개에게 쫓긴다’는 류타가 공원에 가지 않으니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타케루는 귀찮은 동생 없이 혼자 공원에 다녀올 수 있었지요. 그런데 큰일 났어요. 하루에 한 개라는 약속을 어기고 점괘 젤리를 또 꺼내 먹고는 사라져버린 거예요. 그제서야 타케루는 등골이 서늘해지고 손발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류타가 없어진 것에 비하면 열쇠고리를 잃어버린 것도, 류타가 연필이나 장난감을 마음대로 쓴 것도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미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젤리로 사람들을 괴롭히려는 마녀의 계획이 성공한 걸까요? 타케루가 만든 무서운 점괘 젤리로 인해 타케루와 류타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저자 소개

1972년 일본 오이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4년 제5회 Pinpoint Picture Competition에서 《뗏목을 타고》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작으로 《나의 하굣길》, 《지금, 몇 살?》, 《난 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1969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으며 후쿠오카 여자 단기 대학 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제32회 후쿠시마 정실 기념 SF 동화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귀신 도로는 지금 공사 중≫으로 등단했으며, 제49회 일본 아동문학가 협회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역자 소개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일본문학 담당 편집자로 일했다. 일본 그림책《북방여우의 행복》,《섬올빼미는 살아간다》,《금화가 피는 벚나무》(에혼주쿠출판)의 DVD 번역 작업에 참가했다. 현재는 일본출판물 기획을 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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