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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의 쉼쉼노트

송석 저 | 좋은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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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491696 / 216쪽 138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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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저자는 시인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운전이라는 육체노동을 통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스스로를 바보 같은 사내라 말하는 중년의 남성이다. 그러나 시인이라는 끈을 놓지 못하고 6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내었다. 자신과 같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 쉼이 짧지 않은 쉼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집 ≪송석의 쉼쉼노트≫를 펴내었다. 시집이지만 책이기보다는 노트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빈 페이지를 수록하였으며 연필을 들고 쉬엄쉬엄 산책하듯 읽어 나가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당신을 위해 준비한 눈 덮인 운동장 시집은, 적어도 자신의 시집은 책이기보다는 노트이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송석의 쉼쉼노트≫가 출간되었다. 시인들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내 발자국을 남기고 싶을 때가 있을 테니 빈 페이지를 넣어 직접 시를 필사할 수 있게 하였다. 독자만을 위한 하얗게 눈 덮인 운동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맘껏 뛰놀아 보길 바란다. 그리고 시인에게 시상을 떠오르게 한 시인들의 시를 찾아 독자가 독자의 손으로 채워 나가는 재미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송석
저자 : 송석
1972년 양평에서 태어나 양평적인 사고로 살아가려고 고뇌하며 새벽을 여는 중년의 육체노동자. 2012년 첫눈을 기다리던 겨울, 서정문학이라는 문학지를 통해 등단한 꽃봉오리만 품고 살아가는 들풀 같은 시인으로 한국 서정문학 작가 협회 회원.

목차

〈序詩(서시)〉_오솔길 옆에 작은 다락이 있는 오두막을 짓고
〈시인의 말〉_별을 노래하는 마음

시적인,,
붉은 씨앗
화분
송석의 희망 달력(내내..) 1월~12월
동주(冬株)
별 헤는 밤
별 하나
두해살이 풀
새하얀 편지지
사막에,,
한 사내
우물
별나무
등불 하나
가을
소중한 사랑
작지만 고운
남고 싶어요
간이역
능소화
벽
요술 연필
연필을 깎아 드립니다
씨앗은 요술쟁이
눈 덮인 운동장
당신의 위로
움직이는 산마루
아버지의 노래
이삭
들풀처럼
숨비소리
천국에서 온 편지
짙푸른 사랑
아빠는 유리창 같은
아빠 마음
그대에게 유리창 같은
그대를 향한 마음
안부
씨감자
감자떡
갈색 눈동자
노을
두물머리를 지나며,,
비 내리는 밤
살아야겠다 ?하나-
살아야겠다 ?둘-
물 맑은 양평
들깨 향기
바위섬
민들레
들국화
달개비꽃
눈꽃
꽃무릇
꽃
별
버드나무
꽃밥(비빔밥)
배꼽참외
착하다는 것은..(삶과 꿈)
눈동자
안개
오래된 미래
불꽃
우렁이
알몸
동창회
낮달
보랏빛 저녁 하늘
까치밥
은교
둥근 돌
동선
새벽 공기
비 갠 오후
눈밭
촛불
초 한 대
신발 끈을 묶으며,,
시월의 장미를 위한 기도
김미숙의 가정음악
나무(낙엽, 뿌리 그리고 가지)
노을을 남기고 간 그대(발레리나 김지영)
산마루에서

〈終詩(종시)〉_천 번으로도 부족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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