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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936411 / 40쪽 235 x 23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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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가여운 코뿔소, 도와줄 사람은 정말 없는 걸까요?
멸종 위기에 처한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이야기!
회색 도시 한가운데 있는 동물원에 코뿔소 한 마리가 갇혀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하루 종일 우리 안에서 서성거리거나 눈을 꼭 감고 가만히 누워 있는 일뿐입니다. 코뿔소는 혼자 남겨진 것이 두렵습니다.
어릴 적, 코뿔소가 살던 초원은 참 아름다웠어요. 그곳에서는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았고, 풀 냄새, 흙냄새를 맡으며 풀밭과 꽃길을 마음껏 돌아다녔죠. 그리고 그곳엔 엄마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총을 들고 나타났고, 엄마는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했지요.
가여운 코뿔소를 도와줄 사람은 정말 없는 걸까요? 이 책은 실제 생존했던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수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그림책으로, 자연과 동물 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하다
《마지막 코뿔소》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블루 피터 상을 수상한 작가 니콜라 데이비스가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수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야기입니다. 코뿔소는 한때 세계 곳곳에서 번성했습니다. 그러나 코뿔소의 뿔이 신비한 치료 약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수만 마리의 코뿔소가 희생됐고, 수단의 종족인 북아프리카 흰코뿔소도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2018년 3월, 북아프리카 흰코뿔소의 마지막 수컷인 수단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남은 두 마리 암컷 코뿔소마저 죽으면 그의 종족은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됩니다.
수단의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하지만 수단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수단의 정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어 친척뻘인 남아프리카 흰코뿔소에게 인공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야생 공원 관리원과 과학자, 환경 운동가 들이 코뿔소를 보호하고 번식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단의 아기가 태어나 북아프리카 흰코뿔소가 다시 세상에 나타나기를 모두가 기다리고 있지요.
“지구를 살리는 일이 너무 늦었다는 생각은 잊어버리자.
할 수 있는 일부터 우선 해 보자.”_폴 호컨(환경 운동가)
이 책의 그림 속에는 환경 운동가 폴 호컨이 남긴 말을 비롯해 마틴 루서 킹, 자연을 사랑해 달라고 호소했던 시애틀 추장, 그리고 저자 니콜라 데이비스가 쓴 구절을 여러 나라 말로 옮긴 글들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지구의 안녕을 염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러분도 코뿔소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물 보호 단체들을 도움으로써 코뿔소를 보호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