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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나기를 이야기하는 동안

김영희 저 | 달아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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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710898 / 124쪽 12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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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희
저자 : 김영희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났다. 2014년 계간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양파의 완성』, 『당신이 내게로 올 때처럼』, 『나무도마를 만들다』가 있다. 한국문인협회, 강원문인협회, 원주문인협회 회원이다. 2019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및 2019 제24회 원주문학상을 수상했다.

머리말

■ 시인의 말

아무튼 쓰는 것이다.
은유를 쓰다보면 사유가 달라지고
은유는 곧 치유였다.
이전과 다른 연결을 이루려고
쓸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건너온 여름날의 뜨거웠던 기억이나
현재의 마음을 재료로 사용하면서
미완의 내가 서성이는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존재에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자꾸 무언가를 쓰게 만든다.
소용의 가치는 맨 나중 이야기다.


2020년 12월
김영희


 

목차

시인의 말

1부
여름
졸혼
말의 흔적
고로쇠나무의 노래
과속 방지 턱
내가 해줄게
이팝나무 양산
배꽃
덕분과 봉분
정선
아마란스 차를 내리며
달걀
환승
가을의 문턱
추월대에 올라
폐지

2부
아보카도의 꿈
내 이름
수탉
숨바꼭질
부탁해 1
부탁해 2
부탁해 3
라떼는 말이야
개복치의 꿈
파란만장波瀾萬丈
멍에
멜국 한 술
너의 사랑
가면극
말의 순간들
괜찮다고
눈물

3부
연두는 첫사랑의 이름이었죠
꽃길
문득
살구와 매실
산국은 피고 지고
뒤란
약속
다리를 건너다
초록밥상
들리나요?
월요일의 문장 부호
깊은 가을
꽃의 기록
오후 다섯 시의 햇살
그해 겨울
아름다운 감옥

4부
커피도 인생도
발간
장마
달 보러 가는 길
열쇠
가벼운 하루
감침질
웃는 울음
친구 찾기
그저 바라만보는
꽃씨
고구마 한 개
배웅
방향의 설계도
풍선넝쿨

해설_‘여름을 벗어놓은 시간’, 그 성스러운 저녁 빛에 스며드는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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