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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루시 나이슬리 저 | 고정아 역 | 다산기획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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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381429 / 224쪽 140 x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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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십대 주인공 젠의 성장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인 십대 소녀 젠은 가치관의 차이로 부모가 서로 헤어진 이후, 엄마와 함께 뉴욕 도시를 떠나 시골 농장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합니다. 아빠와 헤어지고, 농장 일을 직접 거들어야 하는 이런 상황이 무척 낯설고,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살아있고 자유로운 뉴욕 도시를 그리워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얻는 데 익숙하지 못한 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환경 속에서 살아온 엄마의 남자 친구와 그의 딸들을 만나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젠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억울한 상황에서조차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상처 받고 심리적으로 많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도시 생활과 달리 직접 몸을 움직여야 하고 생명을 직접 키우고 나누는 시골 농장 생활 속에서 젠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의외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자신의 고집만 피우기보다는 타인을 인정하고, 화만 내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조금씩 성장해나갑니다. ★★★ 부모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살펴주세요 어릴 때는 부모가 가장 큰 의미이고 힘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인생과 가치관에 따라 어려운 결정을 할 수밖에 없을 때가 있고, 아이들은 어리고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어쩔 수 없이 부모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받고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작가는 주인공 소녀 젠을 통해 부모의 결정으로 자신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주변 환경이 바뀌고, 서로 다른 가치관과 환경에서 살아온 낯선 이들과 관계를 맺어야 할 때 느끼는 아이들의 복잡한 심리와 어려움을 솔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실제로 녹아 있기에 과장되지 않게 현실적으로 잘 그려내고 있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는 어리기에 부모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고, 어루만져주어야 한다고 메시지를 이야기 속 자연스러운 유머 속에 녹여 전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경험으로 성장하고 여유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농장 생활 주인공 젠의 엄마는 꽃과 채소를 키우고 흙을 만지며 살아가는 멋진 여자 농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낯선 농장 생활을 시작합니다. 특히 젠이 자연과 생명을 느끼며 넉넉하게 살아가는 바람이 큽니다. 하지만 변화가 빠르고 자유로운 도시에서 살아온 젠은 할 일도 많고, 직접 몸을 움직여야 하는 농장 생활이 힘들고, 자신이 원하는 삶도 아니기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직접 생명을 돌보고 키우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답답하고 개인적인 도시생활과 달리 함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골 농장 생활을 통해 자신도 장점도 발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루시 나이슬리
저자 : 루시 나이슬리
시카고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센터 포 카툰 스터디즈(CCS)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물두 살 때 처음 그래픽 노블을 출간했습니다. 솔직하고 고백적인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맛있는 인생』, 『유럽의 시간들』은 국내에도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시카고에 살면서 남편 그리고 아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판타지 소설과 만화책 읽기를 즐깁니다.

역자 : 고정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 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중 『천국의 작은 새』로 2012년 6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또한 『엘 데포』,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등 어린이, 청소년 도서도 활발히 번역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고정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엄마가 알을 낳았대』, 『사자사냥꾼 클로이의 끝없는 이야기』, 『엘 데포』, 『진짜 친구』, 『딸깍, 딸깍!』, 『뒤죽박죽 캠프』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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