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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시리즈 : 천천히 읽는 책 [32]

하종오 저 | 현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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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412235 / 112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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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돈’ 이상의 것을 생각해 보게 하는 돈에 관한 동시 돈에 관한 50편의 동시에서는 단순히 ‘돈’에 관한 동시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돈’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1부에 실린 동시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에서는 ‘난민 문제’에 대하여, 〈가난한 나라의 소년 소녀〉에서는 ‘아동 노동’에 대하여, 3부에 실린 동시 〈보증금〉 ‘깡통 아파트’에 대하여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상황들에 대해서 운율이 있는 동시로 읽고 이해하고, 행간 사이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자랄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 돈 없는 사람〉, 〈값〉, 〈돈을 구하는 기도〉, 〈진짜 부자〉, 〈가격〉 외 여러 동시에서는 물질만능주의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릇된 도덕적 가치를 재고하고 다시금 자신만의 도덕적 기준을 세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하종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돈은 노동을 해서 바르게 벌고, 바르게 써야 하며, 돈이 없으면 어려운 시대이지만 어떤 경우에도 제 모습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하며, 돈이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돈을 만들었기에 사람이 먼저이고 돈이 나중’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하종오 시인의 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하는 동시들을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면 삶의 가치를 물질적인 요소로 평가하지 않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54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했으며, 1975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사월에서 오월로』, 『넋이야 넋이로다』, 『분단동이 아비들하고 통일동이 아들들하고』, 『정』, 『꽃들은 우리를 봐서 핀다』,『 어미와 참꽃』, 『쥐똥나무 울타리』, 『사물의 운명』, 『님 시편』, 『님』, 『님 시집』, 『무언가 찾아올 적엔』, 『반대쪽 천국』, 『지옥처럼 낯선』, 『국경 없는 공장』, 『아시아계 한국인들』, 『베드타운』, 『입국자들』, 『제국(諸國 또는 帝國) 』이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5살 세아와 함께 그림 그리고 디자인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맛있는 게 없을까?》, 《숨기 대장 카멜레온》, 《첫 그림 백과》외 다수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1부
돈은 누구의 것일까?
돈 있는 사람, 돈 없는 사람
값
공짜
수고비
사용료
돈맛, 돈독, 돈복
돈을 구하는 기도
돈을 물 쓰듯 한다
한국 돈
예멘 돈
베트남 돈
돈 자랑
몽골 돈
필리핀 돈
외국 동전들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가난한 나라의 소년 소녀
돈 없는 사람들
사람에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진짜 부자

2부
돈.1
돈.2
돈.3
돈.4
돈.5
돈.6
돈.7
돈.8
돈.9
돈.10
돈.11

3부
청구서
신용 카드
가격
맞벌이 아빠 엄마
돈과 직업과 일
돼지 저금통
동전 던지기
영수증
일당
은행 통장들
전기 요금
부조금
신권
기부금
책값
퇴직금
보증금
사람은 왜 돈을 벌려고 할까?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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