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인생독본 1

레프 톨스토이 저 | 박형규 역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42.00
판매가
$23.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4675253 / 732쪽 135 x 204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매일 매주 일 년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독서의 고리에 담긴
톨스토이와 세계 지성들의 깊고 명쾌한 인생철학
톨스토이 번역의 최고 권위자 박형규 교수 완역본


톨스토이가 구상에서 집필까지 십오 년에 걸쳐 동서고금 성현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기념비적 앤솔러지. 인생 후반에 이르러 톨스토이는 새로이 샘솟는 창작 열정으로 세계의 경전과 문학작품을 비롯해 사대성인에서 소로, 에머슨, 파스칼,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칸트, 니체, 고골에 이르기까지 300명에 가까운 사상가, 철학자, 종교가 등의 사색과 통찰이 깃든 말과 글을 자신의 글과 함께 일 년의 일기 형식으로 구성했고, 방대한 이 작업으로 “수세기의 지혜를 한 권에 모으는” 오랜 꿈과 함께 생애 마지막 업적을 이루었다. 머리말만 백 번 넘게 퇴고하며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던 톨스토이는 눈감기 전까지 늘 이 책을 곁에 두고 다시 읽었고 “내가 쓴 모든 것이 잊힌다 해도 이 책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대문호이자 실천하는 사상가로서 톨스토이가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며 깨우친 진리에 대한 신념과도 같은 이 책은 하루, 한 주, 한 해 사계가 순환하듯 밝아지고 깊어지고 영그는 독서의 고리를 통해 가장 본연적이고 소박한 참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매일 매주 일 년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독서의 고리에 담긴 톨스토이와 세계 지성들의 깊고 명쾌한 인생철학 톨스토이 번역의 최고 권위자 박형규 교수 완역본 톨스토이가 구상에서 집필까지 십오 년에 걸쳐 동서고금 성현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기념비적 앤솔러지. 인생 후반에 이르러 톨스토이는 새로이 샘솟는 창작 열정으로 세계의 경전과 문학작품을 비롯해 사대성인에서 소로, 에머슨, 파스칼,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칸트, 니체, 고골에 이르기까지 300명에 가까운 사상가, 철학자, 종교가 등의 사색과 통찰이 깃든 말과 글을 자신의 글과 함께 일 년의 일기 형식으로 구성했고, 방대한 이 작업으로 “수세기의 지혜를 한 권에 모으는” 오랜 꿈과 함께 생애 마지막 업적을 이루었다. 머리말만 백 번 넘게 퇴고하며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던 톨스토이는 눈감기 전까지 늘 이 책을 곁에 두고 다시 읽었고 “내가 쓴 모든 것이 잊힌다 해도 이 책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대문호이자 실천하는 사상가로서 톨스토이가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며 깨우친 진리에 대한 신념과도 같은 이 책은 하루, 한 주, 한 해 사계가 순환하듯 밝아지고 깊어지고 영그는 독서의 고리를 통해 가장 본연적이고 소박한 참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위대한 사상가 톨스토이가 신념과 소명감으로 민중과 세계의 행복을 위해 완성한 지혜의 책 톨스토이는 근대 세계문학의 거목이었고, 인도주의와 무저항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톨스토이즘을 이끈 사상가였으며, 1901년 러시아정교회에서 파문을 당했을 만큼, 형식에 얽매인 ‘국가’ 그리스도교와 ‘교회’ 그리스도교의 위선과 타락을 비판하고 ‘원시’ 그리스도교로의 회귀를 주장하며 「마태복음」 산상설교의 가르침대로 자기완성의 고행을 이어나간 종교가였다. 또한 러일전쟁과 러시아혁명, 국가 권력의 남용, 시대와 민중의 뜻에 거스르는 군사적 반동정치, 기만적인 개혁과 농촌의 몰락, 그에 따른 정신적 공황, 기존의 사회체계와 도덕적 가치관의 급격한 와해를 경험하며 때로는 깊은 성찰을 담은 문학작품을 통해 변화와 개선을 모색하고, 때로는 사회와 현실의 부조리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날선 비판으로 분투했던 실천하는 멘토였다. 톨스토이의 후기 주요작 중 하나인 『인생독본』은 그러한 모색과 분투 속에 탄생했으며, 도덕적 신앙과 가치 있는 삶의 이상을 민중에게 전하려는 깊은 열망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전쟁과 평화』를 쓰기 위해 읽고 모은 자료들이 도서관 하나를 채울 분량이었다는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 톨스토이는 『인생독본』을 쓰기 위해서도 성서와 『쿠란』 『탈무드』 『우파니샤드』, 고대철학서들, 노자와 공자, 수많은 저자의 수많은 책과 자료를 끊임없이 읽고 주제에 따라 선별했고, 그 금언에 때로 자신의 사상과 견해를 채색하고 편집하는 지난한 작업을 벅찬 소명감과 기쁨 속에서 줄기차게 이어갔다. 선한 삶의 원동력이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힘, 사랑 톨스토이가 전 생애에 걸쳐 발견한 진리는 ‘사랑’이었다 『전쟁과 평화』로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를 쓴 후 죽음에 대한 공포와 인생의 무상감에 빠졌고, 그 무렵부터 시작된 사상적 집필활동의 결정판이 바로 『인생독본』이다. 사상적 전향기의 내면고백과도 같은 『참회록』(1882) 『나의 신앙은 무엇인가』(1884) 『인생에 대하여』(1887)로 이어진 이 집필활동은 1886년 『속담이 있는 1887년도 달력』, 1903년 『매일 읽어야 할 지혜로운 사람들의 사상』을 거쳐 1905~1906년 『인생독본』으로 완결되었다. 그러나 1908년의 『인생독본』 재판본은 정부의 검열로 많은 부분이 삭제된 불완전한 판이었고, 이후 빛을 보지 못하다가 1928년 톨스토이 탄생 백주년을 기념해 전집이 발간되면서 비로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인생독본』에는 톨스토이가 가장 감동하고 자신의 물음에 가장 훌륭한 대답을 준 여러 민족, 여러 시대 사람들의 사상이 다채롭게 인용되어 있다. 소크라테스의 합리적 이성과 세계시민의식, 부처의 중도와 평화, 소로의 정의와 자유, 노자의 낮춤과 비움, 위고와 모파상의 휴머니즘, 도스토옙스키의 인간 탐구, 공자의 공평함, 파스칼의 종교적 삶, 루소의 자유의식과 평등의식, 헨리조지의 사회복지 사상 등 매일 4~15개씩 톨스토이와 성현들의 금언이 요약적으로 소개되고, 한 주의 끝에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은 사유를 유도하는 짧은 소설 또는 편지, 연설문 등 문학적 텍스트 ‘이주의 독서’가 실려 있다. 생애 마지막 십오 년 동안 톨스토이가 자신을 사로잡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진리는 ‘사랑’이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자기부정과 자기희생을 근원으로 하는 것, 선한 삶의 원동력이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힘이었다. 그는 그러한 인생관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신랄한 언어로 악과 폭력을 비판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인생의 지표와 같은 이 책을 써내려갔다. 톨스토이가 모아놓은 소박하고 경건한 지혜들은 지금의 ‘나’와 내가 속한 이 세계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어떻게 살아야 기쁨이 넘치는 최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레프 톨스토이
저자 : 레프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3년 만에 자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카프카스로 가 군대에 입대했다. 1852년 『유년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을 받아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하여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기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었다. 이후 원시 그리스도교에 복귀하여 러시아 정교회와 사유재산제도에 비판을 가하며 종교적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직접 농사를 짓고 금주, 금연 등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 정교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을 당하고,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의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다가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역(현 톨스토이역) 역장의 관사에서 8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역자 : 박형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초대회장, 러시아연방 주도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MAPRYAL)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러시아문학회 고문, 러시아연방 국립 톨스토이박물관 ‘벗들의 모임’ 명예회원이다.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푸시킨 메달을 수상하고, 러시아연방국가훈장 우호훈장(학술 부문)을 수훈했다. 지은 책으로 『러시아문학의 세계』 『러시아문학의 이해』(공저), 옮긴 책으로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닥터 지바고』『죄와 벌』 『백치』 외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형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초대회장, 러시아연방 주도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MAPRYAL)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러시아문학회 고문, 러시아연방 국립 톨스토이박물관 ‘벗들의 모임’ 명예회원이다.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푸시킨 메달을 수상하고, 러시아연방국가훈장 우호훈장(학술 부문)을 수훈했다. 지은 책으로 『러시아문학의 세계』 『러시아문학의 이해』(공저), 옮긴 책으로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 『닥터 지바고』 『죄와 벌』 『백치』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좋은 책부터 읽어야 한다. 안 그러면 영영 읽지 못한다. _소로(1권 12쪽)

불타오르게 하고 빛을 발할 힘이 없다면 그 빛을 가리지 마라. (1권 16쪽)

사랑이 없다면 한 아이도 자라지 못하고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1권 42쪽)

왜 우리는 남을 비난하고, 심술궂게 함부로 헐뜯는 걸까? 그것은 남을 비난함으로써 자신은 책임을 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1권 69쪽)

무엇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가보다 무엇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1권 111쪽)

인생에서 마주치는 문제는 대부분 방정식 같다. 즉 가장 단순한 형식으로 바꾸면 쉽게 풀린다. (1권 137쪽)

솔직함은 자신의 인간적 가치에 대한 의식이다. _부아스트(1권 138쪽)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말만 듣는다. _소로(1권 162쪽)

삶은 멈추지 않는 기쁨이어야 하고, 그런 기쁨일 수 있다. (1권 307쪽)

우리가 쓰는 돈의 대부분은 남을 흉내내는 데 쓰인다. _에머슨 (1권 376쪽)

단순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실은 가장 단순하지 않다. 의식적인 단순함은 가장 불쾌한 기교다. (1권 377쪽)

어떤 불행도 그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크지 않다. _초케 (1권 402쪽)

우리는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죽는 것을 본다. 또 매일 눈에 띄게 쇠약해지다가 마침내 죽는 사람을 본다. 그러나 사람들은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꽃이 시들거나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볼 때처럼 그런 일들을 본다. 다만 누가 그의 지위를 차지했는지 부러워하고 캐물을 뿐이다. _라브뤼예르(1권 432쪽)

인간이 죽는 순간이 되면, 불안과 기만과 슬픔과 악으로 가득한 책을 읽을 때 그를 비춰주던 촛불이 어느 때보다 밝게 타올라 어둠에 잠겨 있던 모든 것을 비추었다가 마침내 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어두워지면서 영원히 꺼진다. (1권 468쪽)

위선은 적나라한 악보다 더 끔찍하다. (1권 523)

경쟁심으로는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없고, 오만함으로는 고귀한 것을 만들 수 없다. _러스킨 (1권 628쪽)

사람들이 신을 믿지 않는 것은 신의 이름을 사칭하는 가짜를 믿기 때문이다. (1권 644쪽)


네가 내어준 것은 네 것이지만, 네가 움켜쥐고 있는 것은 이미 잃은 것이다. _동양의 금언(1권 661쪽)

참으로 유익한 것, 참으로 선한 것, 그래서 참으로 위대한 것은 언제나 단순하다. (1권 686쪽)

살아 있는 존재에 대한 연민은 우리에게 육체적 고통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육체적 고통에 무감각해질 수 있듯 연민의 고통에도 무감각해질 수 있다. (1권 688쪽)

사랑에 미래는 없다. 사랑은 오직 현재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이 없는 사람이다. (1권 693쪽)

부는 거름과 같아서 쌓여 있을 때는 악취를 풍기지만 뿌려졌을 때는 땅을 기름지게 한다. (1권 729쪽)

목차

머리말 … 7

1월 … 9
2월 … 95
3월 … 185
4월 … 299
5월 … 399
6월 … 485
7월 … 62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