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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의 일반경제사

원제 : General Economic History

막스 베버 저 | 정명진 역 | 부글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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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201349 / 48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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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자본주의를 낳은 요소는 영속적으로 이뤄지는 합리적인 사업과 합리적인 회계, 합리적인 기술과 합리적인 법이지만, 이런 것들만으로 자본주의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자본주의 발달에 필요했던 보완적인 요소들은 합리적인 정신과 행동 양식 전반의 합리화, 합리적인 경제 윤리 등이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동기는 투기(投機)이다.” “기독교는 노예 해방 문제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가족을 보호하고 노예들 사이에 결혼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오히려 금욕적인 황제들이었다. 북미에서, 퀘이커 교도들이 노예제도 폐지에 특별히 앞장섰다. 그러나 가톨릭교도도, 다른 어떤 종파도 노예제도의 폐지를 줄기차게 옹호하지 않았다.” “중상주의에 의해 창조된 산업들 중에서 중상주의 시대 이후까지 생존한 것은 거의 없다. 영국 스튜어트가의 경제적 창조물은 유럽 대륙 서쪽의 국가들과 그 뒤의 러시아의 경제적 창조물들과 함께 사라졌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발달은 중상주의의 산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처음에 영국에서 재정적 독점 정책과 나란히 발달했다.” “스튜어트가의 재정 독점 정책이 붕괴한 뒤에, 정치적 행정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발달했던 기업가 계급이 18세기에 영국 의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확보했다. 여기서 처음으로 불합리한 자본주의와 합리적인 자본주의가, 말하자면 재정 및 식민지 특권과 정부 독점 분야의 자본주의와 판매 가능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사업적 관심에 의해 발달하는 시장 기회를 추구하려는 자본주의가 정면으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적 자본주의의 승리는 석탄과 철에 의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제련은 석탄을 이용함으로써 식물의 세계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식민지 무역이 엄청난 부의 축적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부의 축적이 특별히 서양의 노동 조직 형태를 변화시키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식민지 무역 자체가 착취의 원리에 바탕을 두었으며 시장 활동을 통해 수입을 확보하는 원리에 바탕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막스 베버
저자 : 막스 베버
독일의 법률가, 경제학자, 사회학자이며, 프로테스탄트와 자본주의를 연결시키는 논문으로 유명하다.
베를린 대학교에서 처음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훗날에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빈 대학교, 뮌헨 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폈다. 바르세유 조약의 독일 측 협상 대표로 선임되기도 했으며, 바이마르 헌법의 초안을 작성하는 역할도 맡았다.
대표적인 저서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있다.

역자 :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자본주의를 낳은 요소는 영속적으로 이뤄지는 합리적인 사업과 합리적인 회계, 합리적인 기술과 합리적인 법이지만, 이런 것들만으로 자본주의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자본주의 발달에 필요했던 보완적인 요소들은 합리적인 정신과 행동 양식 전반의 합리화, 합리적인 경제 윤리 등이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동기는 투기(投機)이다.”

“기독교는 노예 해방 문제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가족을 보호하고 노예들 사이에 결혼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오히려 금욕적인 황제들이었다. 북미에서, 퀘이커 교도들이 노예제도 폐지에 특별히 앞장섰다. 그러나 가톨릭교도도, 다른 어떤 종파도 노예제도의 폐지를 줄기차게 옹호하지 않았다.” 

“중상주의에 의해 창조된 산업들 중에서 중상주의 시대 이후까지 생존한 것은 거의 없다. 영국 스튜어트가의 경제적 창조물은 유럽 대륙 서쪽의 국가들과 그 뒤의 러시아의 경제적 창조물들과 함께 사라졌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발달은 중상주의의 산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처음에 영국에서 재정적 독점 정책과 나란히 발달했다.”

“스튜어트가의 재정 독점 정책이 붕괴한 뒤에, 정치적 행정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발달했던 기업가 계급이 18세기에 영국 의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확보했다. 여기서 처음으로 불합리한 자본주의와 합리적인 자본주의가, 말하자면 재정 및 식민지 특권과 정부 독점 분야의 자본주의와 판매 가능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사업적 관심에 의해 발달하는 시장 기회를 추구하려는 자본주의가 정면으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적 자본주의의 승리는 석탄과 철에 의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제련은 석탄을 이용함으로써 식물의 세계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식민지 무역이 엄청난 부의 축적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부의 축적이 특별히 서양의 노동 조직 형태를 변화시키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식민지 무역 자체가 착취의 원리에 바탕을 두었으며 시장 활동을 통해 수입을 확보하는 원리에 바탕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차

1부 가구와 씨족, 마을, 장원(농경 조직)

1장 농업 조직과 농경 공산주의의 문제
2장 재산 제도와 사회 집단들
3장 봉건 영주의 소유권의 기원
4장 장원
5장 자본주의가 등장하기 전에 농민들이 서양 국가에서 차지했던 지위
6장 장원의 자본주의적 발달

2부 자본주의적 발달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산업과 광업

7장 산업의 경제적 조직의 주요한 형태들
8장 산업과 광업의 발달 단계들
9장 공예 길드들
10장 유럽 길드들의 기원
11장 길드의 해체와 가내 공업 제도의 발달
12장 공방 생산. 공장과 그 선구자들
13장 현대 자본주의가 발달하기 전의 광업

3부 자본주의 이전 시대의 상업과 교환

14장 상업 발달의 출발점
15장 재화의 수송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
16장 운송 조직과 상업 조직의 형태들
17장 상업적 모험의 형태들
18장 상인 길드
19장 화폐와 화폐의 역사
20장 자본주의 이전 시대의 금융과 화폐 거래
21장 자본주의 이전 시대의 이자

4부 현대 자본주의의 기원

22장 현대 자본주의의 의미와 전제
23장 자본주의의 진화를 이끈 외적 사실들
24장 최초의 중대한 투기 위기들
25장 자유로운 도매 거래
26장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식민 정책
27장 산업 기술의 발달
28장 시민권
29장 합리적인 국가
30장 자본가 정신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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