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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칼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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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지쳐 있는 심장을 어루만지는 언어와 만나다 반짝반짝 빛나는 딸아이의 언어 성장기 아이는 모든 게 새롭기만 한 세상을 만나 먹고 싸고 쥐어보고 빨아보면서 조금씩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사무치게 궁금하고 그래서 너무나도 알고 싶어하는 아이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된 건 아이가 한 마디씩 말을 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다. 왜 몸을 들썩일 정도로 우는지, 무엇이 좋고 싫은지, 뭐가 먹고 싶은지, 별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언가 왜 뚫어지게 쳐다보는지, 어린이집에는 왜 가기 싫은지. 말을 시작한 아이들이 그렇듯 저자의 아이 역시 자기가 받은 사랑과 격려와 엄마 아빠의 말다툼까지도 자신의 말 바구니에 넣었다가 적절한 순간에, 때론 엉뚱한 순간에 꺼내놓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순간순간 그 말 때문에 웃었고, 따뜻해졌고, 가슴이 쿵 내려앉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아이의 언어는 먹고사느라 지쳐 있던 저자의 심장을 살며시 어루만진다. 저자는 시를 써 온 지 20년이 지났는데, 아이를 통해 이제야 정말로 시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의 말들을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로 다시금 펼쳐놓는 걸 보면 아이는 이미 시인이었다. 더 나아가 그것을 기록하고 곱씹는 사이 저자의 언어적 감각도 다시 한 번 재생되고 있었다. 책을 쓰는 동안 아이는 폭풍 성장했고, 요즘은 말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저자와 티격태격하고 있다. 사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를 에피소드들을 굳이 책으로 묶어두는 이유는, 아이가 훗날 이 책을 읽으며 엄마아빠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더 나아가 아이의 옹알거림 하나에도 함박웃음 짓고, 아이의 말에 위로받았을 세상의 많은 부모에게 이 책을 통해 그 순간을 다시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딸아이의 언어생활탐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쓴 150여 개의 글을 추려서 담고 있다. 이 책은 1부 ‘시가 오는 곳’부터 시작해 2부 ‘아빠는 당할 뿐’, 3부 ‘언어가 되돌아오는 순간’, 4부 ‘감정·감각 연습’, 5부 ‘아이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부 ‘그건 왜?’ 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 중간 중간에는 저자의 시와 짧은 에세이가 수록되어있다. 책 속에서 울산에서 문화 관련 강의가 있어 갔는데 아이 돌보는 당번이라 마치자마자 허겁지겁 부산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있는 반찬으로 급하게 저녁 준비를 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아빠 : 오늘 어린이집에서 별일 없었어? 지호 : 아빠 오늘 어린이집에서 나는 안 때렸는데, 내가 친구 때렸다고 이상한 소문이 났어! 아빠 : 그래서 친구들이랑 잘 풀었어? 지호 : 아니. 아직 묶여있어! - 13p 빵 터진 아내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리고 딸아이도 함께 웃는다. 하루 전 엄마 딸이냐 아빠 딸이냐는 물음에도 아이는 엄마 배 속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엄마 딸이라고 대답했던 터라 여파가 크다. 그녀들의 호탕한 웃음소리 뒤 씁쓸하게 쟁취된 ‘박’씨라는 성씨가 아이가 그린 그림마다 남긴 ‘ㅂ’ 사인으로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 51p 아빠, 지호 아빠, 삼촌, 야.... 엉망진창 집만큼이나 어지러운 여러 호명들을 듣다 보면 빡센 하루가 저물고 나는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달래러 마트에 맥주를 사러 갔다. 아. 술 미리 사놓을까. 내일 하루 또 탁아 서비스 예약됨. - 66p 아빠 : 엄마가 상 받을지도 모르겠는데. 상 받으면 엄마가 공주 옷 사준대 지호 : 무슨 상? 아빠 : 무슨 상 받으면 좋을까? 엄마가 받을 상 이름 한번 지어볼래? 지호 : (고민 중) 상 이름? 아빠 : 응. 지호가 엄마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 지호 : (결정) 엄마의 모험상 어때? 여성으로 직장 다니며 딸도 씩씩하게 키워내고, 응원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을 엮어내고 지지하는 가운데 성과도 내고 인정도 받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엄마의 모험상이라니 딱 아내에게 걸맞은 상이다. - 95p 아이가 잠들고 육아에서 겨우 퇴근한 부부는 또 잠들기 전 서로가 직접 보지 못했던 아이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퍼즐 조각을 맞춘다. 퇴근인 줄 알았는데 자발적 연장근무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되감기 하면서, 초점 나간 사진들과 아이 머리 귀퉁이가 날아간 사진들과 구도가 엉망인 사진들에 대해 아내의 핀잔을 또 들으면서 안고서도 정면을 보고 싶은 아빠는, 찍으면서도 아이의 모습을 굳이 눈으로 봐야 하는 아빠는 좋은 사진사가 되기는 글렀구나 싶다. - 115p 며칠 전 저녁을 먹는데 아이가 살짝 잠기는 목소리로 아빠를 부른다. 지호 : 아빠 아빠 : 왜? 지호 : 있잖아. (살짝 떨리는 목소리와 서운한 표정으로) 열매달 선생님 얼굴이 생각이 잘 안 날 것 같아. 아빠 : 지금 선생님 말고 그 전 선생님 얼굴이 기억이 안 나? 지호 : (고개를 살짝 끄덕) 아빠 : 그래서 기분이 어때? 지호 : 기분이 퍼져. 아빠 : 퍼져? 지호 : 응. 슬픈 마음이 퍼져 아이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 전 어린이집이 없어져 새 어린이집으로 옮겼을 때도 자주 서운한 낯빛으로 친구들, 선생님 이름을 대며 보고 싶다고 했다. - 123p 고작 두어 줄 적는데 길어 올린 말들이 다니면서 이해 가지 않거나 서운했던 것들이다. 이별 편지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가도 반년 넘게 묵혀왔던 마음이 읽혀 짠했다. 그리고 인연을 끝낼 때조차도 솔직함을 드러내지 못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돌아보게 된다. - 170p 요상한 물건에 신기해하면서도 금방 적응한 아이도 직접 ‘클로버’를 불러보지만 아이 목소리는 아직 인식을 못하는지 반응이 없다. 아이가 씩 웃으면서 나를 부른다. 클로버는 클로버대로 나비야 노래를 틀고, 아이는 아이대로 노래를 부르면서 덩실덩실한다. 우리 집에는 AI 스피커 클로버와 경쟁하는 ‘귀여버’가 있다. 그리고 귀여버는 춤도 춘다. 유 윈! - 191p ‘이상한 엄마’는 딸아이의 통찰처럼 삼신할머니 같다. 조퇴해서 홀로 집에 온 아이를 서툴지만 정성껏 보살필 뿐 아니라, 아이로 인해 맘 졸이는 엄마에게도 포근한 존재다. 삼신할머니 앞에서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마음을 다해 점지했던 꼬물거리던 생명일 테다. 하지만 육아라는 미션을 사회가 아닌 가정에 대부분 맡기는 이 세계에서는 많은 책임과 죄책감이 가정으로, 특히 엄마에게로 떠넘겨진다. 요리 솜씨도 시원찮고 입고 왔던 옷도 두고 갈 정도로 칠칠맞지 못한 ‘이상한 엄마’에게 엄마들이 위로받는 이유는 아이로 인해 고군분투해온 시간을 따뜻하게 토닥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 207p 지난주 잠투정하느라 짜증에 찬 아이가 아내에게 이거 해내라 저거 해내라 하던 상황. 보조를 맞춰주던 아내가 더는 못 봐주겠는지 싸늘한 어조로 말한다. 엄마 : (안자고 투정 부릴 거면) 그러면 나갔다 들어오던지. 지호 : (울먹이며) 엄마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엄마 : 그럼 열까지 세고 다시 와! 지호 : 하나 둘 … 열(세고 다시 아내에게 감) 엄마 : (조금 누그러트리며) 야 엄마가 여자는 아무 때나 우는 것 아니라고 했지? 지호 : (훌쩍훌쩍) 알겠어요. 근데 엄마! 엄마 : 왜? 지호 : 엄마가 언제 울어야 되는지는 말 안 해줬잖아요. 근엄하던 아내 무너지며 웃는 소리. - 231p
울산에서 문화 관련 강의가 있어 갔는데 아이 돌보는 당번이라 마치자마자 허겁지겁 부산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있는 반찬으로 급하게 저녁 준비를 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아빠 : 오늘 어린이집에서 별일 없었어?
지호 : 아빠 오늘 어린이집에서 나는 안 때렸는데, 내가 친구 때렸다고 이상한 소문이 났어!
아빠 : 그래서 친구들이랑 잘 풀었어?
지호 : 아니. 아직 묶여있어! - 13p
빵 터진 아내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리고 딸아이도 함께 웃는다. 하루 전 엄마 딸이냐 아빠 딸이냐는 물음에도 아이는 엄마 배 속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엄마 딸이라고 대답했던 터라 여파가 크다. 그녀들의 호탕한 웃음소리 뒤 씁쓸하게 쟁취된 ‘박’씨라는 성씨가 아이가 그린 그림마다 남긴 ‘ㅂ’ 사인으로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 51p
아빠, 지호 아빠, 삼촌, 야.... 엉망진창 집만큼이나 어지러운 여러 호명들을 듣다 보면 빡센 하루가 저물고 나는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달래러 마트에 맥주를 사러 갔다. 아. 술 미리 사놓을까. 내일 하루 또 탁아 서비스 예약됨. - 66p
아빠 : 엄마가 상 받을지도 모르겠는데. 상 받으면 엄마가 공주 옷 사준대
지호 : 무슨 상?
아빠 : 무슨 상 받으면 좋을까? 엄마가 받을 상 이름 한번 지어볼래?
지호 : (고민 중) 상 이름?
아빠 : 응. 지호가 엄마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
지호 : (결정) 엄마의 모험상 어때?
여성으로 직장 다니며 딸도 씩씩하게 키워내고, 응원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을 엮어내고 지지하는 가운데 성과도 내고 인정도 받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엄마의 모험상이라니 딱 아내에게 걸맞은 상이다. - 95p
아이가 잠들고 육아에서 겨우 퇴근한 부부는 또 잠들기 전 서로가 직접 보지 못했던 아이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퍼즐 조각을 맞춘다. 퇴근인 줄 알았는데 자발적 연장근무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되감기 하면서, 초점 나간 사진들과 아이 머리 귀퉁이가 날아간 사진들과 구도가 엉망인 사진들에 대해 아내의 핀잔을 또 들으면서 안고서도 정면을 보고 싶은 아빠는, 찍으면서도 아이의 모습을 굳이 눈으로 봐야 하는 아빠는 좋은 사진사가 되기는 글렀구나 싶다. - 115p
며칠 전 저녁을 먹는데 아이가 살짝 잠기는 목소리로 아빠를 부른다.
지호 : 아빠
아빠 : 왜?
지호 : 있잖아. (살짝 떨리는 목소리와 서운한 표정으로) 열매달 선생님 얼굴이
생각이 잘 안 날 것 같아.
아빠 : 지금 선생님 말고 그 전 선생님 얼굴이 기억이 안 나?
지호 : (고개를 살짝 끄덕)
아빠 : 그래서 기분이 어때?
지호 : 기분이 퍼져.
아빠 : 퍼져?
지호 : 응. 슬픈 마음이 퍼져
아이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 전 어린이집이 없어져 새 어린이집으로 옮겼을 때도 자주 서운한 낯빛으로 친구들, 선생님 이름을 대며 보고 싶다고 했다. - 123p
고작 두어 줄 적는데 길어 올린 말들이 다니면서 이해 가지 않거나 서운했던 것들이다. 이별 편지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가도 반년 넘게 묵혀왔던 마음이 읽혀 짠했다. 그리고 인연을 끝낼 때조차도 솔직함을 드러내지 못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돌아보게 된다. - 170p
요상한 물건에 신기해하면서도 금방 적응한 아이도 직접 ‘클로버’를 불러보지만 아이 목소리는 아직 인식을 못하는지 반응이 없다. 아이가 씩 웃으면서 나를 부른다. 클로버는 클로버대로 나비야 노래를 틀고, 아이는 아이대로 노래를 부르면서 덩실덩실한다. 우리 집에는 AI 스피커 클로버와 경쟁하는 ‘귀여버’가 있다. 그리고 귀여버는 춤도 춘다. 유 윈! - 191p
‘이상한 엄마’는 딸아이의 통찰처럼 삼신할머니 같다. 조퇴해서 홀로 집에 온 아이를 서툴지만 정성껏 보살필 뿐 아니라, 아이로 인해 맘 졸이는 엄마에게도 포근한 존재다. 삼신할머니 앞에서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마음을 다해 점지했던 꼬물거리던 생명일 테다. 하지만 육아라는 미션을 사회가 아닌 가정에 대부분 맡기는 이 세계에서는 많은 책임과 죄책감이 가정으로, 특히 엄마에게로 떠넘겨진다. 요리 솜씨도 시원찮고 입고 왔던 옷도 두고 갈 정도로 칠칠맞지 못한 ‘이상한 엄마’에게 엄마들이 위로받는 이유는 아이로 인해 고군분투해온 시간을 따뜻하게 토닥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 207p
지난주 잠투정하느라 짜증에 찬 아이가 아내에게 이거 해내라 저거 해내라 하던 상황. 보조를 맞춰주던 아내가 더는 못 봐주겠는지 싸늘한 어조로 말한다.
엄마 : (안자고 투정 부릴 거면) 그러면 나갔다 들어오던지.
지호 : (울먹이며) 엄마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엄마 : 그럼 열까지 세고 다시 와!
지호 : 하나 둘 … 열(세고 다시 아내에게 감)
엄마 : (조금 누그러트리며) 야 엄마가 여자는 아무 때나 우는 것 아니라고 했지?
지호 : (훌쩍훌쩍) 알겠어요. 근데 엄마!
엄마 : 왜?
지호 : 엄마가 언제 울어야 되는지는 말 안 해줬잖아요.
근엄하던 아내 무너지며 웃는 소리. - 231p
작가의 말
1. 시가 오는 곳
#묶여있는중 #마음먹기 #시간팔찌 #가위 #호명1 #배끈 #자동
#찌그러진잠 #흥칫! #생각이터졌어 #세모밥 #봉지안에든것
#씨앗이자라서 #별자리 #회의 #에스컬레이터 #검은머리가1
#내리막이오르막 #시간 #검은머리가2 #작은거울 #매미
#안말랐어 #노래하는사람
엄마는 밤새 울었다 - 엄마의 탄생
누구나 한 번은 시인이 되는 경험, 아이 이름 짓기
2. 아빠는 당할 뿐
#병원놀이 #왼손으로 #약속 #박씨인이유 #표정좋네
#지금듣고있잖아 #신기해하지도마 #정하도너츠 #바위가위보
#말병원 #빨리적어 #아무나 #회사는왜가 #따라하지마
#호명2 #퍼즐맞추기 #말잇기게임 #우리아빠는
#누나라고도안부르면서 #막걸리 #잘난척
#열살에는여행을안가는이유 #거절을안하네
두 얼굴의 아기, 둘만 남겨진 시간의 공포
3. 언어가 되돌아오는 순간
#소원1 #난안때렸는데 #내가있으니까괜찮아
#통영이랑멀어지는수가있어 #얼만큼사랑해
#모두다꽃이야 #지금선물을주는이유
#아이가살고싶은동네 #내눈안이상해?
#엄마의모험상 #소원2 #소원3
#우리가족에게필요한것은 #흘려버려
#같은이아니라 #여자끼리의비밀 #수염이까끌해서
#알콩달콩 #지금도좋은아빠 #이런시간이있어서
#같이찍자 #딸아이의초대 #아빠덕분에
안고서 정면을 보고 싶은 마음
4. 감정·감각 연습
#오늘이내일이야 #다시엄마뱃속으로 #아프면 #자꾸만헷갈려 #기분이퍼져
#괴물들 #맘이해줄거야대디가해줄거야 #주사 #할수있을만큼의떨림 #흰머리삼촌
#똥이다시 #어쩔수없지 #나중에커서 #여섯살이되어서 #씩씩함 #이길수없는이유
#아픈시간1 #이상해 #친구들에게쓰는편지 #노래좋네 #나쁜말 #아픈시간2
#스파이더맨1 #스파이더맨2 #회의2 #워이워이 #주사맞아서좋은점 #포기하면안돼
#떨림 #어린이집을옮긴이유1 #어린이집을옮긴이유2 #헤어질때쓰는편지
#담배1 #담배2 #담배3 #섬세한손 #생일 #텅빈아파트 #웃음이있어서
#엄마사투리 #너무행복하고슬픈날
잠들기 전 머리맡 이야기에서부터 유리천장 깨기
5. 아이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귀여버 #딸내비 #만져도되는작품 #이야기친구 #예술작가
#내가우주의주인공 #세상에없는쿠키 #할건딱하는어린이
#제주김만덕할머니 #요가선생님 #마음을읽는마법사
아이로 마음 졸이던 부모 위로하는 ‘이상한 엄마’
6. 그건 왜?
#왜하는할머니 #똥구멍이막히면
#십은어디에? #메이드인코리아
#엉망진창 #외계인
#팀장님 #좋은마녀 #상도둑
#신데렐라는어려서 #장군님
#살만한집 #고구려 #썩어안썩어
#그림그리는기계
#고양이를키우고싶지않은이유
#돈을번다는것 #울어야할때










































